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간차트입니다.
8월 들어와서 달라진 것은 주간 첫봉이 20 이평선을 이탈하면서 첫주에 9% 하락하였고, 지난주에 8% 하락하였으며, 이번주는 2.7%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와 이번주의 고점을 보면 밴드하단에 저지된 모습입니다.
다우가 크게 폭락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지수저점은 내주중반에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차트에서 쌍바닥이 나오면 지수는 조금 오르는데(= 주간차트에서 바닥이 나오면), 지수가 오를려면 아직 넘지 못한 밴드하단을 일단 넘어야 하고, 그 다음에는 5 이평선을 넘어야 합니다. 5 이평선의 각도가 만만치 않는데 아마도 바로 넘지는 못할 것입니다. 바로 넘지 못한다는 것은 지수가 5 이평선에 부딪치면 다시 물러선다는 것입니다.
5 이평선에 저지당하면 지수는 하락하여 다시 바닥을 하나 만들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10 이평선에 도전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10 이평선도 바로 넘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차트를 자세히 보면, 밴드상.하단이 아래와 위로 퍼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런 모습에서는 지수가 강하게 오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밴드가 퍼졌다는 것은 곧 이평선들이 흩어져서 그것들이 전부 저항선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코스피는 적어도 월차트가 무너진 것이므로 지수가 다시 오를려면 주간차트에서는 적어도 바닥이 두개는 나와야 합니다. 힘이 없을 때는 세개는 나와야 합니다. 많은 바닥이 나와야 한다는 것은 곧 월차트가 바닥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고 ㅈ지수는 오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간차트의 밴드와 이평선을 볼때, 10월말까지는 지수 1,900 을 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넘는다고해도 10월말까지는 며칠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코스피 월차트입니다.
지난해 2월달에 10 이평선의 지지를 받았으니 이번에는 20 이평선에 지지가 되어야 할 순서이나 예외도 있는 것이니 어쩔 수가 없는 것이고, 지금의 위치가 아주 어중간 한 것이 저곳에서는 강한 지지를 받을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지수가 밴드하단(1,500)까지도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피는 서둘러 지수가 20 이평선(1,880)위로 오르지 못한다면 연차트도 살짝 깨진 것으로 보아야 하며, 연차트가 살짝 깨졌더라도 마지막 지지선인 밴드하단이 있으니 아직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코스피는 다음주초에 크게 하락하지않고 주간차트에서 바닥이 나오더라도 월차트의 스톡을 보면 이미 지난해의 바닥보다 더 낮은 모습입니다. 어디서 바닥을 만들고 오르더라도 이것이 마지막 상승이 된다는 신호입니다.
외국인의 비중이 거의 비슷한 대만지수의 월차트입니다.
지난 3월에 20 이평선에 지지받고 오르다가 밴드상단을 넘지 못하니 이번달에 15% 하락중이고, 지수는 밴드하단에 와 있는데 하락 다이버전스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므로 밴드하단에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밴드하단은 마지막중의 마지막 지지이며, 저기서 지지받더라도 강하게 오를 수가 없고, 주로 가는 곳에 20 이평선까지 입니다.
만약에 대만이 밴드하단에 지지를 받는다면 향후의 예측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 상승이나 강하지 못하고, 무너지면 쌍봉(첫봉은 올해 연초에 나온 것)이 되는데 지수가 20 이평선(생명선)을 넘지 못하고 무너지는 것이므로 그때는 월차트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연차트도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연차트이하 모든 파동이 비슷한 시간에 깨지는 것이므로 큰 하락이 나올 수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밴드하단에 지지를 받더라도 얼마 오르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이는 상승하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무너지는 것이 생각보다 빨리 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내년까지의 종합지수 고점은 어느 정도 (예상이지만) 로 보시는지요?
