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2017 KBO리그 마운드 빛낸 시구 여신들.
올해도 수많은 스타들이 야구장을 찾아 아낌없이 공을 던졌다. 야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의 이색 시구는 언제나 화제를 모은다.
개성만점 패션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패대기 시구까지 연예인들 만큼이나 각양각색의 시구 스토리는 감동과 재미를 관중에게 선사한다.
2017년 女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시구를 사진으로 모았다.
■ 모델 한혜진 LG 트윈스 승리기원 시구
한혜진은 4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KIA 전에서 시구에 나섰다. 당시 한혜진은 청바지에 LG트윈스 야구복을 입고 멋진 포즈로 시구한 바 있다. 이 시구 이후에 LG 투수 차우찬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 AOA 혜정, 섹시한 핫팬츠 시구
AOA 혜정은 4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를 가졌다.
■ 고현정, 시구도 여신급!
고현정은 4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섰다. 고현정은 바운드 없이 공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 아이오아이 센터 전소미, 잠실구장 센터에 우뚝!
전소미가 5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의 승리를 위해 시구자로 나섰다.
■ 윤보미, 진짜 잘 던졌다!
6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에이핑크 윤보미가 시구를 가졌다. 윤보미는 완벽한 투구폼과 빠른 구속으로 야구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 전소민,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10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전소민이 시구를 가졌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등장한 전소민은 유니폼의 소매를 걷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수지, 국민 첫사랑의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10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수지가 아름다운 시구를 선보였다. 수지는 찢어진 청바지에 흰색 스니커즈를 착용해 화사한 패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