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당창당 할 때가 아니다"
우파 일부에서 신생 우파정당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는 듯 하다.
오는 9월 10일 프레스센타에서
첫모임을 가진다고 문자가 왔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그 이유는, 정당 창당은 무조건
나라를 찾고 나서 해야할 일이기
때문이다. 나라가 지금 적화가
되었는데 정당이 무슨 구실을
할 수 있을까?.
이들의 한결같은 설명이,
유일한 보수 정당 자한당이
문재인 이중대가 되어버렸고,
대한애국당까지 박근혜팔이
정당으로 변모했으니 진정한
우파정당이 없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태극기를 대변할 수 있는
애국우파 정당이 꼭 있어야야
한다는 그럴듯한 논리다.
정당이 있어야만 조직을 결집할
수 있고 그 동력으로 문재인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논리다.
작년 3월1일을 잊었는가?.
500만개 태극기가 물거품처럼
사라진 이유가 무엇인가?.
잘나갔던 탄기국에서 애국신당을
만든것 때문이 아닌가?..
이 신당창당으로 태극기가
갈가리 찢어져 힘을 잃은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또 새누리가 대한애국당으로
재 창당하면서 어떤일이 벌어졌나?.
온라인 공간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서로 싸움박질만 하지 않았던가?.
정당이란 무엇인가?.
나라의 이익보다 항상 정당의
이익을 최우선 생각하는 집단이
정당의 요체다. '나'와 '정당'이 우선이고
나라는 자동적으로 뒷전으로 밀린다.
대한민국의 모든 정당이
현재 다 그렇게 되지 않았던가?.
그래서 지금은 정당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문재인을 끌어내리고 나서
국회를 해산시켜 기존 정당은
전부 정리를 시킨 다음,
그 때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어차피 기존정당은 다 쓰레기로
판명나지 않았던가?..
쓰레기를 다시 쓸 수는 없는 일이다.
한번 가정해보라!
만약 신성정당이 새롭게 생긴다면
보수우파 정당이 결국 3개로 찢어진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나라 찾기는
자연 뒷전으로 밀리고 3개의 정당이
죽기살기식 파워게임에 들어갈 것이다.
문재인 주사파들이 바라는 일이다.
이러한 일들이 뻔히 내다보이는데
그래도 지금 신생 정당을 만들려 하는가?.
정당을 만드려는 그 일보다
지금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일은
문재인을 하루속히 끌어내리고
적화단계에 들어간 이 나라를
구해내야 한다.
오히려 이 일을 위해서는
기존 썪어 빠진 정당들은
개 무시하고 순수한 열정의
태극기만으로 똘똘 뭉쳐 죽기살기식
국민저항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18년 9월 4일 용인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