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탈모가 생길까?
[스트레스와 탈모의 상관 관계]
요즘들어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스트레스성 탈모 또는 원형탈모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의 수가 예전보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직장상사,동료들과의 불화, 노후문제,입시,가정사
등 복합적인 이유들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럼 스트레스가 탈모에 좋지 않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
일까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증은 휴지기 탈모의 한 형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회생활, 가정, 학생들의
입시문제등 정신적 스트레스로 두피에 일시적이고 가역적인 탈모 입니다.
정상적인 두피모낭의 80-85%는 성장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약 10-15% 휴지기에 있는데, 정신적으로 스트레
스를 많이 받으면 성장기의 모발을 먼저 휴지기의 모발로 전환을 시켜 버립니다. 때문에 정상수의 머리보다
모발이 더 많이 휴지기에 들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정상모 보다 더 많이 빠져 스트레스성 탈모나, 원형탈모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 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의 작용과 코티솔의 분비로 이어지는데 스트레스 탈모는 아래의 반응으
로 나뉘어 집니다.
자율신경계라 추정하는 모발이 자라고 빠지는 사이클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자율신경에 의한 조정이 틀어지게
되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쉽게 말하면 스트레스가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자율신경을 분주히 쓰게
되어 신경적 부담이 커지고 결국은 자율신경의 부조화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율신경의 부조화는 혈액
순환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나 모발에 영양이 충
분히 공급되어 지지 않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 설에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
가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 실조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모발의 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성 탈모나 원형
탈모증을 유발 시킬 수 있븐다. 스트레스성 탈모나 원형탈모는 남녀 구분없이 10대말부터 진행을 하며 20-30대
에 많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몸은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톡특한 작용을 하는데 바로 스트레스를 이겨낼 호르
몬을 분비 시킵니다. 이 호르몬이 바로 "코티솔" 이라고 합니다. 코티솔은 스테로이드 계통의 호르몬으로서 신
장에 붙어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집니다.
이때 부신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뿐 아니라 안드로겐도 같이 형성시키게 됩니다. 쉽게 말해 스트레스
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이겨내기위한 코티솔이란 호르몬을 우리몸에서 만들어 내게 되는데 함께 형성되는 안드
로겐은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므로 피지의 분비를 많게 하고 심하면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비듬, 모근의 약화를
촉진시켜 탈모를 유발 시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며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하시려면 가급적 스트레스는 받지 마시고 만약에 스
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한가지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한답니다.
또한 긍적적 마인드와 규칙적인 생활,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도 스트레스를 풀고
탈모를 예방 하는데 좋습니다.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탈모로 고민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스트레스가 탈모에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을 아셨지요? ^^
그럼 오늘부터 긍적적 사고와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자기만의 취미 걔발로 스트레스를 풀고 탈모예방과 관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