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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라모스 감독이 세비야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라모스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에 오를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라모스 감독이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토트넘과의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비야 구단 측은 "라모스 감독이 구단 훈련장에서 사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정중히 거절했다. 라모스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비야 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모스 감독은 지난 1993년 ?에서 감독생활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레반테, 레알 베티스, 에스파뇰 등 10개의 클럽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특히 2005년 세비야 감독으로 취임한 후 UEFA컵 2회 연속 우승,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등 4차례에 걸쳐 세비야의 우승을 이끌어 냈다.
한편, 토트넘의 마틴 욜 前감독은 지난 26일 열린 헤타페와의 2007-08시즌 UEFA컵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한 직후 경질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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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라모스감독 시즌중에 사임하는건 모냐규 책임감 없네,,,, 은근 욜감독 짤리면 클감독님 오길 바랫는데ㅠㅠㅠㅠㅠ
아놔 감독님 최소한 시즌 끝나고 가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좀 섭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