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 기아 세도나(카니발)
2019년형 모델부터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4.3kg.m의 3.3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세도나는 시트 구성에 따라 7인 또는 8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넉넉한 실내 공간은 정숙성도 좋은 편이지만, 경쟁 모델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와 비교해 승차감은 다소 떨어진다.
세도나는 운전에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운 모델이다. 핸들링 반응은 안정적이지만 움직임이 어색하다.
전반적인 마감 품질이 우수하고 새롭게 꾸며진 실내 공간은 유용한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된다.
2열 공간은 매우 편안하지만, 풀플랫이나 탈착이 불가능해 적재공간 활용성에서는 불리하다. 전방 충돌 경고와 사각지대 감지장비 그리고 교차로 경고 시스템이 안전 장비로 장착된다.
8위. 혼다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