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메이커의 한 관계자도 “5월부터는 드라이아이스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 수급 대란은 6월부터 9월까지 극에 달할 것”이라며
탄산은 조선, 반도체, 자동차, 식품, 의료, 농업 등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쓰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이처럼 중요한 탄산이 부족할 경우 선박의 용접, 반도체 제조공정, 의료, 식품 등의 산업이 셧다운에 직면하는 등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되므로 관련 업계는 물론 정부가 나서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