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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 "도를 얻다. 도를 깨달았다."
그럼 "도"는?
"세상의 이치, 인간이 지키고 가져야 할 도리."
그럼 "이치" 란? 결코 변하지 않는 자연의 법칙과 인간 사회의 보편적 질서!
그럼 "도리" 란?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길, 예의, 최소한의 선한 마음!
사실 "도", "이치", "도리" 다 아는 말 같지만 정의를 하라고 하면 한번에 정리해서 말하기 애매한 것 같다.
자! 득도의 길이라는 구봉팔문을 걷다보면 조금이라도 도를 알 수 있을까?
그럼 꼭 여기만 걷고 다른 산이나 다른 길은 도를 얻거나 깨닫지 못하는 것인가?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그건 아닌 것 같다.^^
나의 구봉팔문 득도는 끝났다.ㅎㅎ
그곳에 다시는 갈 마음은 없다. ㅠㅠ 왜? 내리막길이 너무 힘들어서~ ㅠㅠ
사람을 살리는 산!
물이 흐르듯 구름이 가듯 살기가 없는 산!
바로 소백산!
살기가 없고 평온한 곳에서 득도를 할 수 있을까요??
올해 나의 산행은 백두대간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
목표는 백두대간 졸업!
다음 죽령부터 남진을 해야하는데 가장 힘든 구간이라 한다. 암릉천지~
대간 대비 훈련산행을 고민 중 "설태"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했지만 설태 후 회복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포기했다.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암릉이 많아 보이는 불수사도북도 생각을 했지만 왠지 수도권 선배님들과 같이 가고 싶어 혼자 가고 싶지는 않다.
지난 대간 사진을 보다가 소백산 상월봉에서 찍은 신선봉, 민봉을 보고... 아! 여기다.
작년에 부산지부 따라 가려했던 "구봉팔문"을 가기로 마음 먹고 간다.
대략 20~24시간 걸리니 하루 날을 새는 건 별 준비 할 것도 없다.
대충 쓱~ 준비하면 끝!
26년 4월 30일
칼퇴! 직장에서 짬밥을 먹고 2시간 정도를 과속을 해서 대대리 주차장에 주차고 20:20분경 시작합니다.
목표는 노동절 해 빠지기 전에 내려오는 것!
대대2리 동네 표시를 이렇게 멋지게 한 곳도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마을석을 읽어보니 자부심이 대단하시네요!ㅋㅋ
문필봉이 장원봉으로 부를 만큼!^^
지금이야 쌀이 남아 돌지만 옛날에는 쌀밥이 귀했다고 들어서 잘 안다.
보리고개란 말도 있으니...
"똥구멍 찌져지게 가난하다."는 말도 먹을 것을 잘 못 먹어서 변을 볼 때 정말 그런 인체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유래된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이동네는 다 잘 먹고 잘 사신 듯 하다.ㅎㅎ
마을길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초입!
트랙은 바로 직진해야 하지만 사진 오른쪽에 돌 계단이 잘 되어 있고, 바로 리본이 잘 되어 있어 찾기 쉽다.^^
초반에 길은 잘 되어 있고 좀 오르막이다.
매년 마을에서 소금 단지를 묻는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꽤 고생하시겠네요! 힘들 것 같은데~ㅋㅋ
소금단지에서 1~2분만 오르면 잠봉이구요!^^
땀은 나지만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갑니다.
잠봉 하산 길이 애매합니다.
길을 잘 못 든 건지? 갑자기 급경사와 트랙도 옆으로 가고 아무튼 미끄러짐 주의를 하셔야 하고 길도 잘 확인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 5분 어리버리 하다가 정상 길로 갑니다.ㅠㅠ
수도권지부 시그널 한장!
반가운 임도를 잠시 걷습니다.ㅎㅎ
반가운 마을 불빛! 잠시 정비를 합니다.
다시 산길로 들어가고~
큰 바위가 길을 막았는데 다행이 옆에 리본과 길이 뚫려 있네요!ㅎㅎ
길 표시죠?^^
고마운 리본들이 많은 코스입니다.^^
특히 "소백아!" 감사합니다.
월간산 5월호에 출연하신...
된삐알을 치고~ㅠㅠ
이제 능선을 타는 것 같다. 하지만 가파르다. 휴~
일단 박달봉까지 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다.
힘들어서 늦어진게 아니라. 뭔가 빨리 갈 수가 없네요!
아무튼 저는 빨리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힘들지는 않습니다.ㅋㅋ
바로 갑니다.
#구봉팔문
새밭문 삼거리 도착했습니다.
지금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아직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제 상상만 했던 배낭 두고 다녀오기를 시작해 봅니다.
