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 이야기 -1

[최영근 선생님]

* 안심정사에서는 법안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논산 강경 자라 방생,

부산 해운대 장어 방생

서울 뚝섬 한강 수륙재 잉어 방생

의 실천으로 법우님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한 방생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강경 자라 방생

* 해운대 장어 방생

*한강 수륙재 잉어 방생

* 석가모니 부처님은 전생에 보살(석가보살, 호명보살)행을 닦을 적에,

매에게 쫓긴 비둘기가 보살의 품에 날아들어 피하고 있었는데,

그 때 마침 매가 보살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비둘기만 구하여 주고 나는 굶어죽게 하느냐?'

고 하는 말을 듣고, 석가보살이 '무엇을 먹겠느냐?'고 물으니,

매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하였다.

석가보살이 자기 팔의 살을 손수 베어서 매에게 주었더니,

매는 또 '고기의 무게가 비둘기와 같아야 한다'고 했다.

석가보살이 아무리 살을 베어 내어도 비둘기 무게보다 가볍기만 하였다.

마침내 팔에 있는 살을 죄다 깎게 되었다. 그 때 매가 물었다.

"당신은 후회하는 마음이 없느냐?"

석가보살은,

"나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노니, 만일 내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나의 살이 전과 같이 자라리라"

고 하였다.

그 말이 끝을 맺기도 전에 팔은 전과 같이 되었다고 한다.

그 때에 매는 제석천왕으로 변신하여 예배하며 찬탄하였다고 한다.

* 오늘날 방생의 근간은 금강명경 권4 ‘유수장자품’에서 비롯됐다.

유수장자가 두 아들과 함께 물이 말라붙어

들짐승 길짐승들의 먹이로 전락한 물고기를 살리려고 늪에 물을 채우고,

먹을 것을 보시했다는 내용이다.

유수장자는 물속에 들어가 여래십호를 정근하고

십이인연에 대한 법문을 들려주어 물고기들로 하여금 도리천에 나게 하는 공덕을 베풀었다고 한다.

이 경전이 나온 이후에 물고기를 방생하고 독경하는 방생법회가 생겨났으며

방생에 얽힌 수많은 일화가 있지만

그 중 중국 북송(北宋)시대 영명 연수(永明延壽) 선사의 이야기가 가장 유명하다.

* 선사의 상세한 전기를 원영대사의 ‘아미타경 요해 강의’에 실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사의 휘(諱)는 연수(延壽)이고 자(字)는 충원(冲元)이며, 속성은 왕(王)씨였다.

선사는 청소년 때부터 법화경을 지송하였고

경을 보심에 한꺼번에 다섯줄 씩 보실 정도의 비상한 천재였으며,

세속에 계실 때에도 개미 한 마리 죽이지 않았고 방생하기를 좋아하셨고,

고기나 생선은 물론 오신채도 드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말 5대10국 시대 전(錢)씨 문목왕(文穆王)이 절강성 일대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그때(28세 때) 선사는 진장(鎭將)이 되어 세무(稅務)의 직책(지금의 세무서장)을 보았습니다.

선사는 방생(放生)을 좋아하여 받는 급여는 대부분 방생하는 데 사용하고,

나라에서 거두어들인 세금의 일부도 방생비로 사용한 죄로 참형(斬刑)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사는 형(刑)집행을 당하여서도 안색의 변화가 전혀 없이 평온하였으며,

오히려 태연하게 말씀하시되,

“내 한 목숨 죽어서 무량한 생명을 살렸으니

서방 정토로 갈 것이며 내가 죽은 들 무슨 한이 있겠는가.”

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바로 참형이 집행되었으나 오히려 칼날이 세 조각이 나고

스님의 목은 아무런 상처도 없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형 집행 책임자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이러한 사정을 문목왕에게 상세히 보고하자,

왕은 스님을 사면하고 원래의 관직에 복직시켜 주었으나,

스님은 사형집행을 면한 이후 왕의 복직결정을 사절하고 발심 출가를 하셨습니다.

