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으로 부터 13년 전인 1998년 2월 24일. </P>
<P>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육사 52기 김훈 중위가 숨진채 발견된다. </P>
<P>판문점으로 전입한지 겨우 40여 일 되던 때...</P>
<P>국방부는 서둘로 자살로 발표하고 사건을 마무리 하는데...</P>
<P>자살로 보기에는 너무나 많은 의문점이 있었다...</P>
<P> </P>
<P>그러다가 밝혀진 사실..</P>
<P>죽은 김훈 중위의 아버지가 1997년 12월에 전역한 예비역 중장이란 사실..</P>
<P>그러니까..장군의 아들이 자살을 했단 것인데...</P>
<P> </P>
<P>이 책은</P>
<P>13년 동안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P>
<P>한 편의 추리소설보다 흥미진진한데...</P>
<P>한편으로 가슴이 섬뜩하기도 하다...</P>
<P>어느 순간, </P>
<P>우리 자신도 권력 기관에 의해 희생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에..</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1BAF3F4EBB2F721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9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92" id="A_151BAF3F4EBB2F721B78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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