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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center>
<table width="600" bordercolor="#eaeaea" bgcolor="#eaeaea" coler="0">
<tbod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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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center>
<table width="550" bordercolor="#666666" bgcolor="#ffffff" coler="0">
<tbody>
<tr>
<td style="BORDER-BOTTOM: #666666 1px solid; BORDER-LEFT: #666666 1px solid; BORDER-TOP: #666666 1px solid; BORDER-RIGHT: #000000 1px solid" width="100%" tabindex="0">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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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width="500"height="333" style="background :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Fir/cca734ddceb0bc4adb2edaab0ad237a54db1bd50),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9UrE/7b9cfbc029ac4ec71b1f4863692c702a70383482 );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background-size:100% 100%, 100% 100%;"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EB/5a242e66611674144cbdf22befa75f257a8eb71a" tabindex="0"></CENTER>
<pre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18px;"><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가을 애상
/ 동심초
산모퉁이 돌아 소슬바람 불어오면
흰구름 머리에 이고
코스모스꽃이 피어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잎에
그대 모습 아련히 떠오르면
흘러가는 구름 따라 그리움 띄워놓고
내 마음 어디쯤에 그대 모습 찾으려나
하늘 벗겨낸 구름은 서편으로 멀어지고
희미한 낮달이 눈에 시리다
찬바람 들녘으로 불어오면
풀잎 눕혀진 논둑길에
코스모스꽃 애처럽게 피어있다
기러기떼 떠나간 텅 빈 하늘
그대 흔적 찾을 길 없어
부르다만 그 이름 띄워 놓으면
가을이 가고 찬서리 내리던 날
코스모스꽃이 지고 내 마음도 지고
낙엽 속에 묻힌 그리움에 목이 메인다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lhK0u/btszzJjSsmi/p7CGaWG5cnAymFY6bdA3xk/tfile.mp3" Salot autoplay loop>권혜경 - 산장의 여인</audio>
</font></ul></div> </div></pre></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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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tbody></table></center>
"><div data-ke-class="artic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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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div style="left: 20px; top: 0px; position: relative;"><div align="left" style="margin-left: 18px;"><font color="#000000" face="맑은 고딕" style="font-size: 10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가을 애상
/ 동심초
산모퉁이 돌아 소슬바람 불어오면
흰구름 머리에 이고
코스모스꽃이 피어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꽃잎에
그대 모습 아련히 떠오르면
흘러가는 구름 따라 그리움 띄워놓고
내 마음 어디쯤에 그대 모습 찾으려나
하늘 벗겨낸 구름은 서편으로 멀어지고
희미한 낮달이 눈에 시리다
찬바람 들녘으로 불어오면
풀잎 눕혀진 논둑길에
코스모스꽃 애처럽게 피어있다
기러기떼 떠나간 텅 빈 하늘
그대 흔적 찾을 길 없어
부르다만 그 이름 띄워 놓으면
가을이 가고 찬서리 내리던 날
코스모스꽃이 지고 내 마음도 지고
낙엽 속에 묻힌 그리움에 목이 메인다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lhK0u/btszzJjSsmi/p7CGaWG5cnAymFY6bdA3xk/tfile.mp3" Salot autoplay loop>권혜경 - 산장의 여인</audio>
</font></ul></div> </div></pre></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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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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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심초 선생님 편안 하셨는지요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예쁜시 방에 재게시 하겠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곳 여행하다 이제 왔습니다
저도 옥구서길순 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풍성한 가을 마음까지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동심초 선생님의 가을애상 시어 가슴으로 담아 봅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그러네요
계절 보다 먼저 추억이 그립습니다
늦은 밤 함께해주신 석천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오시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 풍성한 열매 맺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동심초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뜨겁던 여름도 떠나고
이젠 가을이 제 자리로 선들바람을 타고 찾아 왔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곱게 그려 주신 시향에 가을향기로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멀리 출타했다가 왔습니다
노을 풍경님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고운시향속에 마음 같이나눌것을 기대합니다
머물러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심초 시인님 ! 감사합니다
'그대 흔적'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반갑습니다 ^^*
오랫만 입니다
흐린 하늘 빛
햇빛이 청아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마리아마리님
오랫만에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가을은 조금씩조금씩 다가와
정돈되지 못한 마음을 흔들고 있네요
풍성한 가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