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9도라
옷을 든든히
입고 왔구요 ~
요양원에
어머니가 식사하러
나와 계실 때
들르다 보니
늘 학교에는
일찍
7시 쯤에
도착하지요 ~
출근시간은 8시
인데요 ~
금, 토, 일
6, 4, 6병을
술을 마셔서
어제는 술을
안 마시고
당구하러
가다가
몸과 기분이
좀 안 나서
그냥 집에 와서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쉬고
술도 안 마시고
밥도 적당히
개운하게 먹으며
조절을 잘 해서
상태가 좋아요 ~
오랜만에
용궁반점에서
2,500냥
짜장면을 먹었구요 ~
주인여자도
술을 매일 한병씩
마신다는데
제가 6병을
마셔서
아침까지 기분이
좋다고 하니까
안 불편하세요 ~?
하나도 안 불편
해요 ~~
당구도 취소하고
셋이 하라고 하고
얼른 집에 와서
밥 먹고 쉬었지요 ~
밥을 좀 많이
떴다가
소고기 무국에
밥을 말아서
먹다 보니
더 땡기지 않아서
밥을 남겼구요 ~
두부조림도
조금 먹고 남겼지요 ~
밤중에 한번
아침에 한번
밥을 한 숟가락
떠서
뜨거운 물에
말아서
김치해서
먹었구요 ~
너무 웰빙식이라
피가 아주
깨끗할 거예요 ~
피가 깨끗해야
모든 기능이
건강하지요 ~
과식하고 영양이
과다하면
술을 안 마셔도
간도 나빠지고
다른 기관도
나빠지지요 ~
~~~
아침에 6시 30분에
요양원에 들르니
어머니가 식사를
마치시고
요양사가
어머니를 침대에
눕히고 나오길래
잠간 얼굴 좀
보겠다고 들어가서
뵙고 왔지요 ~~
요양사가 그러네요
그러지 않아도
어머니가 제가
안 온다고 했다구요 ~
매일 들르는 데도
오랫동안 못
본다고 하시지요 ~
학기말이라
단축수업 하고
내일은 졸업식
금요일에 종업식을
하고
비담임이라
여유있게 보내고
있지요 ~
상테모(상계고테니스모임)에
가입을 할 생각을
하고 있구요 ~
회원이 아니니까
인원이 필요할 때만
게임을 시켜 주고
그제는 구경만
했지요 ~
회원 가입하면
조금 신경 쓸 일도
있긴 하지만
교사 모임이라
경제적으로는
부담이 아주 적지요 ~
오늘은 당구를
하고 갈 거 같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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