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수원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어떻게 될까?
‘송탄·유천‘…평택상수원보호구역, 어떻게 될까?
평택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용인·안성투자 분석
땅꾼대학은 이미 지난 3월15일 국토부에서 용인 이동·남사 비메모리반도체 국가산단 발표 즉시 이 문제를 집중분석했으며...
오늘 내일 모레까지 4회에 걸쳐 약 100여명이 모이는 ‘땅꾼대학 분석모임의 주제 또한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 관련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 더 깊숙한 내용은 강의실에서만 오픈하겠으며...
참고로 자료 한 개만 올려 놓겠다~!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혁을 위한 정부·지자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국토교통부 김기용 산업입지정책과장, 환경부 배연진 물이용기획과장이 참여했고, 광역지자체로는 경기도 송용국 수자원본부장, 고효열 충청남도 균형발전국장이, 기초지자체에서는 황준기 용인시 부시장,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윤석기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그러나 평택시는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사전에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혁을 위해 4월부터 3차에 걸쳐 환경부, 국토부, 경기도 등과 대책 회의를 진행해왔다.
지난 5월 환경부와 협의하여 송탄·유천 취수장에 현재 보다 깨끗한 수질의 대체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지난 8월 1일에는 상수원보호구역이 여러 지자체에 걸쳐져 있는 경우 인접 지자체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조정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가 상수원보호구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수도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남도, 안성·용인·천안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44년간 주변 지역에 고통을 안겨준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이를 위해 행동을 같이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현재보다 훨씬 깨끗한 수질의 대체용수 공급 방안이 마련됐다.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면 식수원의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근거가 없다.
향후 지자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공동 성명 발표, 그리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 공론화, 수도법 개정을 위한 탄원서 제출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