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명예홍보사원
강진푸소 탱자네민박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조식을 마치고
탱자네민박 주변을 살피니, 전방에 저수지가 있어 위치가 넘 좋았다.
집 뒤편에 태양광으로 전기를 조달하니 비용이 절감되리라 생각된다.
푸소 사장님의 승용차로 강진 공설운동장으로 이동했다.
공설운동장에서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이동해 박물관을 관람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 고려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청자의 발생과 발전, 쇠퇴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청자의 보고寶庫’이다.
이 지역에서 지표조사된 청자요지(窯址)는 총 188개소이며,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청자요지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이러한 중요성과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청자박물관에서 오동추님의 '달빛도 서글프면 흔들리며 운다' 출판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가졌다. 도서 1권을 구입했더니 저자의 서명이 들어간 책을 전달받았다.
박물관 내부로 이동해 청자에 대한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청자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가우도로 이동했다.
이종원작가와 함께하는 가우도 탐방은~
해안선을 따라 2.5km 남짓한 산책로가 펼쳐져 있고,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뇌리에 담긴다.
다산다리를 건너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 짚트랙 전망대까지 올라~~
배다님과 홍해님, 꿈여울님과 함께 10여분을 하산해 출렁다리를 건너서~~
데크까지 이동했다가 다시 짚트랙 전망대로 이동했다.
짚트랙으로 하산한 경험은 모처럼 스릴을 만끽했다.
이어서 강진갈대축제장으로 이동해,
육개장과 꼬막비빕밤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갈대로드를 탐방했다.
행사장으로 돌아와 라떼와 아메리카노 차를 주문해~~
목마름을 해결하고 다회용기 컵을 반납했다.
오후 2시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
용산역에는 8시가 넘어 도착하고, 귀가하니 9시가 지났다.
왕복 40시간의 1박2일 강진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쉽 현장 답사를 모두 마쳤다.
첫댓글 짚트랙 생각만 해도 아찔
저는 못탈것 같네요
멋진 경험 하셨네요^^
열심히도 찍으셨네! 제사진 감사드리고, 너무나도 성실하시고 노력하시는 님의 진면목을 알게 된 좋은 여행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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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정 들어가서 저 위에 있는 해시태그..글 끝에 붙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