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베이징서
'스트롱맨' 트럼프는 없었다
이란 전쟁·관세 문제
구체적 소득 없이
"위대한 상호 존중 이뤄"
회담 때 끌려가는 모습…
NYT "트럼프는 아부,
시진핑은 단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
대회당에서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UPI 연합뉴스 >
---- 미중 정상회담, 누가 뭘 얻었나?----
< 채널A News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차담·오찬을 겸한 회담을 가진 뒤
귀국 비행기에 오르며 2박 3일 국빈
방중(訪中) 일정을 마무리했다.
9년 만의 중국 방문에서 트럼프는
여섯 차례에 걸쳐 시진핑과 만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는
“우리는 매우 좋은 회담을 했다”
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
어쩌면 위대한 상호 존중의 순간으로
기록될 수 있다”
고 했다.
또 트럼프는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
면서 중국으로부터
▲보잉 항공기 200대 구매
▲미국산 대두(大豆) 대량 수입
▲미국산 석유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했다.
하지만 정상회담에서는 대만 문제
등을 놓고 양국 간에 미묘한 긴장이
흘렀고,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이란
상황에 대해선 원론적 입장 표명
이상의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트
럼프가 자랑한 경제분야 성과에
대해 중국측에서는 발표가
나오지 않아 실제 합의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유의 언행으로 외교 무대를
장악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던 ‘스트롱맨’ 트럼프는
이번 방중 기간에는 오히려 공세적
화두를 던지는 시진핑에게
끌려가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평소 외국 정상 앞에서 직설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그가
시진핑에게는 ‘훌륭한 지도자’라고
추켜세우고
“강력한 통치력에 감탄했다”
며 유화적인 태도를 이어갔다.
뉴욕타임스(NYT)의 외교안보 베테랑
기자인 데이비드 생어는 정상회담을
분석한 기사의 제목을
‘트럼프는 아부했고(flattering),
시진핑은 단호했다’라고 달았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 등으로 국내 정치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며
“이런 배경을 고려하면 회담 자체가
중국에 좀 더 유리한 구도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고 했다.
----15일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정곡
정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
◇트럼프
“환상적 무역 합의” 주장…
시진핑은
‘美와 대등한 관계’ 각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4일
정상회담 후 취재진에게 말을
아꼈지만, 15일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들로부터 몇 가지를
얻어냈다”
며 성과를 홍보했다.
트럼프는
“시진핑 주석은 보잉 항공기 200대를
주문하겠다고 동의했다”
며
“중국은 또 우리 농민들을 위해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수입할 예정”
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이 미국산 석유를 구매하길 원한다”
며 중국 선박들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알래스카로 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액화천연가스(LNG)
에 대해서도
“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한가지”
라고 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는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미국산 석유 구매 문제를 논의했냐’는
질문에 중국측은
“현재 가장 시급한 일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시키는 것”
이라고 했다.
보잉 항공기 구매에 대해 로이터는
“시장에서 기대한 500대에 훨씬
못미쳤다”
고 했다.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베이징 중난하이 정원을 방문한 뒤 떠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AP 연합뉴스 >
트럼프는 또 이날
“우리는 이란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이 문제가 어떻게 종결되기를
바라는지에 매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
며 미국이 요구해 온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의 핵 보유 금지 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어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하고, 이란의 통행료 징수에도
반대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고 밝혔다.
이는 방중 전만 하더라도 트럼프가
이란산 수출 원유의 대부분을 구입하는
중국을 압박해 이란 문제 해결을
시도할 것이란 관측과는 온도차가 있는
발언이었다.
대신 시진핑은 안정·절제가 핵심인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양국 관계의 새로운 틀로 제안하면서
중국이 미국과 대등한 경쟁을 펼칠
것이란 의지를 명확하게 투영했다.
시진핑은 환영 행사 직후부터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대만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가 관계 회복, 무역 협상
타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보인
충격적 행보”
라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대만 발언에 뚜렷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뒤늦게 미국의 대만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며
“무력이나 그와 유사한 수단을 동원해
강제로 (대만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끔찍한 실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했다.
----15일 베이징 중난하이 정원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차담을 나누고 있다----
< AP 연합뉴스 >
트럼프가 수세에 몰린 듯한 모습은
그가 처해 있는 국내 정치적 상황과
무관치 않다.
이란 상황이 유가 등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정권의 명운이 걸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정 수행 지지율이 재집권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부과한 상호 관세,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10% 대체
관세 등이 법원에서 잇달아 위법 판결을
받으면서 관세로 중국을 압박하는
일이 예전 같지 않게 됐다.
군사적으로도 이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미군의 주요 자산이 중동에 집중
전개된 상태다.
인도·태평양 지역엔 현재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할 미 해군의 항공모함이
부재한 상태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나
패트리엇 같은 방공 자산도 한반도에서
일부 반출됐다. 트럼프의 양대 대중국
지렛대인 ‘관세’와 ‘군사력’이 모두
발목이 잡혀있다는 것이다.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애초에 ‘빅딜’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의 공세적 태도를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며
“시 주석이 대만 등 핵심 이익을 강조하며
‘세계가 미국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란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했고,
미국도 의도를 모르지 않지만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는 쪽을 택했다”
고 했다.