지금은 코스피 월차트도 하락중이고, 주간차트도 하락중이고, 일차트는 삼봉으로 하락중입니다. 어제 큰 하락도 일차트에서 삼봉이 나왔기 때문이며, 우선 다음주에 주간차트에서 바닥이 나와야 합니다. 그 이후 2-3개월안에 월차트에서 바닥이 나올 것입니다만 아직도 월차트의 바닥이 어느 지수대인지 알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확정되지 않은 지금의 상태에서 내년의 고점을 예측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그것이 틀릴 확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우선 지수가 안정이 되어야 하고 투자심리가 좀 살아냐야 합니다. 2008년이후 지수가 거의 100% 오르고, 그간 하락에 대한 공포가 찾아 올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에 투매성
매도가 나온다는 것은 일부 투자자의 심리가 무너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간 지수를 이끈 종목에 대한 믿음이 깨진 것인데 이것이 살아나야 할 것입니다. 내년의 고점보다는 다우를 비롯한 주요지수들의 현위치를 아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우를 비롯한 세계 주요지수들의 월차트는 이미 적어도 쌍봉이 나왔으며 거의 대부분 월차트의 20 이평선을 이탈한 상태입니다. 월차트에서 쌍봉이나 삼봉이 나오고 20 이평선을 이탈하면 연차트가 깨지는 것으로 판정을 한다면 연차트가 깨지지않은 국가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다우는 연차트가 균열이 간 정도이며, 코스피의 지수가 다우보다는 못하지만 이것도
연차트가 쌀짝 깨진 것입니다. 프랑스 지수나 이태리 지수는 월차트에서 쌍봉이 나오고 하락하기 시작하여 20 이평선을 지나 이미 좁아진 밴드하단도 깨었으므로 연차트가 붕괴된 것입니다. 연차트가 완전히 붕괴된 것입니다. 아주 심각한 모습으로 보는 것은 그것이 연차트에서는 쌍봉이거나 삼봉이라는 것입니다. 위안이 되는 것은 다우가 아직 버티고 있다는 것이지만, 시간의 문제이지 이것도 내년에 월차트가 다시 꺽이면 연차트가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은 2000년의 테크버블과, 2008년의 금융위기와 이번에 오는 위기를 따로따로 보는데 파동으로 보면 이 세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다우 연차트를 보면 5파로 상숭중인데 이것이 꺽이면 5년차트가 꺽인다는 것입니다. 다우 역사에서 이런 적이 없었으므로 하락파가 시작되면 무섭다는 것입니다. 무섭다는 하락파가 이미 시작된 곳도 있고, 프랑스나 이태리 같은 곳은 그 하락파가 이미 깨진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우가 폭락하면 대공황이 시작된다는 것이고요.
코스피 내년의 예측대신 지수가 월차트의 20 이평선을 이탈하면 얼마나 어려움이 지속되는지를 휴렛패커드의 실례를 올리겠습니다.
코스피 월차트에서 연차트가 무너졌다고 하셨는데.... 그 기준은 무엇인가요?? 앞서 언급하신 지난해 2월에 지지된 10 이평선인가요??(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당`~)
그리고.. "어디서 바닥을 만들고 오르더라도 이것이 마지막 상승이 된다는 신호" 라고 하셨는데..요것도 왜 그런 추론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무지 궁금..^^
플라톤7 10:48 에서 그 기준을 언급하였는데 놓쳤군요. 다시 설명드리지요. 월차트에서 쌍봉이나 삼봉이 나오고 20 이평선을 이탈하면 연차트가 깨진다는 것이 그 기준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it 쪽은 올해 상반기에 거의 대부분 연차트가 깨진 것입니다. '마지막 상승이라는 신호' 는 지금의 스톡값이 이미 직전저점의 스톡값보다 더 낮다는 것입니다. 월차트는 바닥을 만들면 다시 오를 여지는 남았지만 스톡의 상승추세는 이미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slow % k/d 라는 모멘텀지표가 이번에 상승은 마지막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파동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과거나 현재까지의 기록(통계)를 보고 분석하는 작업이므로 많은
경우 차트로 입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다우 연차트 5파 상승....꺼이면 5년차트가 꺽인다.... 이것도 같이 좀 해석 부탁드립니다.... ^^
다우 연차트에서 1999년까지 5 이평선을 타고 상승한 것이 상승 1파이고, 그로부터 2003년까지 하락한 것이 상승 2파(조정파)이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상승한 것이 상승 3파이고, 2007년말부터 2009년초까지 하락한 것이 상승 4파(조정파)이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가 상승 5파라는 것입니다. 이 다음에는 하락파(그 안에는 이보다 작은 a,b,c파가 들어가 있음)가 시작되는데 일부 국가의 지수는 이미 a파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수십년간의 아주 큰 상승파( 수십년)가 꺽이고 하락파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음...네....고맙습니다...앞으로도 자주 좀 올려 주셔서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만약 증권방송에서 MACD로 다우가 월봉상 삼봉 이라고 캔들로 헤드앤숄더라고 한다면 개인투자자들은 패닉이 될것같습니다. 물론 이말의 의미를 모르는 사랍들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증권방송에서는 도무지 이런내용을 볼수가 없네요. 하나같이 고객들 눈치를 보면서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라는 아주 기본적인 말만 합니다.
