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LG디스플레이는 과거 LG필립스LCD 입니다
두종목 간단히 비교합니다
우선 자산가치 즉 회사가 가진 돈이나 자산에 비해서 저평가된놈은
엘지마이크론입니다.
그러나 버는 돈으로 본다면 엘지디스플레이가 앞서고 있습니다
두회사 모두 1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내었습니다
정확한 용어는 될수 없겠으나 이해쉽게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엘지마이크론은 가진돈(자산가치)이 3300억원에 이번 3개월간 수익이 약 150억입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총액은 3500억입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가진돈이 8조원에 3개월 수익이 약 7천억입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 총액은 17조원입니다
그럼 따져 봅시다
주식에 있어서는 비율로 따져야되죠
간단히 엘지마이크론은 3300억원에 주가총액 3500억원 일 경우는 자산가치대비 저평가입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8조원 가진돈에 주가총액 17조원이므로 자산가치대비 적정선입니다. 즉 저평가는 아니죠
그럼 왜 이런 차이가 나느냐... 그건 작년 실적이 엘지마이크론은 - 였고 엘지디스플레이는 +였습니다
벌어들이는 돈의 속도가 크게 된다면 당연히 주가는 가진돈 대비 더 고평가로 가야하는것이죠
그럼 1분기 버는돈 비교해볼까요 3개월 번돈이므로 이것을 1년 번돈으로 4배를 곱해서 따져보겠습니다
엘지마이크론은 150억 x 4배이므로 이대로 간다면 1년버는돈은 600억입니다
그럼 3300억 대비 버는 600억은 돈은 20프로에 해당합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7천억 x 4배이므로 1년벌돈이 약 3조 입니다
가진돈 8조원대비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무려 3조원이므로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무려 자산가치의 40프로에 육박합니다
게다가 지금 1분기 실적은 환율의 반영이 안된것으로서 환율이 반영되면
두 종목의 올해 실적은 작년의 조선 기계의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 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에 하나 기적적으로 엘지디스플레이가 올해 8조원의 순익을 냈다고 한다면
이 기업은 1년만에 자산가치가 두배로 늘어난것이 됩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1년에 자산가치대비 10프로 이상이 힘이 듭니다
그러므로 두종목 모두 매우매우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단 만일 이런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일본에 밀릴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선 소니가 바둑으로 치면 패착을 둔것일수있습니다. 환율면에서 따지면... 엔화 강세 원화약세니까요
단 엘지마이크론의 경우 지금 자산가치 저평가가 유상증자의 추가상장으로 희석이 되어지네요.
유상증자되면 주가총액이 4500억 가까이 되므로 주가 저평가 메리트가 좀 줄어든다고봐야할거 같습니다
여하튼 환율이 받쳐주면 두종목 모두 올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테닝고
단 현재 엘지디스플레이는 물량면에서 물량 부담이 있으므로
실적이 훨씬 더 앞선다고해서 엘지마이크론보다 더 상승폭이 크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엘지마이크론의 경우는 앞으로의 추가상장을 지켜보구요 그 물양의 부담을 좀 지켜봐야할거같습니다
얘기가 어렵나요?
하지만 회사의 가진돈 대비 주가비교
회사의 버는돈 대비 주가비교를 이런식으로 계속 해나가시는것이
좋은 종목 찾는데 기본이 될것입니다
반도체도 역시 이런 종목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계속적으로 제무제표및 실적 점검을 해야하는데 이게 쉬운일은 아니죠....
암튼 두종목 적당한 비율로 가지고 계시고
외국인 증감추이를 계속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