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증거 하시는 세분
거짓된 가르침에 대한 경계가 골로새 인들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에 나타나 있다. 사도는 신자들의 마음이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고 말한다.
그는 또 계속해서 말한다.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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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골 2:2-10). (8T 295.3)
하나님의 지도와 가르침을 받은 백성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라는 보증의 말씀을 얻을 수 없는 데서는 어떤 계획도 채택하지 않을 것이다.(가려뽑은 기별 2권, 326) (Pr 222.1)
주님께서는 오직 계시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을 죄로부터 개심시키고, 범죄로부터 지켜 줄 수 있다는 것을 그분의 섭리 가운데 자주 보여 주셨다.
죄의 죄 됨을 보여 주는 그 말씀은 인간의 심령에 작용하여 인간을 바르게 하고, 그렇게 유지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고 순종하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실생활에 실천되어야 한다. 그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품성처럼 변하지 않는다. (TM 80.2)
인간이 결코 스스로 하늘의 지식에 도달할 수 없다.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 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욥 11:8).
오직 성령께서만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 하”는 하나님의 깊은 것을 우리에게 계시하실 수 있으시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 하시느니라”(고전 2:9, 10). —시대의 소망, 411, 412. (CC 311.4)
사람이 영적 생애에서 아무리 향상할지라도, 그는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할 필요가 없는 위치에까지 결코 이를 수 없을 것이다. 거기에서 우리의 믿음의 증거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교리의 모든 점들은, 비록 그것들이 진리로 받아들여졌을지라도, 율법과 증거에 견주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이 시험에 견디지 못하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 하”(사 8:20)기 때문이다. (LHU 283.3)
(골 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 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히 1:2~8)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 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 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 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홀)는 의의 규(홀) 이니이다.
(히 1:9~14)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 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 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요일 5:7) “이는 하늘에서 증거 하시는 이가 세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오, 이 세분은 하나이심이라.”
(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엡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 위에 열거한 말씀들은 창조주의 거룩하신 존엄을 아버지와 아들로 한정하여 증거 하셨으며, 창조 받은 피조물인 천사에 대하여 비교하여 주셨다.지존하신 두 분의 위대하심과 우주의 통치권이 창조주께 있음과 그 영광을 분명히 명시 하셨다.
계속된 말씀은 성경말씀의 지속적인 진리 탐구와 교리에 대한 설명, 또한 기별의 순차적인 예언과 그 진리를 창조주의 택하신 종을 통하여 고지하시고, 성령을 통하여 예언의 분명한 성취를 천명하신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해 주심의 사랑을 알 수 있으며, 마지막 때의 승리를 위한 성령을 통한 새로운 기별이 있을 때, 그 기별을 더욱 연구하실 것을 지시하고 계신다.
★★★ “하나” 그리고 ‘증거’라는 말씀은 진리의 말씀과 그 진리에 절대적인 말씀의 위대함이 ‘하나’로 통일성을 이루는 표현 일 뿐이며, 그 증거의 주체중에 구속의 경륜을 이루시는 비밀을 전수받으신 천사장(성령 직무)이 영광의 택함을 받으신 것 뿐이다.[만약 이 땅에 중요한 기별을 선지자 등을 통하여 하늘 뜻을 전하신 천사장을 제외해 버리면, 성령은 없어져 버린다!!!!!]
하늘에 증거 하시는 분이 세분이고 하나이심을 말씀하는 것은 진리의 절대성과 원칙이 하나라는 뜻이며, 위상은 하늘나라의 서열을 말하며, 아들 다음가는 서열이지만, 한 몸의 뜻인 일체는 결코 아니기 때문에, 창세전에 존재하신 아버지와 아들과 같이 한몸(일체)의 하나가 되심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아들다음의 위치에 있는 피조물인 천사 등의 어느 누구도 결코 창조주의 반열[멜기세댁의 반차]로 갈 수 없다. 아버지와 하늘의 씨이신 그 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반려자이신 독생자[한분의 외아들]의 창조주만이 창조주(구속주)가 되신다.
즉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성령으로 구속의 경륜의 비밀을 "하나"의 계통으로 하나 된다는 뜻이다. 또한 십자가의 "일차 대관식"에 이어서 재림[삼림]으로 우주의 통치자로 아버지로부터 완전한 전권을 "이차 대관식"으로 이양 받음으로써 영원하신 영광과 경배를 아버지와 함께 누리시는 것이다.
그래서 계시록 등의 중요한 예언들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그리고 성령과 선지자 등의 순서로 성도들에게 밝혀 주심으로 완전한 기별이 성취되어 가는 하나의 질서요, 원칙이된다.
위의 성경말씀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 되심 같이 저희들도 하나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신 주님의 뜻을 깨닫도록 하자. 우리 같은 죄인들도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씻음 받으면, 주님과 우리는 하나가 되는 원리와 같은 말씀이지, 삼위일체설의 주장과 같이 피조물이며, 창조주의 종의 신분인 천사장까지 아버지와 아들간의 창조주와 같은 위격의 한 몸 되시는 것은 결코 아니다.
천사숭배를 주의하라는 깊은 뜻을 헤아려, 창조주의 위격에 함부로 피조물을 개입시키는 오류는 버리고, 더 밝은 빛으로 주신 말씀의 진리를 절대적 순종으로 받아들여 생활 전체가 창조주의 품성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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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와 성령께서는 인간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중재하고 계시는데, 성령께서는 태초로부터 흘리신 그분의 피를 바치는 그리스도처럼 우리들을 위하여 탄원하시지 않으시며 [창조주 능력의 위임자로써]
우리들의 심령에 역사하셔서 우리들의 기도와 참회를 자아내며, 찬송과 감사를 불러일으키신다. 우리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감사의 표현은 성령께서 거룩하신 기억력으로 영혼의 심금을 울려 마음의 음악을 상기시킨 결과이다. (1SM 3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