다우 월봉은 스톡기준으로는 삼봉도 아니고, 쌍봉도 아닙니다만 지수가 20 이평선을 이탈한 모습이니 적어도 쌍봉은 나온 것으로 인지를 해도 될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다우 월차트보다 더 큰 다우 연차트에서 이미 head & shoulders pattern 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혹시 이런 큰 차트에서 헤드앤숄더 패턴이 나온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다우 110년의 역사에서 가장 나쁜 모습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증권방송에 대해서 말이 나왔으니 그들이 듣기 싫은 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그들을 비판하는 것이라서 내키지는 않지만 진실을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느 증권 방송(ㅎ ㄱ ??)에서 일차트를 올리고
기술분석을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기술분석이 아닙니다. 차트만 올린다고 기술분석이 아니며 기술분석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기술분석에서, 일차트는 그보다 작은 240분 차트나 그보다 더 큰 주간차트와 아주 밀접한 고리로 연결되어 있고, 주간차트는 월차트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곧 큰 파동안에 작은 파동이 몇개 들어가 있다는 것이며, 이것이 엘리옷 파동이론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을 알지 못하니 일차트나 주간차트를 올려서 주가가 어디까지 갈 것으로 점을 치는 것입니다. 기술분석은 일차트만 보고서 그보다 더 큰 주간차트가 언제 꺽일지, 언제 바닥을 만들지를 미리 아는 기술입니다.
같은 이치로 주간차트만 보고서 월차트가 언제 꺽일지, 또는 언제 바닥을 만들지를 아는 것이 기술분석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을 모르니 일차트만 보고서 주가가 얼마까지 갈 것이라고 예측하는데 주가라는 것이 일차트만 한개 달랑 보고서 쉽게 예측할 수가 있는 작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볼때 그들이 하는 것은 기술분석이 아닌데 그런 것을 방송에서 하니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기술분석인 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17일날 반도체주 사라고 하는 애널들이나 방송에서 기술분석이라고 하는 전문가들이나 기술분석을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차트에 줄긋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도 기술분석의 하나의 방법이지만
무슨 파동이 깨진지를 모르니 줄을 여러개를 긋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5개를 그어서 그 중에 하나가 맞으면 맞을 확율은 20%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다섯개 줄 친 것중에서 하나도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실제로 맞을 확율은 20% 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20% 도 안되는 적중율로 들이대면 별로 환영받지 못할 것입니다. 파동은 시간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무슨 파동이 깨진지를 알면 그것이 바닥을 만드는데 대략 얼마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예측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점이나 연결하고 고점믈 연결하는 것은 초보적인 기술분석의 한 방법이지만 어느 것으로 분석을 하든 문제는 정확도일 것입니다.
예측은 틀릴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어떤 방법의 기술분석이 정확한지는 투자자가 평가할 것입니다. 어느 분의 요청에 10월말까지 코스피를 예측하였으니 두고보아야지요. 얼마나 맞는지, 아니면 얼마나 엉터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