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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 고려대 경영학과 75점 1차탈락(사실 실망..; 같은점수로 다른애들은 다른과 붙었길래.;) 한양대 법학과 (영어 84점감점제포함 국어-모름) 1차합격(아마도 국어때문에 최종떨어진듯) 한국외대 법학과 83점 1차합격 서강대 경제학과 85점 불합격 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82점 최종합격(안전빵으로 공대씀;) 중앙대 법학과 69점(오후시험 어려웠어요 ㅠ) 최종합격-등록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인서울 4년제 법학과/ 3.6 /4.5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입학할때부터 만족못하는 대학을 왔다가.. 군대가있는동안 아는사람 권유로 고심한후에.. 제대하고 하기로 결심..!
-> 한학기를 더 다녀야했기에 3월부터는 학교를 병행하면서 하고 7월부터는 휴학후 전념~
문법- 문법은 정말 초기에 잡아야할 필수코스입니다. 상위권학교일수록 독해중심이지만 문법을 손을 놓으면 절대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하기엔 가장 빨리 점수가 오르는 영역은 문법이였습니다~ 절대 버리면 안되죠~ 저는 처음에는 그래머헌터로 공부했습니다. 이찬이학원을 다녔는데 그땐 문법수업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혼자 이걸로 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혼자공부할때는 이책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학원으로 옮긴후에는 학원교재를 봤습니다~질상으로는 차이가 없었으나 훨씬 얇고 필요한것만 있어서입니다(문상준샘교재) 그후에는 시험칠때까지 무조건 이교재로 갔습니다. 문법은 단권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혹시라도 빠져있는것은 교재에 빠짐없이 다시 기입하고 약한파트는 문제랑 같이 교재에 붙였습니다..단권화와 동시에 암기는 필수 입니다. 저는 문법은 암기라 생각하고 7월전까지는 모든 문법사항을 가급적 이해는 둘때치고 암기를 했습니다. 그래야 문제풀이할때는 정말 수월합니다. 7월이후에는 1200제, 1500제, 그리고 나머지 학원교재로 문제풀이했는데 그정도만 해도 특이한문제빼곤 다풀수 있습니다.
어휘- 어휘는 많이 알면알수록 좋은겁니다. 이번 중앙대시험을 쳐보니 정말 어휘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나머지사람들도 똑같았을겁니다. 저는 MD랑 학원교재,빨간책을 봤습니다. 사실 MD랑 학원교재만 봐도 거의 커버되더군요.. 고대어휘가 생소한게 나왔지만 암튼 어휘는 많이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반이후부터는 어휘시간보다는 독해공부가 중요하죠.
논리- 논리는 따로 교재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학원수업으로 때웠고..; 큰도움을 줄만한 정보는 없군요.. 개인적으로는 신양하샘 수업이 도움이 되었고.. 논리는 기출문제로 마무리 했습니다.
독해- 독해는 제가 가장 약했던 영역인데요.. 약한줄도 모르고 7월전까지는 독해 손도 안댔습니다. 어휘랑 문법만 하느라.; 가끔 강창용모의고사보러가는데 정말 독해의 심각성을 알고 바로 학원을 여기로 옮겼습니다; (한학원에서 쭉하는게 좋지만; 저 는 약한부분만을 파고들려고 여기 지문이 좋더라구요ㅋ) 7월부터 편머리로 일단 시작했습니다.. 한달정도 잡고 풀고.. 그후 학원교재로 예습복습은 철저히 했습니다. 그리고 거로독해도 사서 회화부분빼고는 다풀었습니다. 그리고 독해는 어려운걸 많이 풀어야 논리적사고력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부분이 너무 모자라서 처음에는 해석은 되는데 문제는 못푸는 경우가 너무 많앗는데요.. 그래서 어려운지문을 가지고 계속 다시 읽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어려운지문만 보시지는 마시고 2-3시간은 어려운거 1시간은 쉬운거 이렇게 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모의고사는 정말 독해실력늘리기에 가장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수에 좌절마시고 독해부분은 계속 반복해공부해야할듯..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힘들때야 많죠~^^ 모의고사칠때마다 짜증났습니다~ 김영다닐때는 실측이 70-80대항상 나와서 사실 조금 풀어져있었는데 어려운모의고사칠때마다 반타작하는 점수를 보니정말 울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날 공부안하고 집에 온기억도 많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게 가장 최선의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정말 잘하는사람은 일부분이거든요.. 대부분은 실력이 비슷합니다. 내가 못봤으면 다른사람도 틀림없이 못봤을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공부해야됩니다~ 괜히 혼자낙담하고 술마시거나 하면; 그냥 2-3주는 슬럼프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학원다니신다면 잘하는사람 한명 찍으십시오~ 그리고 그사람목표로 공부하면 효율이 높습니다ㅋ 그러나 지나친 경쟁이나 시기는 삼가하구요~ 학원다닐때는 되도록이면 그룹짜서 공부하는분있는데 혼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공부외에 다른쪽으로 대화가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저도 혼자 쭉하다가 나중에 몇몇 알게는 되었지만 혼자열심히 하는게 좋습니다. 어휘같은경우만 같이하면 좋은데 혼자해도 매일 일정량정해서 외우시고 의지강하시면 혼자외우는게 오히려 전 좋았습니다.~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사실 편입공부가 만만히 보고 덤비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반편입 문과에 도전하시는 분중에 상위권대학가실분은 정말 죽도록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사실 편입전에 그래도 아예영어를 모르는 상태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힘들더군요. 의지를 강하게 해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편입은 진짜 현실이잖아요~ 아무리 열심히 한들 결과가 우선입니다. 다들 원하시는대학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력관리가 중요한데 운동을 가끔씩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11월부터 정말 체력이 딸려서 힘들더군요; 정말 하고싶어도 눈에 안들어와요~ 명심하시고 운동을 가끔하시든지 아니면 약챙겨드세요~ㅋㅋ 저도 막판에 홍삼매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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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은 누가 끝까지 버티느냐!!
좌절 금지 입니다^^
http://cafe.daum.net/WelcomeEnglish
첫댓글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림니다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