바로 출발! ㅎㅎ
길은 좋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길보다 사람들의 발 길이 두배 많다 보니 길은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다녀옵니다.
급할 것도 없습니다. 아직은~ㅋㅋ
그리고 역시나 고라니의 괴성이 외로운 홀산에 빠지면 뭔가 아쉽습니다.^^
항상 같이 있어주는 괴성의 고라니~ 개 짖는 소리도 가끔 들려주기도 하고요!ㅎㅎ
내리막만 있다가 갑자기 오르막이 나오는 걸 보니 봉우리에 다 온 것 같습니다.ㅎㅎ
허나 걱정입니다.
봉우리 아래 오르막 오르는게 겁나는게 아니라!
이따가 다시 내려올 때 미끄러질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새밭문봉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아까 삼거리에서 내려와도 너무 내려왔습니다.
헤~헤~
9봉 모든 봉우리가 내려가서 봉우리 끝은 다 암릉으로 뽁록 튀어나와 있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려왔어요!
그리고 봉우리 오는 것도 쉽게 봤는데 만만치 않구요!
아무튼 사진찍고 글을 3번 정독했습니다.ㅎㅎ
새밭문봉
새밭문: 새밭에서 마음을 바르게 정하고 농부의 마음으로 돌아가 자연과 벗을 삼고 발을 일구고 열심히 곡식을 가꾸다보면 자연생리와 우주의 변화법칙을 알게된다. #새밭문봉
올라가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으면?
작년에 강릉에 가뭄 때문에 다들 고생 좀 했지요!
덕분에 우리 시장님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올 해 연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ㅎㅎ
항상 오던 비가 안오면? 아무리 밭을 가꾸고 작물을 심더라도 물이 없으면 못 살죠!
자연생리가 인간이 없었으면? 인간이 있어서 가뭄같은 자연의 생리가 생긴 것일 수도...
지금 지구는 빙하기 중에서 말기라고 합니다. 온대기 열대기로 가면 사람이 살 수 있을지?
어짜피 점점 온대기로 갈 텐데 인간의 지구 파괴는 시간을 조금 당기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믈론 조금일지 매우 많이 앞당기는 것인지는 모르지만요!
새밭문봉 길은 능선이 좁아 알바할 변수는 없는 것 같네요.^^
새밭문봉에 다녀왔습니다.
자 다음 삼거리로~
귀기문 삼거리 가는 길도 된삐알이라 힘듬니다.
자정 넘어서~
5.1 00:05 힘들게 귀기문 삼거리에 도착했네요!
물 좀 마쉬고 출발합니다.
초반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네요. 새밭보다 더~ ㅠㅠ
새밭문봉 보다 엄청내려가는 것 같다.ㅠㅠ
새밭 보다 난이도가 한 단계 높아진 듯 합니다.ㅠㅠ
암릉도 더 심해진 것 같구요!ㅠㅠ
귀기문봉에 도착!
귀기문봉
귀기문: 귀기의 경지에 다다르면 모든 세상 물정과 자기 수련에 관한 귀가 열려 나쁜 소리나 법도에 어굿 나는 소리. 남을 해 하는 소리는 듣는 즉시 잊어버리고 오직 바른 소리만을 들을 수 있고 판단하는 능력이 배양되어 바른 소리만을 잘 듣게 된다. #귀기문봉
귀기문삼거리 내림 길은 길이 헷갈려 알바를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그날과 트랙을 참고!
그래도 시그널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허나 올라갈 일이 걱정입니다. 많이 내려왔는데~ㅠㅠ
귀기문 삼거리 복귀!
올라 오면서 들은 생각은 "나쁜말은 빨리 잊고 듣지 말자." 입니다.
원래 저도 외향적인 성격이었는데 술도 끈고~ 남 욕하거나 다른 사람 뒷말 하거나 듣는게 싫어서 말을 아끼다 보니 내향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좋은 소리, 좋은 프로그램을 보려합니다.
불륜, 범죄 관련된 프로그램은 안봅니다.
다만 폭력적인 영화는 보지만 재미로 봅니다.ㅎㅎ
아무튼 귀기문은 요즘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내 마음대로 모든게 되지는 않는다. 나도 남을 욕한다.
안 할려고 애를 쓰지만 그게 되나? ㅠㅠ 썩을 세상이 나를 열받게 하는데~ㅋㅋ
배골문 삼거리에 도착!
출동~
배골문봉 가는 초반은 작은 나무가 있는데 잎파리가 커지면 길이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알바!
배골문봉 삼거리에서 450m정도 내려가면 시그널들이 몇 개 있다. 갈림길이다.ㅠㅠ
배골문봉 오른쪽에 작은 무명봉이 있다. 거의 꼭대기 아래까지 가보니 길도 사라졌고 트랙도 많이 벗어나있다.