출가 후 스님은 천태덕소국사(天台德韶國師)를 참방하여 심요(心要)를 발명(發明)하셨고,

그 후 다시 정토법문만이 횡으로 삼계를 벗어나 신속하게 생사고를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일심선정(一心禪定; 일심으로 선정만 닦아야 하는 지)’과

‘송경만선 장엄정토(誦經萬善 莊嚴淨土; 송경 등 만 가지 선행을 닦아 정토를 장엄해야 할 것인가)’라는

두 가지 제비를 만들어 불전에 간절히 기도한 후

제비를 뽑아 둘 중 하나를 결정하기로 하고 세 번 제비를 뽑았는데

세 번 모두 ‘송경만선 장엄정토(誦經萬善 莊嚴淨土)’를 뽑게 되었습니다.

이에 선사는 정토법문에 뜻을 두기로 결정하시고

송경(誦經) 등 만 가지 선행으로 정토를 장엄하시기 위해

매일 예불ㆍ송경ㆍ염불ㆍ설법ㆍ설계ㆍ시식ㆍ방생 등 모두 108가지나 되는 행을 닦으셨습니다.

또한 선사께서는 항주 서호(西湖) 옆의 정자사(淨慈寺) 주지를 맡고 계시면서

밤에는 별도로 산봉우리에 올라 산에 사는 짐승들과 조류 등

모든 생명의 이고득락, 발심수행을 하시고 고성염불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관세음보살님으로부터 연수 선사의 이마를 씻어 주시는 가피를 받으신 이후부터

선사의 복과 지혜는 날로 증장되어 불서 종경록(宗鏡錄) 100권을 지으시고,

또한 정토를 선양하는 여러 가지 저서를 남기셨습니다.

청나라 옹정제(擁正帝)가 선사의 저술을 보고 대찬탄하면서,

"선사는 역대 모든 대선지식을 뛰어넘어 그 위에 계신 분이다."

라고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황제는 선사께 ‘원묘정수지각선사(圓妙淨修智覺禪師)’ 라는 시호를 올렸습니다.

선사는 72세에 이르러 향을 사루고 대중에게 고별하신 후

결가부좌를 한 채로 서방으로 돌아가셨으며,

후에 한 승려가 삶을 마치고 명부(冥府)에 들어가 보니

염라대왕(閻羅大王)이 자리 뒤에 어떤 스님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지성으로 예배를 하기에

“도대체 염라대왕이 예배하는 대상은 누구의 초상입니까”

라고 물으니, 염라대왕이 말하기를,

“영명연수 선사입니다.

이 분은 평생 방생을 통하여 서방극락세계의 상상품(上上品)에 왕생하셨기에

염라대왕은 대사의 높은 덕을 존중하여 공경 예배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금담거사 대원성취 정말잘돼]

모든 불자님께서 선업과 복덕을 짓고 꾸준히 방생을 하시어 소원성취하시고 대박나시고 재벌되시기을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신행스님 공종]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허공장보살 마하살...

[자운덕]

선생님
많은공부잘하고갑니다
무조건 선업 방생기도
열심히 하면서 복을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많은사람 수신행 인생업그레이드]

아미타불🙏🙏🙏

[법경 박주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닟익은 군법사님들도 계시네요.~^^
나무아미타불 🙏

[無盡(구슬)]

최선생님
방생공덕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나모아미타불 _()_ _()_

[길산(吉山 田基源)]

()()()

[김나연 법명 정안화]

나모명양구고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지복화~정말잘돼~]

나모아미타불
감사합니다()

[孤山]

나모아미타불_()_

[법수각]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누굴까요]

감사합니다 니무 아미타불

[밀짚루피]

나무아미타불 ()

[비천상]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

[거룩한인연]

나모아미타불 나모대원본존지장보살마하살

[희망7]

선생님 매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희도 선업 잘 짓습니다 아미타불()()()

[청정수(이은서)]

뜻을알고나니 마음가짐이 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_()_

[클레오파트라]

항상 가르침 주셔서 고맙습니다.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