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과거 사례 비춰봤을 때 손보사 주가 과도한 하락 - 우리투자증권
- 현재는 Conceptual한 우려 진행 중. 과거 제도 변경 사례에 비춰봤을 때 주가 re-bound 기대
- 과거 사례로 보았을 때 현 주가는 낙폭 과다 판단
:사망담보 제외한 실손의료보험 활성화 방안 뉴스에 4개 손보사 2012년 들어 주가 최저: 6.7일 이후 상위5개 손보사 주가는 평균 5.9% 하락하며 동일기간 KOSPI를 6.9%p 하회하였고, LIG손보를 제외한 4사 모두 11일 어제 주가 연중 최저로 하락. 은행 등 타 금융주로의 자금 유입, 한국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등 다양한 이슈들이 겹쳤음.
하지만 사망 담보 주계약을 제외한 실손의료보험 활성화 방안을 금융당국이 검토하고 있다는 사항이 주가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함
시장은 ‘Conceptual’한 우려 팽배: 손보사의 주력 인보험 담보 중의 하나인 실손의료보험은 사망담보와 함께 구성되어 적정 마진을 확보하고 있음. 현재 시장참여자들은 사망담보가 제외되면 마진율이 대폭 감소하거나, 혹은 보험료마저도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소비자의 니즈가 이러한 상품으로 몰리지 않을까라는 ‘conceptual’한 우려 중. 아직 제도 개선 방안은 확정적으로 외부에 알려진 바 없음
과거 사례로 보았을 때 현 주가는 낙폭 과다 판단
1) 민영의료보험 보장 한도 90%로 축소 뉴스: ’09.6.22, 생보와의 경쟁력 약화 우려 + 신계약 성장 둔화 우려 발생. 주간 손보업종은 2.3% 하락(KOSPI 3.1%p 하회)하였지만 일주일만에 주가 원복
2) 민영건강보험금 청구 간소화 뉴스: ’10.8.12, 손해율 악화 우려. 5사 주가 전일비 4.1% 하락하였지만, 그 다음주부터 주가 재차 상승
3) 복지부, 간병비 건강보험 비급여 포함 추진 뉴스: ’10.8.31, 약관 수정 안되면실손의료보험에서 간병비 전액보상 우려. 뉴스 발표 당일 현대해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KOSPI outperform
4) 보험 소비자 보호 개선 방안 및 서민 부담 경감 방안 발표: ’11.9.8,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료 인하, 실손보험 가입자 무사고시 할인 방안 발표로 보험료 인하 우려로 당일 손보5사 평균 주가 2.6% 하락(KOSPI 1.0%p 하회).
자동차보험료 인하 이슈 지속되면서 연말까지 주가 약세 지속. 하지만 FY3Q동안 서민우대 보험, 무사고 할인 방안에 대한 우려 언급은 거의 없었음
5)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상향 조정 및 실손의료보험 물가관리 품목 포함 가능성 보도: ’11.11.7~8, 수수료 체계 개선으로 경쟁 격화, 비용 추가 집행, 보험료 규제 우려 발생. 호재 있었던 LIG손보 제외한 4사 주가는 평균 1.7%p 하락(KOSPI 0.5%p 하회). 회사마다 주가 차별화되었지만 대체로 일주일 이내에 주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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