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코로나알고 나서는 먹는것을 제대로 못먹어 그런지 힘이 없다고 하셔
정육하는 동서박민정에게가서 삶아먹는 목살을 가지고 갔었다.
도착한 시간이 밤 1시 40분정도 되었다. 너무 피곤해서 얼굴 세수도 못하고 잤다.
다음날 9시쯤30분쯤 읽어나 목살을
압력 밭솥에 편육하는 것처럼 삶았떠니 이 없는 분들 먹기 좋을 정도로 삶아졌다.
고기가 삶기는 동안 나는 달래랑 고들빼기를 캐었다 가게 손님된장국에 넣을 려고
가을 달래라 벌써 떡 잎이 생겨 시어머니가 다듬어 주셨고 그동안 나는 점심상을 차렸다.
시어머니김달명 (86세)은 아버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셔 늘 마음이 애잔하다.
원주로 오시라고 하면 아파트는 답답해서 못있겟다고 하시고 혼자 밥을 해 드시는데 혼자 먹는 밥이라 많이 못잡수시는 것 같다. 어쩌다 우리락가서 고기라고 해놓고 하시면 그런데로 잘 잡수신다. 내가 시간이 넉넉하면 몇칠씩 있으면 좋은 데 나도 청마루고기집을 하는지라 그게 그렇게 잘 안된다. 그렇다고 누가 가거 어머니 밥해드릴 며느리는 없다. 2째 동서 박민정도 정육식당을 하기 때문에 갈 수가 없고 아니 갈수 있다핵도 동서들은 시어머니를 모시가 싫어한다. 막내동서 홍금희는 더욱더 시댁애는 아예 근처도 안끼온다. 그랙도 진기주 시동생 이펭계 저핑계 대며 그런다.어찌 며느리가 되어 시댁에 명절에도 안끼오는지 이해가 안된다. 시아버님 시어머님 생신에도 안끼왔었다. 효성백년에 살기만 하면 효도가 된냐 효성백년가약에 살면 형님이되는 줄 아냐 장순희는 효성백년가약에 산적 없다. 단게동과 태장동에서 일하면 공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