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스님 춘천 법문
-비로자나부처님 점안 및 대적광전 낙성 대법회-
2008.11.12.수(음10.15)
들어가면서
축원하기 전에 말씀을 했듯이 오늘의 거룩한 행사,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이 거룩한 불사(佛事)가 진실이고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여러분이《법화경》에서 보셨던 다보탑 다보부처님
그리고 수많은 본화보살님들이 땅속에서 솟아나서 진실이고 사실임을
증명 하고 계십니다.
비로자나불 점안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다보탑과 다보불
오늘 우리 지구촌 사바세계(남섬부주), 우리가 사는 이 지구,
이 지구에서 정말 조그마한 나라 우리 대한민국, 그것도 분단이 되어 있습니다.
남한 땅 조그마한 도시 춘천시 하고도
38선 이북 오지 이 조그마한 절에서
2600년 이후 처음으로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거룩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교역사가 2600년이 흘렀습니다.
우리 현지사에서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대적광전 낙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날을 봉축하기 위해서
이 나라 방방곡곡 제주도에서 약200명의 우리 착한 단월님들이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기 전라도 광주 목포 여수 순천, 경상도 진주 밀양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인천 강릉 등 전국각지에서 많은 선근을 심은(과거생에 선근을 심었던)
우리 착한 단월님들이 이렇게 많이 오셔서 봉축하고 계십니다.
출처:2008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