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4일 중국 복건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한쌍의 결혼식이 거행되고 있었습니다.
즐거워야할 결혼식이건만
하객들은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26세의신랑 주앙과 21살의 루연
하지만 신부는 이세상사람이 아닙니다.
결혼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두명의 강도에의해 살해당했습니다.
신랑이 신부의 손을잡고 사랑의 언약을 하는 순간에도
신랑의 눈에서는 계속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비록 신부는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만
그녀를 위해 결혼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눈물겨운 장면입니다.
21세의 짧은 생을 살다간 아름다운 신부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휴......이세상 좋은일만 생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