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E8E455953C2112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a href="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47&aid=0002158226">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47&aid=0002158226</a><br /><br />오는 9월 최종 발표되는 '2018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임용 시험'(임용고시) 선발 인원이 기존에 알려진 가배정 숫자보다 상당 부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br /><br />4일, 교육부 관계자는 "미발령 임용 대기자 누적 등의 이유로 인한 초등교사 선발 축소 사태에 대해 내부 검토 결과, 선발 인원 증원을 위해 교육부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선발 인원 증원을 위해 단기적으로 연착륙 정책으로 해결하고 '1교실 2교사제'와 'OECD 평균 수준으로 교사 1인당 학생 수 개선'이라는 대통령 공약에 따른 교원 증가 수요를 내세워 관련 부처인 행정자치부와 다음 주부터 논의해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br /><br />선발 인원 증가분에 대해 이 관계자는 "최대한 늘어나도록 노력하겠지만 지금 단계에서 정확한 수치를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br /><br />교육부는 한 교실에서 두 명의 교사가 협력수업을 하는 '1교실 2교사제'를 당장 내년부터 실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r /><br />지난 7월 5일 취임한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임명 일정이 늦춰지면서 이번 초등 교원 인원 배정 과정에 개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김 장관 취임 이전인 이준식 장관 시절 내년도 초등 정원이 가배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교육부 관계자도 "이번 초등 정원 가배정 숫자에는 '1교실 2교사제' 등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변수를 반영하지 못한 수치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br />행정자치부는 오는 8월 말까지 내년도 초등교원 정원을 최종 결정해 교육부에 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오는 9월 14일 최종 정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br /><br />...중략<br /><br /><br /><br /><br /><br />1교실 2교사제는....<br />현직 교사분들 얘기를 좀 들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br />1교실 2교사제는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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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글쎄요... 줌님이 올려주신 기사만 보고 오보라고 확신하긴 어려워보여요. 원문 기사 내용이 오보라는 정정기사가 나기 전까지는 솔직히 못믿겠어요. 논의중인 사안이더라도 기사 내면서 떠보는 것 같아 기분 나쁘고요. +)수정하셔서 덧붙이자면 저 방식은 정말 무조건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잘못된 제도입니다. 교사들의 교육 철학을 아예 무시한 것으로밖에 안보여요. 한 교실에 두 가지 교육철학이 어떻게 담기나요...
@HOPE교육쪽정책을 대안으로 선별해서 내놓기까지는 그냥 의견나오면 모두 올리는 일이 없는데요.. 이미 충분히 검증하고 연구해서 타당해보이는 대안중에 고른 뒤에 교육감입을 거쳐서 나와야하는데 그냥 말나오면 교육감이 공식석상에서 바로 올린다구요..? 정책시행에 있어서는 배척이 아니라 선별과정이 필요한거죠 말씀하신대로라면 그게 부족하네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단순 교과 내용 전달에 그친다고 생각하는 건지...요즘은 경력 있는 선생님들도 젊은 선생님 수업이나 학급운영에 이래라저래라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마다 교육에 대한 철학과 관점이 다 다르니까요. 근데 1교실 2교사제라니.. 이렇게 급하게 처리되는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건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아 진짜 학교좀 제발 가만히좀 두세요. 어떤 정권이든 항상 출범만 하면 피해보는게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임고생들입니다. 교육과정 허구헌날 개정해대지 입시제도 맨날바뀌지 수능바뀌지.. 제일 만만해요? 그냥 순응적인 집단이니까 이래라저래라 하면 바뀌니까 쉬운가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왜 있나요. 교육만큼은 보수적이라는 말이 왜 있죠? 개혁보다는 점진적으로 바꿔달라는 말이에요... 교사 늘릴 돈은 없고 이상한 정책들만 하고.. 현정부뿐 아니라 여태껏 그래왔어요. 이러니 티오 급감하는거에 임고생들 분통터지는거죠ㅠㅠㅠㅠ
첫댓글 .....네...??
담임 부담임...??1학기는 A선생님 2학기는 B선생님??
엥?...
1교실 2교사 필요없고 그냥 두 반으로 나눠주면 안되나여 도시떼...
22222저도 그냥 두반으로 나누면 될 것 같은데ㅠㅠ1교실 2교사제의 장점을 잘 못생각해내겠어요 전ㅠㅠ
교실을 갑자기 늘리는 게 힘들연 1교실 2교사할 인원으로 일단 학교당 교사 5명(교과수업으로 수업부담 줄이기), 행정업무 담당 공무원 5명 정도만 더 배정되도 진짜 좋을텐데ㅜㅜ
당장 내년부터요? 이렇게 당황스러울 수가ㅋㅋㅋㅋㅋ
아....이건 아니야........
ㅇ...으음....?
진심인데 지금 고위직에 교육 전공자 있긴한가요..? 아주 얕은지식이라도 있는사람이 없는거에요?
