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공화국 - 무스타파 케말 파샤
본격 터키 공화국 강림하는 연대기! 시작합니다.
버젼 : 1.1(GKCW)
난이도 : 보통
인공지능의 호전성 : 보통
민주주의 전쟁 시작 가능 : 끔
종료 날짜 : 1964년
모든 IC 넘겨받기 : 켬
기술진 넘겨받기 : 켬
1차 세계 대전 당시 패전국이 된 터키 공화국.
그 여파로 중동의 거점들을 모두 잃고 아나톨리아 고원과 이스탄불만 남게 되었다.
독립 전쟁이 끝난후..
지금의 난 그의 옆에서 타자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무스타파 케말께서 신 농-공업 운동을 주도하셨다.
패전후 줄곳 외세에 간섭도, 외세의 간섭도 거부하던 우리에게 왠일인지 케말께서는
고립주의가 아닌 간섭주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밝히셨다.
나는 이유를 물어봤지만 케말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소련과의 거래가 채결 되었다.
사상이 달라도 우리와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터키의 군대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 그리스 점령군을 몰아내기 위한 군대마저 모두 동부 국경으로 집결 시키셨다.
아무리 주변 국가들과 불가침 조약을 채결 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종이에 글자가 쓰인 것에 불과하며
이스탄불의 군대를 움직이는 것은 곧 그리스에게 날 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다.
케말께서 농업-산업에 이어서 군대도 현대식으로 바꾸기 시작 하셨다.
에스파냐 제2공화국에서 인민전선이 총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공화국에 취임한 인민전선 정부는 정교 분리와 농지 개혁등을 하기 시작하였다.
허나 어떤 일이던 불평 분자는 많은것 같다.
벌써 이 멀리 동방에 까지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는걸 보면 말이다.
1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
승전국 이지만 그렇다고 이익이 되는 곳을 지배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국가와 태양이 지고 있는 국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과연 누가 뜨고 누가 질지는 케말께서 아시겠지..
오늘 무스타파 께서 나에게 신문 한장을 보여 주셨다.
'에티오피아 멸망, 아디스 아바바 함락!'
나는 신문의 제목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른 나라의 자유를 보장 한다던 나라가 다른 나라의 자유를 지켜 주지 못하고
그래도 다른 나라의 눈치가 보였는지.. 경제 제제를 하였으나
그 마저도 석유가 금수 대상에 없었기에, 아디스 아바바는 결국 함락 되었다.
이탈리아의 왕이 에티오피아의 황제로 취임 되었다.
패전국을 중심으로 광적인 독재주의-파시즘이 유행하고 있다.
독일의 라인 지방 점령에도 승전국들은 묵인하고 있었다.
독일이 무서운건가? 독일을 깔보는건가?
승전국인 일본에서 파시즘이 생겼다.
승전국도 파시즘의 위협에서 안전하지 못한건가?
태양이 지는 국가의 내전이 잠시 휴전이 되었다.
케말께서는 페르시아 왕국과 맺었던 불가침 조약을 파기 하였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이 타자기를 두드리면서 알게 되었다.
음.. 전에 포르투칼 쓰다가 날라가서 그만두고..
이제 본격 터키 공화국 강림하는 연대기를 써볼까 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음악을 넣는것도 아니고.. 다른 이미지(ex:곰돌이 구타)를 넣지 않지만
그래도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좋은 연대기 기대할게요^^ 터키라...
본격 화이팅입니다.
오오 기대됩니다
이탈리아 왕?음 무솔로니가 왕이었나 ㄷㄷ
그거슨 에이지 오브 무솔로니?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이탈리아의 왕입니다.(에티오피아 점령후 에티오피아 황제도 겸임하게 됩니다.) 무솔리니는 수상(혹은 총리)라고 봐야겠죠?
에이지오브 무솔리니
윗님 말처럼 무솔리니는 그냥 최고권력자고 왕은 엠마누엘레죠 2차세계대전 끝나고 국민투표해서 왕 쫓겨냐고 그때서야 비로소 이탈리아는 공화국이되빈다
갑자기 HOI3은 사라지고 HOI2 연대기의 물결 ㅋㅋㅋ
좋은 겁니다.
신습타파
터키라.. 건필!
으아아아아!! 셀리미즘!!
건 to the 필!
오스만 제국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