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엔 정착할 생각이 없어 LA에선 일주일정도 관광을 했습니다.

헐리우드 대로입니다.

그 유명한 보도블럭...

엘에이는 지진이 많아서 그런지 시내에도 높은 건물이 별로 없네요.

비버리 힐스에 가보려고 합니다.

투어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간판..

부자들 동네라네요

운좋게 가이드 옆자리에 앉게 되어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헐리우드 간판도 봤네요. 실제로 보니 엄청 멀고 작아보입니다.

여기가 아마..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일겁니다.

엘에이 가면 꼭 먹어보라는데

제 입맛엔 별롭니다. 파이브가이즈가 훨씬 낫습니다. 대충 둘러보고 지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얼바인에서 식사를 마치고 라구나 비치를 거쳐 발보아 아일랜드를 둘러보았습니다.

저녁식사는 타이푸드로 먹었는데.. 쥬스가 맹맹하네요.

다시 다운타운으로 돌아왔습니다.

야구팬인지라 다저스타디움에도 가봤습니다.

류현진이는 데드암이라는데 참 걱정입니다.

무슨 마돈나 상영회를 하는거 같던데...

별 관심없습니다.

쇼핑 겸 산타모니카에 가봤습니다.

포레스트검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죠.

볕도 좋지만 덥습니다.

말리부의 줌마 비치입니다.

확실히.. 좋네요. 태평양입니다.

저게 뭐더라...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일단 올라가봤습니다.

풍경이 좋네요.

다시 산타모니카로..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극중 포레스트검프의 새우가게인 버바검프 컴퍼니.

한인타운도 가봤습니다.

비싸지만 오랜만에 한식이라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LA는 기름값이 엄청 비싸고 물가도 비쌉니다.
기름값도 싸고 물가도 쌌다고 해도 지진이 무서워 정착계획은 없었습니다.
일주일간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좋더군요.
근데 다운타운은 너무 더럽고 반면 얼바인은 꽤 깨끗하더라구요.
다운타운에선 밤마다 30분에 한 번씩 경찰차 싸이렌이 울려 좀 무서웠습니다.
첫댓글 산타모니카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동네가 아기자기 하고, 제 인생에 투구게를 처음 본 곳이기도 하네요..
투구게가 뭔가요?
여기에 살지만 지진이 무섭다고 느낀적이 거의 없습니다.
네 그러니까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가 LA겠죠 ㅎㅎ 근데 제가 지진에 공포증 비스무리한 게 있어서... 지진대 주변엔 억만금을.. 주면 살지요ㅎㅎ 안주면 안삽니다ㅎㅎ 내가 딛고 서는 땅이 흔들리는 것만큼 무서운게 없어요. 차라리 귀신도깨비랑 같이 살면 살았죠
@dios ㅎㅎ.저도 지진 당해봤는데요ㅡ.
이층올라가는 계단 손잡이가 옆으로 흔들
티비떨어지기 직전 .잠깐이었지만 아이들과 넘 무서웠던 기억이.
저도 지진 무섭네요.ㅎㅎ
뭣모르고 할리우드서 스파이더맨 짝퉁이 사진찍자길래 사진찍었는데 팁 요구해서 약간 당황. 그게 벌이라더군요.산타모니카 저 새 기억이 나네요. 큰 구렁이도있었던거 같던데.
짧은일정으로 휘리릭 두러봤는데 님은 두루 잘 보고 오셨네요.~^^
인앤아웃 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소개하신 파이브 가이즈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갤러리아에도 들르셨네용~~ 5분 뚝배기 ㅎ
미국내 정착지로 아이들과 살기에는 조용한 이 곳 미시건도 좋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도 괜찮구요.
한 눈에 잘 정리된 후기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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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감사합니다
@빠스타 우와~~!! 빠스타님의 정체가 참말 궁금합니다. 혹시 유명언론사의 기자님이실까를 잠깐 생각해봅니다. 존경합니다. ^^
@빠스타 맛은 파이브가이즈가 낫죠ㅎㅎ 비싸서 그렇지
사진자료 감사합니다.
둘다 한번 먹고 싶네요
잘 구경했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23 09:00
미국은 주에따라서 어떻게 물가가 달라요?
렌트비 장바구니물가 세금등등 다릅니다. 큰 틀에선 비슷하지만 미국 주는 사실상 다른 나라입니다 문화도 조금씩 다르구요
@dios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