진짜 교육쪽 돌아가는꼬라지가 어이가없네요 ㅋㅋㅋㅋㅋ 현실감없고 감없고 무책임한데다가 급진적이기까지
중등쪽임용도 어떻게할건지 말이나 좀 같이 해보도록해봐요 이번엔어떤걸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역대급 산타기라서요
엥???
아.... 진짜 이게 뭡니까....
멍멍?! 말인지 뭔지...--;;
지금 예산 부족해서 퇴직도 못시켜주고 있는 마당에 1교실 2교사제.. 이걸 또 시행하려면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가겠죠. 진짜 교육 현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 정책을 낸건지 의문이네요.
멍멍.....
왜 이모양이 되는거지 ㅠㅠ학생들만 불쌍하게됬네요 이런식으로 교원제도를 흔들어놓으면 피해입는건 학생이라서.. 이번에 여러모로 교육 답이없네요 진짜환장하겠어요ㅠㅠㅠㅠ
인재가없다면 제발 전공자한테 자문이라도 구하세요ㅠㅠㅠㅠㅠ 답답해요!ㅠㅠㅠ
이러면 또 임고생들만 욕심많다고 욕 먹을텐데 ㅋㅋㅋㅋㅋ뭐하자는거죠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분야인데 이렇게 말도안되는걸 쉽게 결정하나요 ㅎ
문재인 뽑았지만 이번 정부 교육정책 진짜 실망이네요....
교육정책 진심 걱정돼요... 아무 생각없고 보여주기식이네요. 공약에 있던거 진짜 아무 조치없이 그대로 하시네요.. 이건 아니에요. 진짜 아니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사에 당장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 이라고 나와있는데 기사가 잘못된건가요?
저는 이 대안이 대안이라고 나왔다는거 자체가 교육을 아주 많이 잘못 파악하고계신거같아요 ... 실행되는 유무에 상관없이 말도안되는 내용인데요.. 정책으로내놓을 수 없는 내용인데 이걸 어떻게 대안으로 내놓으시죠ㅠㅠ
@HOPE 글쎄요... 줌님이 올려주신 기사만 보고 오보라고 확신하긴 어려워보여요. 원문 기사 내용이 오보라는 정정기사가 나기 전까지는 솔직히 못믿겠어요. 논의중인 사안이더라도 기사 내면서 떠보는 것 같아 기분 나쁘고요.
+)수정하셔서 덧붙이자면 저 방식은 정말 무조건 아니야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잘못된 제도입니다. 교사들의 교육 철학을 아예 무시한 것으로밖에 안보여요. 한 교실에 두 가지 교육철학이 어떻게 담기나요...
@HOPE 교육쪽정책을 대안으로 선별해서 내놓기까지는 그냥 의견나오면 모두 올리는 일이 없는데요.. 이미 충분히 검증하고 연구해서 타당해보이는 대안중에 고른 뒤에 교육감입을 거쳐서 나와야하는데 그냥 말나오면 교육감이 공식석상에서 바로 올린다구요..? 정책시행에 있어서는 배척이 아니라 선별과정이 필요한거죠 말씀하신대로라면 그게 부족하네요.
@HOPE 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교육감님 말씀 전혀 신뢰가 안갑니다. 블로그에 올리시는 피드백 보면 매일 입장이 달라져요.
@HOPE 현직 교사 입장에서는 저걸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공포예요.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서 낸 안 중에 하나가 저거라니요... 에효 ㅠㅠ
아 진짜 뭐하는거예요 학교를 도데체 뭘로 보면 이따위 정책이나 내놓고 있는거죠 아오..
지금 말나오는 모든 정책들이 교육을 보는 관점이 어떤지 보이기에 실행되냐안되냐와 관계없이 문제인거 같네요
공감합니다. 나오는 정책들마다 근시안적이고 현장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어요. 앞으로의 방향성도 걱정이 됩니다...
이건 아니지 않나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단순 교과 내용 전달에 그친다고 생각하는 건지...요즘은 경력 있는 선생님들도 젊은 선생님 수업이나 학급운영에 이래라저래라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마다 교육에 대한 철학과 관점이 다 다르니까요. 근데 1교실 2교사제라니.. 이렇게 급하게 처리되는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건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했으면 좋겠네요.
아 진짜 학교좀 제발 가만히좀 두세요. 어떤 정권이든 항상 출범만 하면 피해보는게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임고생들입니다. 교육과정 허구헌날 개정해대지 입시제도 맨날바뀌지 수능바뀌지.. 제일 만만해요? 그냥 순응적인 집단이니까 이래라저래라 하면 바뀌니까 쉬운가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왜 있나요. 교육만큼은 보수적이라는 말이 왜 있죠? 개혁보다는 점진적으로 바꿔달라는 말이에요... 교사 늘릴 돈은 없고 이상한 정책들만 하고.. 현정부뿐 아니라 여태껏 그래왔어요. 이러니 티오 급감하는거에 임고생들 분통터지는거죠ㅠㅠㅠㅠ
엥
이게 뭔 소리야.... 그냥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