길이 좋은 것으로 봐서 많이들 알바한 듯 하다.ㅋㅋ 사실 능선이 알바한쪽으로 내려가는게 더 자연스럽긴 하다.
알바 끝 지점!ㅋㅋ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갔어야 했다. 시그널도 많이 되어 있었는데 길이 자연스레 오른쪽으로 잘 보여서 그만~ㅎㅎ
약 750m, 20분 알바!ㅋㅋ
배골문봉 오르는 봉우리도 지랄이네요!ㅠㅠ
배골문봉에 도착!
이전 봉우리보다 암릉이 많고 길도 애매하다.
알바까지 하고~ 배골문봉이 여러가지로 복병이었다.
배골문봉
배골문: 배골로 와서 열심히 배우게 되고 자기 심신을 수련하고 익히게 되며 악함을 멀리하고 선함과 진리를 몸소 실천해야 한다. 6문의 경지를 지나면 수도자의 자세가 어느정도 정립된다. #배골문봉
두번 정도 읽었는데 슬슬 집중이 안된다.ㅎㅎ
이게 시간을 가지고 차분하게 와서 생각도 하고 여유를 가져야 하는데...
빨리 찍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많이 든다.
아무튼... 다시 길로~
오르는게 지랄이면 내려가는 길도 지랄이다.ㅎㅎ
배골문봉에 다녀왔다. 이제 슬슬 지친다.
하지만 알바한 것 치고는 컨디션과 멘탈은 양호하다.
곰절문 삼거리에 도착!
1127.5봉이 삼거리네요!
점점 삼거리에서 다음 삼거리도 힘들다.
어느새 1000고지가 넘었네요!ㅠㅠ 물이 땡긴다. 아직 물은 3리터정도 있는데 너무 마시는 것 같다.
살짝 피곤하긴 하지만 눕기는 싫다.
비가 조금씩 계속 내리는게 맘에 들지 않는다.
곰절문봉은 조금 멀어서 마음을 비우고 바로 갑니다.ㅠㅠ
길은 아직 양호! 하지만 자연스레 하품이 나온다.
또 엄청 내려간다.ㅠㅠ
반복이다. 내려가다가 잠깐 오르막이 나오는 구간도 있지만 된빠알이 보이면 봉우리다. 이 짓을 9번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또 끝은 아니란 거~
이제 암릉! 그래도 6봉 곰절문봉 아래 인 듯하다.
뭐 암릉천지라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ㅠㅠ
곰절문봉
곰절문: 곰절에 와서는 열심히 곰같이 일을 하며 더욱 불도에 정진하고 타인의 일을 간섭하지 아니하고 말을 삼가 남을 절대로 험담하지 않고 오직 가기 자각에만 정렬을 쏟아야 하고 물욕을 완전히 버려야만 5문을 통과할 수 있다. #곰절문봉
여기부터는 딱 한번씩만 읽고 내려간다.
딱! 들어오는 글귀는 물욕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물욕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돈보다는 행복을 더 중요시 생각한다.
돈은 사람 구실 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돈 때문에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ㅠㅠ
한 시간 반 걸려 곰절문봉에 다녀왔다.
힘이들지만 생각만큼은 아니다. 다만 비가 내려 신발이 젖은 것 말고는 양호하다.
춥기도 하고~ 난 추운게 너무 싫다. 젠장~
비 내린 시간은 점점 길어진다. 아침 7시까지!ㅠㅠ
하드쉘로 옷을 갈아입고 출발!
슬슬 날이 샌다.ㅎㅎ
이제 표대봉이 보인다. 일단 가보자!
이번 능선은 삼거리에서 삼거리 가는 길 중 제일 길다. 약 1.2km.
꼴랑 1.2km인데~ 그런데 오래걸린다. ㅠㅠ
곰절문 삼거리에서 한 시간 걸려 표대봉에 왔다.ㅎㅎ
원래는 덕평문봉에 다녀와서 민봉으로 가려했는데...
힘들게 올라와서 그런지 가장 긴 봉우리로 내려가기는 싫다.
밥에 물을 부어 두고 민봉으로 간다.^^
민봉 가는 길은 평평한 산책로라서 너무 좋다.ㅎㅎ
날씨도 좋았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점이 매우 아쉽다.
아무튼 졸라! 허벌라게! 디지게!
추~웁~따.
써~어~그~을~
민봉은 도착했는데 앞은 곰탕이고~ #민봉 #소백산민봉
하드쉘 산지 3년 됐는데 방수효과는 이번에 처음 봤다. 원래는 방풍목적으로 가져왔는데 다행이다.
