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먹뱅이산은 산의 지형이 먹방에서 불을 쓴 형국이라 하여 먹뱅이산이라 불린다.
진천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 시대의 권신, 임 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 모양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농다리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길이 93.6m, 너비 3.6m, 높이 1.2m의 옛 돌다리이다. 고려 초에 권신과 임장군이 축조했다는 천년이 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돌다리인데 생김새 또한 특이한 게 자랑이다. 하늘의 28수 별자리를 따라 28칸 돌 교각으로 조성되어 있다.다리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지네 형상이라서 지네 '농(籠)'자를 붙여 '농다리'라 불렀다고 하는데, 그 구불구불하게 생긴 형상이 빠른 물살을 버틸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하지만 기록적인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 어쩔 수 없이 교각 일부 또는 상판이 가끔 유실되기도 하는데, 역사적, 문화적, 관광적인 가치로 인하여 조속히 복구된다.오늘날에도 다리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 농다리를 통해 미호강을 건널 수 있다. 아래의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람이 발을 디뎌야 하는 최상부 석판은 매우 좁아서 28칸을 건너는 내내 집중을 해야 하며, 특히 여러 사람이 건너는 경우나 비가 올 때는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농교(籠橋)라고 불렀으나 2013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매년 4월, 이곳에서 진천 농다리 축제가 열린다.
진천 농다리 축제가 6월에 열린다. 농다리 서쪽 인근에 농다리전시관(문백면 농다리로 1032-11)도 있다.주위에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폭포가 있다. 원래는 초평 방면으로 향하는 길이었으나 길이 저수지가 조성되어 수몰 된 이후 산책로 조성을 통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초평저수지를 가로지는 하늘 다리가 개설되어 있어 이를 통해 진천 청소년 수련원으로 가는 게 가능하다.농다리는 초평저수지에 바로 붙어있어서 청소년 수련원을 통해 초평 붕어 마을로 갈 수 있지만 붕어 마을이나 낚시터와는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어 걸어서 함께 둘러보는 게 힘들다. 사실상 두 지역은 분리된 관광지역이다. 두 관광 지역을 하나로 합치려고 유람선을 띄운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 선착장도 있다. 운영은 지역 주민에게 맡기는 형태인데, 운영 주체를 정할 수 없어 지지부진하다.중부고속도로가 바로 옆을 지나가기에 상행선을 지날 때 오른쪽 차창 너머로 계곡 아래를 잘 보면 농다리를 관찰할 수 있다. 도로 변에 아주 거대한 광고판을 세워 이곳에 농다리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생거진천이란 글귀가 산 위에 쓰여 있기에 바로 찾을 수 있다. [출처]진천군 문화재
▶산행일ː 2024년 07월 24일(수)
▶산행지ː 먹뱅이산(211.7m) 농다리 충북진천
▶코스ː 농다리주차장-농다리-인공폭포돌탑-전망대-출입문-산길-사각정자-먹뱅이산-임도-산길주의(우회.지도점선)-
하늘다리-수련원-출렁다리-수변데크길-음악당-농암정-농다리-농다리주차장
▶난이도ː B+
▶누구랑ː 부산 한마음 산악회 부산교대역8번출구 07:30 출발
▶시 간ː 12:24∼15:45(휴식.점심.목욕포함 03ː21분)
▶거 리ː 약 8.97㎞ (오르내림포함 약 9.87km)
▶날 씨ː 흐리고 비(한때 소나기) (습도 많이)
☞농다리대형주차장(원점회귀)ː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154
여기서 비를 만나다,
여기까지 비를 만났다,
♣.누군가 불쾌한 말을 했을 때.♣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쾌한 말을 했을 때, 화를 내기보다 오히려 온화한 태도로
당신이 방금 들은 이야기를 객관화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친절하기만 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앙갚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것이 당신을 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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