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문어회로 만드는 카레향 문어튀김^^!(튀김껍질은 바삭바삭,문어는 쫄깃쫄깃,튀김만들기,튀김반죽,안주요리,쭈쭈뽕)
with 바삭바삭한 튀김가루 만드는 방법!!!
신랑께서 뽕이가 아이들하고 먼저 자는 사이
쇠주한잔 하시면서 문어회를 드셨나봅니당^^
드시다가 1/3정도를 남겨 놓은게 있어
튀김으로 만들어 봤어요.
튀김가루는 없고
부침가루만 집에 있었지만
뽕이가 저번에 알려드린 방법 기억하시나요?
부침가루를 튀김가루로 만들수 있습니다!!!ㅎㅎ
저번 고구마 튀김에서 포슷에서 알려 드렸지만요.
식소다!만 있으면 바삭한 튀김반죽을 만들수 있어요.
부침가루에 바삭바삭하라고 식소다 넣고
또 얄팍한 바삭함?을 위해 찹쌀가루도 조금 넣어줬어요.
그리고..고소한 향미를 살리기 위해 카레카루도 한숟가락 넣어주지요.
또 포인트!~~식용유도 반죽에 넣어요^^!빵가루도 넣구요^^
뭐..다 넣으실 필요는 정말 없구요.ㅎㅎ
소다 하나 500원 정도 하니 하나 들여놓고 넣으심 좋아요^^!
요렇게 하면 정말..바삭바삭 소리나는 튀김반죽이 완성된답니당.
자 만들어 볼까요?
요렇게 노르스름하게..튀겨 낼거예요^^~
*재료는
부침가루 종이컵 한컵정도(뽕이네집 문어의 양에 맞추자면 반컵있어도 되요)
식소다-티스푼으로 2숟가락정도
찹쌀가루(마트,동네슈퍼에서 파는 찹쌀가루)-3숟가락정도
카레가루2/3~ 1숟가락(양에 따라 가감)
물 -걸쭉한 정도보다 더 걸쭉한 정도로 반죽농도 맞춰요. 따라서 쭈르르 물보다는 좀더 비중있게 떨어지는 정도 묽게 반죽해요.(예,붕어빵반죽)
빵가루-2숟가락
식용유-한숟가락(<요건 반죽에 넣는 용도)
밀가루 두숟가락(문어 튀김옷입히는 과정-반죽이 잘 묻으라공)
+식용유-튀기는 기름..
+문어회-오늘의 주재료
*튀김 곁들이 간장재료
간장 1숟가락(진간장)+요리술1술(전 미향으로)+레몬즙2~3방울(식초 1/3술로 대체가능-그치만 레몬즙이더더 맛나용)
큰 볼위에 체를 놓고 부침가루를 올리고 식소다도 올린후 카레도 섞어주고요.
체로 내려 주세요. 아까 체에 내릴때 섞어주면 더 좋은데
그러면 소다도 잘 섞이고 카레넣을 생각을 요때쯤 한거라..ㅎㅎ
간혹 유통과정이나 보관상 벌레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실분은 체에 내릴때 넣어주세요.
밀가루는..그러니 이렇게 체로 내려주시면 좋아요.
물을 부어 붕어빵장수의 붕어빵반죽처럼 빵가루를 넣어 반죽을 마저해요.
따르면 쭈르르 흘러내릴 정도의 반죽이 되게
물을 붓고요.
식용유도 넣어 섞어주세요.
식용유까지 다 넣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농도가 붕어빵만들때의 농도 정도가 되면 되요^^
문어에 밀가루를 뭍히고~손으로 섞으면서 골고루 뭍게 해줘요.
밀가루를 살짝 털어내고 아까 준비한 반죽에 넣어~
반죽으로 옷을 입히고는
후라이팬이나 튀김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열을 가한후 사진처럼 반죽의 일부를 조금 넣어보아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중불~~로 맞추고
문어튀김반죽을 넣어 튀겨내면 되세용^^
간장은 ..참..
간장 1숟가락(진간장)+요리술1술(전 미향으로)+레몬즙2~3방울(식초 1/3술로 대체가능-그치만 레몬즙이더더 맛나용)
ㅎㅎ 요건 뭐..사진이 별로 맘에 안들지만서도..
맨위에 문어살이 좀 보이는걸로 골라서 올렸어요^^
살이 고돌고돌..쫀득하니 씹는 재미 좋아용^^
젓가락이 귀찮으심 손으로~으하하
손은 씻어야 겠죵^^
울 신랑이 "요거 ..디게 맛있다"
라고 해줬으니~해드심 아마 맛날거여요.
울 랑님은 맛나다는 표현을 아끼는 사람이라~ㅋㅋ
*문어회가 없으신 분은
그냥 문어사셔가지고 살짝 끓는 물에 데쳐서
얇게 썰어서 사용하심되요^^
반은 초고추장~와사비장에 찍어 드시고..
ㅎㅎ 지겨우시면 요거 해드심 ..
한마리 야무지게 드시는거죵^^!~~
그치만 문어튀김..잊어먹고 안해드심 후회하실지도 ㅎㅎㅎ
아~요런거는 정말..맥주랑도 잘어울리죠..
음..오늘도 맛난거 많이 드시는 하루되시구요^^
뽕이도 기운내고..시간조절 잘해서
요리도..다른 포스트도 많이 데리고 올께요^^
그럼..잠시 바이~~^^오후는 바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