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참 대단했죠..월드컵서 1승도 못해본 나라가..
갑자기 4강이라니...운도 좋았다고 할 수도 있고..선수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과가 낳은 것은 더욱 참담한 현실입니다..
계속 되는 부진에 감독과 선수들과 축협에 대한 비난은 쇄도하고 있습니다..
부진이 계속 될수록 나오는 말이 월드컵 4강이 어쩌구 저쩌구...빛바랜 월드컵 4강
이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에 진출한것은 분명 좋은 일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 과거일뿐 앞으로도 월드컵 4강은 계속 될지 모르는 일입니
다..언제까지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이라는 명함을 달고 있어야 하는겁니까??
이제는 변화해나가는 과정입니다...지금의 부진이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이긴 합니
다만..이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것이지 과거의 추억에만 매달려서는 안됩니
다..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한국 축구는...
더이상 월드컵 4강 진출국이라는 자부심아닌 자만심을 버려야합니다..
그것 또한 한국축구 발전에 필요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한국 축구의 최대 문제점은 월드컵 4강 진출국이라는 추억이다...
최강세브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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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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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보형이 와서 ''너희들 정신 똑바로 차려!'' 라고 하면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