워싱턴=김은중 특파원
김지원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멍청도
실익을 누가 챙겼는지?
어느쪽이 방어할 게 많았었는지?
근간의 국제 정세의 주도권이 어느쪽에 있었고,
그것이 굳혀졌는지 반전 현상이 생겼는지를
분석하지 않고, 협상 전략일 수 있는 말 몇마디로
평가하는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조선일보엔 그런 취재 가사를 낼만한
기자가 없나?
회원76179726
트씨가 다급한 상황은 확실해 보임.
자유가
조선일보도 별수 없구나!.
인자인의
찌라시 nyt 따라가는 조선일도 찌라시라는 결론.
진실열정
조선일보가 망해가는 모습이 역력하다!
트통이 미워서 죽을려고 한다.
그저 NYT나 CNN 입장이나 인용한다.
트럼프를 걱정하지 말라!
트럼프가 외교적인 수사를 하는 것을 보면 거의
아부에 가깝다.
김정은에게도 그렇게 한다.
실력은 막강한데, 일단 상대에게 호감과 기회를 주는
것이 외교적 수사이다.
이런 외교의 기본도 모르면서 뭘 말하는 것인지.
트는 특별히 더 하다.
그래서 종잡을 수 없고, 예측할 수가 없다.
강력하게 하면 독재라고 떠들고, 부드럽게 하면
아첨한다고 한다.
그저 미워죽겠다는 조선의 발악이다.
조선에게 뭘 기대하나?
회원74505303
니들이 어떻게 알어? ㅋㅋ
pmh
요번 미중정상회담 중에 디지탈 문서나 핸드폰
사용을 일체 금지하고 종이 문서로 대신했다.
회담후 귀국할 때 누구와 같이 중국에서 받은
입 째지라 좋아하는 샤오미폰이나 중국전자제품,
심지어 뱃지 등 선물 일체를 공항에서 버리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만큼 미국이 해킹첩보전에 철저히 대비했다는
증거이다.
아하 그래요
조선일보 참 한심하다..니들은 FOX뉴스도 안보나?
트형이 할 짓이 없어서 그 많은 인재들 데리고
중국 갔겠나?
대등하게 보이는 사진만 찍어서 현 정부가 떠 받드는
중국이 미국과 대등하게 보이고 싶었냐 ?
가을바람
뉴스를 조작하여 이미지 선전한다고 실상이
달라진다고 믿나?
좌익들의 전형적인 선동이다.
근본적으로 독자 생존 가능하며 충돌해도 일부
손해만 보는 미국하고 충돌시에는 사망 확율이 높은
중공하고 비교가 되나?
애초에 상대가 아니라는 것은 자원과 해외시장이
막히면 자멸하는 중공,
전체적으로 1/20 도 안되는 허접한 군사력으로
어떻게 경쟁하나?
허세와 국수주의로 정권을 연장하고자 하는 시진핑의
연출이 들어 났을 뿐 실익은 전혀 없는 굴욕일
뿐이다.
중공이 경제적으로 망하고 나라가 여러개로 분이될
일만 남은 것 같다.
공산당 좌익들은 무식하고 외눈박이며 사상만 강해서
인류의 적이고 만악의 근원이다.
kjh1234
트럼프를 비판했다고 친중 및 공산 세력으로 몰고가는 게
코메디다.
트럼프는 무슨 성역인가?
그가 예수라도 되는 것인가?
Liber
우리 언론은 어쩌다 죄다 친중공이 되었나?
객관성을 잃고 명백한 사실 조차도 오도하는 보도가
너무 심하다.
프라우다
세계 역사에서 강대국은 계속 바뀌었고 역사의
흐름도 그에 따라 바뀌어 왔다.
loginhood
북조선 일보는 중공일보로 이름을 바꿔라.
JMS
TACO
Cora
트럼프는 전형적인 ”비즈니스 맨“이라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하다.
그에게 “강자”는 막가파 독재자들이고 ”약자“는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민주주의 국가 지도자들.
갯다리이무기
중공은 자국 기자단들의 취재를 통재했다고 한다.
뭔가를 숨겨야 하기때문일 것이다.
뉴욕타임스 얘들도 유명한 좌파 언론이다.
트럼프를 좋게 볼 일이 없는 것들이다.
더구나ㅈ트럼프는 차기 대선에 나오지 않는데 궂이
중간평가에 목멜 이유도 없다.
巨岩
고리대금 업자 치매끼 있는 트럼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나대다가 임자 만나 브레이크 걸렸다.
시진핑 중국에 미국에 좋은말 해줄 이유 없지. ㅎㅎ
중국 끌어들어 이란전 해결?? ㅎ
지나가던 소가 웃는다.
우블렛맘
반미친중신문사 다운 기사군요
반 동훈
스트롱맹이 아니라 한 없이 약해진 트럼프를
볼 수 있다 .
기고만장에 아무 말 대잔치를 쏟아내고 기세 등등했던
트럼프가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 봐라 .
오히려 세계 패권국의 대장 처럼 시진핑은 당당했고
트럼프는 점점 쪼그라들어 얌전한 강아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
메가네우라
트럼프가 리짜이밍처럼 셰셰 셰셰 하지 않아 화가
좀 났나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