다행이 제2연화봉이 보인다. 사실 기상관측소가 아니면 연화봉인지도 모르겠다.ㅎㅎ
지나 왔을 것 같은 능선~ 아마 지나 왔을 것이다. 요 능선이 아니면 올라 올 수가 없을 것 같다.ㅋㅋ
낮에 능선이나 봉우리를 보면서 오면 감을 잡기 좋은데 밤에 오니 잘 모르겠다. ㅠㅠ
신선봉으로 간다.
앞에 신선봉이 보이는 것 같다.ㅎㅎ
도착한 신선봉은 확실히 조망이 없다.ㅎㅎ 알고 있었다.ㅋㅋ
단순히 거리를 늘리기 위해 신선봉에 온 것은 아니다.
뱃지를 받으려는 것도 아니다. #소백산신선봉
신선봉에 온 목적은 신선암봉으로 가기 위해 지나치는 곳일 뿐이다.
소백산 신선암봉! 거기서 조망을 봐야 한다.
작년 대간 때 옥돌봉부터 고치령까지 어둠속에 진행했다.
고치령에서 능선 안부까지 오르고 났더니 저멀리 웅장한 봉우리가 나타났다.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소백산 봉우리란 걸 알았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나무사이로 보이는 봉우리는
상월봉, 늦은맥이재, 신선암봉이었다. 늦은맥이재쪽도 아래에서는 봉우리로 보였다.
그때의 웅장함이 너무 멋있어서 더 좋은 조망이 나오면 찍어야지 하다가 결국 못 찍었다. 나무에 가려 딱 뜨인 모습을 찍지 못했고~ 상월봉도 아래에서 찍을 수 있었는데 상월봉인지도 몰랐고 그냥 곁봉인 줄 알고 함들어서 그냥 지나갔던 아쉬움이 있다.
다음에는 막 찍고 보기로 했다.ㅎㅎ
그래서 신선암봉에서 대간길을 봐야 한다.
그래도 비가 그쳤고 점점 구름이 넘어가니 살짝 조망을 기대해본다. ㅎㅎ
가다가 넓은 바위가!
암봉이 보이고 가운데쪽으로 올라 갈 수 있다는데... 위험하다 싶으면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비도 왔고~
좀 더 빨리 넘어가라 구름아!ㅠㅠ
가는 길도 마냥 편하지는 않네요!
신선암봉에 도착했습니다.
산패가 있었는데 사라졌는지 못 찾았습니다.ㅠㅠ
일단 옆쪽에서 조망을 감상하고~ #소백산신선암봉
상월봉과 국망봉은 보였다. 안보였다. 하네요!ㅠㅠ
그래도 곰탕이 아니라 만족합니다.ㅎㅎ
여긴 나무 싹이 아직입니다.^^
암봉을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요긴 못 가고~
오르고~
미끄럽지 않아 그래도 갈만 합니다. 강풍에 다 마른 것 같습니다.^^
자! 대간길을 봅니다. 날이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소백산 주능선쪽은 가려서 보이지 않아요!
바람에 춥긴하지만 그래도 잠깐 봉우리가 보일 때 빨리 촬영했네요!ㅠㅠ
다시 돌아갈 방향!
이제 내려갑니다.
오래 놀고 싶은데... 춥고 바람 때문에~
그리고 알바도 해서 지연도 있고~
오늘 해 빠지기 전에 하산도 해야 하니 여러 생각과 핑게로 아쉬움을 뒤로 합니다.ㅠㅠ
신선봉에서 민봉으로 되돌아가는 길도 좋습니다.
민봉에 다시 오니 조망이 아까보다 열려 몇장 담아봅니다.ㅎㅎ
제2연화봉은 알겠고 비로봉과 제1연화봉, 연화봉은 애매해서 표기를 못하겠어요! 긴가민가 해서~ㅎㅎ
우측 지나온 능선이겠죠!ㅎㅎ
자! 표대봉으로 돌아 갑니다.^^
이제 긴 것 3개, 짧은 것 1개 하면 하산이네요!
하산하다가 아곡문봉 마지막봉은 지나가면서 찍으면 되니~ㅎㅎ
절반은 온 것 같은데~ 후반전이 걱정입니다.
다시 표대봉으로 와서 아까 부어놓은 밥을 먹습니다.
따뜻한물은 10분이지만 따뜻한물은 없으니 30분 ~ 1시간 부어 두면 먹을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ㅎㅎ
지금은 약깐 추워서 힘들지만 식사는 만족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앉아서 휴식한 것은 밥 먹을 때 2번, 각 삼거리에서 절반은 앉아서 잠깐 물과 음료를 마실 때~ 이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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