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위 정당이 무슨 염치로 공직자 검증을 하나

[강지리돌]

살인 교사 혐의를 받고있는 서울시의원을 공천한 새정치민주연합을 보면 이렇게  뻔뻔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분노가 치민다 새정연은 그동안 대한민국 민주화에 공헌한 그룹으로서 상대적으로 도덕성이 깨끗하다며 틈만나면 이를 강조하며 도덕적 우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내용을 자세히 드려다보면 재벌로 부터 정치자금도 받고 개인 사생활도 엉망인 사람이 당에 영향력을 행사하는등 문제가 전혀 없이 께끗한 것은 아닌 것을 아는 사람은 다안다 

그러면서도 이나라 정치판이 워낙 복마전 처럼 꼬여 상대적 우위로 인해 대충 그렇게 인정(?)받으며 행세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울시 재선의원이 살인교사라는 엄청난 죄목으로 구속 된 사안을 두고 당에서는 개인비리 쯤으로 치부하고 별것 아닌것처럼 발을 빼고 있다

김형식의원은 범행당시 탈당을 하고 범행을 저지런 것이아니라 엄연히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이였고 또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소속의원임에 틀림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민련은 탈당했으니 그만이라는 듯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0석의 거대정당이다 

김형식의원이 비록 범행후 탕당을 했다고  남의 일이 되는 것이아니다 거대정당의 도덕성이 이런식으로 기피한다고 정재되는 것이 아니다 새정련의 이중 잣대는 이것 뿐이아니라는 것은 이제 알만한 국민은 다 알지만 '살인교사'라는 어청난 죄 앞에 새민련이 취하는 자세는 실망을 넘어 절망을 보는듯 하다

대통령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상황에서 새민련의 지지율이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바로 이런식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자세도 큰몫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엄청난 사안에 사과한마듸 없는 새민련의 자세에 남을 나무라고 검증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김순호]

그 속에는 저런 파렴치들만 모여 있은갑지요 들어 나면 내 보내고 안들어 나면 계속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