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6시간 정도 잠을 자지요
아침은 아내가 해주는 밥을 김치와 찌게 등으로 먹습니다
아침 식사후 내 홈페이지를 열고 2일에 한번씩 올린 글을 틀린곳이 있나 검토하고
몇사람이나 읽었는지 들여다 보지요
그리고 한 두어시간 동안 걸려 새로 올릴 글을 작성 하지요
점심은 라면이나 짜장면을 해서 먹습니다
아침에 아내가 해 놓은 밥을 김치와 먹을때도 있지요
오후에는 며칠동안 생각해 놨던 곳을 디카를 메고 찾아가 사진을 찍지요
이번에는 인천 제2공항을 지하철을 타고가 이런저런 곳을 두루 살피며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어 올 계획이지요
물론 집에 돌아와 기행문 비숫하게 작성하고 찍어온 사진과 같이 넣어 내 홈페이지에
올리지요
또 어떤때는 집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구상이 됐을때 전자 회로를 개발해 보지요
용산 전자 상가나 청계천에 부품 구입하러 나녀오기도 하지요
저녁을 먹은 후 TV를 켜고 뉴스나 요즘 재방송하는 광개토 태왕이나 대조영, 마의,
허준 등을 재밌게 보지요
어느때는 다시보기를 이용해 보고 싶은 역사 드라마를 열어 보기도 하지요
보다보면 대개 서너시간이 훋딱 지나가지요
오늘까지 작성한 글이 2237개가 된답니다
프린터를 이용해서 책을 만들고 있지요
옛날 화재거리를 표현한 글을 열어 보면 그때 그일들이 생각나며 기분이 썩 좋아
진답니다
다 완성한다면 아마도 10권은 충분히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0년 초기부터 올린 카페의 글을 열어보기도 하지요
서툰 편집 솜씨가 여실히 들어 나기도 하지요
틀린 글자도 간혹 나타나 부끄러운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때로는 정치 얘기나 사회 비리를 다룬 글을 열어볼때도 있는데 조잡스런 부분이
있어서 얼굴을 혼자 불켜 보기도 한답니다
이런때는 그동안 수십년동안 여러자지 방법으로 만들어온 오디오를 틀고 머리를
식히지요
움질이 꽤나 좋답니다
소리를 크게 하면 우우퍼의 음향이 아랫집에 피해를 줄까봐 조심을 하지요
출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륨을 최고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지요
물론 잠깐 시험을 할정도지요
아직까진 시끄럽다고 찾아온 주변 이웃은 없지만 무척 조심을 한답니다
12월 초 저녁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한일이 어떤지 돌이켜 보면서, 내일 할일을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들어가지요
(작성: 2018. 12. 05.)
첫댓글 님의 자서전에 화이팅....^^
자서전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