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는게 첨이라 편집이 어색하고 구도가 맞지 않아도 이해바래요 ^^;;
제가 사는 동네에 맛좋고 가격 괜찮은 소고기 집이 생겨서 소개합니다.(맛 강추 ㅎㅎ)
위치 : 반여3동 새마을금고 맞은편
또는 반여3동 버스종점!
특징 : 식육식당형식으로 되어있고 소고기 질과 양에 비해 가격적당히 맞춰 먹을수 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먹는데 기분도 한층 업 되더군요,.
가격표 입니다. 식당에서 이렇게 사진찍는게 처음이라 줌업 해서 열심히 찍어봤는데 - -;;
다른 선배님들의 글과 비교해보니 참 눈 아프더군요 ㅎㅎ
어떻게 밥먹으면서 사진찍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친구들과 8시경 배가 매우매우 고픈상태에서 안심200g / 등심 200g / 갈비살 200g 우선 시켜서 먹었는데..
안심과 갈비살이 사라질즈음... 앗!!!!! 사진!!!!으아아악!! 하면서 등심만 겨우 살려논 상태서 찍었네요 - -;;
고기 땟갈도 넘후 ㅈㅎ고 굵기도 적당하구요.
부드러운 씹는감이 환상 ㅎ (근데 플래시 터뜨려서 무신 냉동고기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다음사진을 보시는게 ㅎㅎ)
원래 이렇게 촉촉하답니다.
사진찍는데 너무너무 어설퍼서 ..ㅠ.ㅠ 사진찍으며 자꾸 태울뻔 했다는 - -;;;
저는 원래 소고기 먹을때 미디엄도 안먹습니다. 무조건 초특급 레어만 먹죠 ㅎㅎ
아까 600g먹고 등심이 너무 맛있어서 등심 300g 더시켜 먹었네요.
가게 내부는 매우 넓지는 않지만 고기 먹기에 딱 안성맞춤입니다.
이노무 친구들이 극구 얼굴 알리기를 사양해서 제가 정성들여서 모자랑 마스크.. 선글라스까지 선물했슴다 - -;;
이것이 육회 200g ㅎㅎ 양이 참~~~ 많죠잉..~ ㅎ
양념이 짜보이지만 전혀 짜지 않구요 비비기 시작하면 고기가 야들야들 ~
육회 많이 먹어봤지만 이집 육회는 매우 상급수준이더군요
이렇게 슥슥 비벼서 시원이랑 정신없이 먹네요.
메뉴판에는 없는건데 곧 메뉴판에 등업 할 음식이라네요.
원래 이것보다 얇게 썰어야 더 맛있는데 좀 굵게 썰어 보셨다네요 ㅎㅎ
배 불러 죽겠는데 또 들어갑니다.
완전 야들쫀득한게 담백하고.. 뭐라 형형할수 없는 맛이..
육사시미도 많이 먹어봤지만 이렇게 투박한데도 맛은 고급인 육사시미 ㅎㅎ
울동네에 제대로된 소고기집이 첨 생겨서 친구들하고 술한잔 할겸해서
첨으로 사진도 들고가서 찍어보고 했는데
기존 선배들의 사진솜씨와 글솜씨에 이제야 아... 대단하삼~~~ 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재미좋던데요 ㅎㅎ.
제가 소개한곳도 한번씩 가봐주세용 ㅎㅎ 그럼 수고하세용~~
(ps. 아.. 참고로 개업한지 1주일정도 되서 아마도 제가 첨 소개하는 것일겁니당 ㅋㅋ)
첫댓글 울동내 네요~~괴기 참 맛나 보입니다.~~쩝
앞으로 글과 사진 올려주세요
우리 집앞인데..ㅎㅎㅎ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다닌....하하하 한번 가봐야겠어욤.ㅋㅋ
육회가 아주 좋아 보여요 ^&^
아~ 먹고 싶네
어제 다녀왔어요~^^동네라서~ㅎㅎ가격대비해서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외로 고기가 넘 맛나더라구염~!!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참 친절하시구요~근데 부가 음식에서 조금..ㅠ.어쨌든 고기는 맛있었어요~^^
여기 비추합니다...고기먹다 육회를 서비스로 조금 먹어보고 시켰는데... 너무 짜서 짜다고 했더니.. 짜투리 육회랑 섞어 주더군요... 처음엔 색깔이 한색이였는데 다시 나올땐 알록달록 ;;; 그래서 그러지 마라고 했더니 절대 아니라고 우기더군요 ;; 싸울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