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낸다던 '조국백서' 나왔다
김은경 기자
입력 2020.08.05 14:09
수정 2020.08.05 14:30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후보 지명 이후 제기된 의혹과 논란들을 일지로 만든 조국 백서가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라는 제목으로 5일 출간됐다. 백서에는 조 전 장관을 수사한 검찰과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 등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백서는 조국백서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민웅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전우용 역사학자, 김지미 법무법인 정도 변호사, 고일석 더브리핑 대표, 박지훈 데브퀘스트 대표, 김유진 전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임병도 아이엠피터뉴스 대표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조 전 장관을 향한 수사와 의혹 제기에 대해 지지자들이 '검찰과 언론의 민낯을 기록하겠다'며 제작을 기획했고, 조국백서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8일 백서 제작을 위한 모금 발표 이후 모금 시작 나흘 만에 목표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 당초 백서추진위는 3월 중 책을 제작해 3월 말부터 배송할 계획이었지만 5개월가량 제작이 늦어진 셈이 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됐고~ 이하생략!!
첫댓글 내용은 보나마나 뻔하니 관심없고
욕이나 하려고 펏습니다ㅡ
3억이란 돈을 들여 저딴책을 만든 사람들이 누군가 보려고요ㅡ 얼마나 돈이 많고 시간이 남아돌아서 저런책 발간에 저 많은 돈을 퍼부었을까? 차라리 가난하고 돈 없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기부라도 하면 칭찬이라도 받을텐데, 조국에게 칭찬이라도 받고 싶어서 쓴거겠지만 ~~..
김어준등은 '조국백서' 관련 최종 '펀당금액'과 발간까지의 총비용 등을 '공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