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 오늘은 어제 넘 술을 마니 마셔서...^^;
사건 왈: 어제 훈련끝나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
맥주 한잔 생각에 영정이에게 의사를 묻는 문자를 보냈다...
곧 전화벨이 울렸다...
오늘 마침 회사 동생들끼리 술한잔 할까 생각중이었다고...
그래서 난 회사동생들과 단골아닌 단골술집에가서 맥주를마셨다...
그런데 사람이 더오구 소주로 바뀌었다...
거기까지는 조았다...
갑자기 전화를받는 한사람...
그런데 헉! 이사님이랑 계신곳에서 오라고 한다고...
안갈수가 없었다...
그곳에 합세 그런데 어제가 마침 이사님 생일이시라는것...
헉! 죽을각오로 마셨다...ㅋㅋㅋㅋ
암튼 엄청 마신것 같다...
그리고 나와서 노래방에가서 간주와함께 맥주 한잔더...^^;
그리고 이제 끝이구나 했다...
이사님두 가시구...
대리님을 보내려하는데...
누군가 나를 부르는것이 아닌가...
난 잘못들었는줄 알았는데...
상가안에서 누군가가 내이름을 부르는게 아닌가...
헉! 이번에는 신사업팀이 거기에 다있었던것이다...
하필이면 그앞을 지나가다가 잡힌것이다...
난 어쩔수 없이 들어갔다..
근데 다들 신사업이사님에 부장님에 차장님에...헉 내가 거기서 막내...
술 엄청 받았다...^^;
거기서 소주를 다시 마셨다...난 정말 하늘이 노란줄 알았다...ㅋㅋㅋㅋ
다들 어려운분들이라서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그런데 기쁜소리가 그만 일어나자는 것이다...^^
순간 난 화색이돌며 주위를 선동했다...
그런데 이때 뒤를 이어나오는 말 맥주나 한잔 더하러가지...^^;
헉! 난 결국 범계역에 있는 BAR에서 다시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안되겠다 시퍼 친한분들에게 몰래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그리구 집에오니 필름이 핑~~~!
오늘 훈련 지각할뻔 했다...
하필 오늘이 사격술...PRI에 격발연습에 사격까지...
정말 최악이었다...술은 덜 깨고...날은 덥고...몸은 퍼지고...ㅋㅋㅋㅋ
그래두 별 탈없이 지나서 다행이다...^^
모두들 술 넘 마니 먹지 맙시다...^^
그럼 다들 내일 보자구...^^
첫댓글 헉~ 몸생각도 좀 해줘~ 간은 죽을라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