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1로 게임은 필리핀이 이겼습니다. 여기도 세대교체가 참 안되네요. 로미오는 부상인지 안보이고 그많던 필태풍도 2호기 카스트로만 남았는데이 선수도 국대 은퇴하겠다는거 고사시킨거죠주축들이 거진 30대 선수들인데 얼마나 갈지.U대회성적=성인대회 는 아니지만 피지컬은 여전히 모자라고 성적도 안나오죠.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블라체는 수비 존재감은 좋지만 가드놀이 3점 콘테스트 하면서 겉돌기만하고... 일본은 강해질듯 강해질듯 아니지만 루이하치무라 와타나베 유타등 해외파들이 합류하기 시작하면 분명 지금보다는강해질꺼라 봅니다. 언더독으로 될듯될듯 안되는 모습을 보는게인종적 한계인가 싶어서 씁쓸...
첫댓글 중국판 아프리카에서 3쿼터 부터 봤는데, 일본이 잘하더군요.
필리핀은 야구도 축구도 없고 농구가 유일한 국기인 나라인데..
차세대 필태풍이 안나오네요;;; 알라팍 윌리엄 한창때는 무서웠는데
일본은 팀플이 안될 때 혼자 해줄 해결사가 필요한데 유학파들이 해줄지 모르겠네요귀화선수들은 급이 낮았고 인사이더는 허우대만 좋고 기동력 떨어지고 막판 존재감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고 가드 슈터들로 차분히 돌리는 게 48분 내내 되진 않아 보였는데요
루이하치무라나 와타나베 유타가 합류하면 나쁘진 않겠지만 그렇게 또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줄 레벨은 아닙니다. 둘의 ncaa 영상과 국대 청대무대 봤는데 김종규 이종현정도 높이면 충분히 컨택되고 라틀리프까지 합세하면 당분간은 우세가 점쳐집니다
의견에 동감합니다. 일본쪽은 귀화 생각이 없는걸까요? 도쿄 생각하면 움직일 요인은 충분해보이는데...
@Summer to Autumn 접때 8월에 하는거 보니 미국 귀화선수 하나 있던데요..
@도마뱀구이 아이라 브라운 말구요ㅎㅎ그 선수보단 좀 더 높은 레벨의 빅맨이 필요하죠
오늘 필리핀 선수들 많이 쉰다고 그러던데....
그런가요? 1군에서 늘상 보던 얼굴들이 대부분이였던거 같은데
@Summer to Autumn 아 제가 잘못본걸수도있습니다영문기사였어서요ㅎㅎ
블라체에다가 단골인 노르우드 윌리엄 파야르도준마 아귈라 에부에바 매튜가 나왔으니 1군이나 다름 없죠
로메오는 왜 빠졌는지 의문이네요 부상결장인가요? 갠적으로 필리핀은 2013 마닐라 ABC때가 가장 위협적이었던거같아요 기세이어 2014 농구월드컵때랑요 2014인천 아시안게임때부터 내리막이었던듯해요
필태풍들이 돌아가며 터지는게 무서웠는데 이제 남은 선수가 없죠. 로메오는 단신 2번에 가까운 선수고... 그 농구 인기 생각하면 밑에서 꾸준히 나올줄 알았는데 세대교체가 안되네요. +찾아보니 로메오 부상이 맞네요
@Summer to Autumn 이번에 필리핀사람들이 우리나라 경기보고 극찬하더라구요 ㅎ 세대교체도 잘됐고 말이죠 ㅎ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이런 농구 인기에 이런 농구 지원에 이런 인재풀에서 그래도 꾸준히 성적 내고 꾸준히 새로운 국대선수들 나오는것도 대단한것 같네요.
불가사의하죠 ㅋㅋㅋ 야구나 축구나 농구나 인프라에 생각하면 정말 잘하는거같아요
농구는 역대급 황금드랩이라던 88년생들(87년생 오세근은 유급)이 이제 대표팀 최고참이 되고 그 뒤의 황금세대들인 91년생, 94년생들이 젊은 축이 되어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지금은 거의 국대 일선에서 물러난 84년생이 있었고요) 언제 또한번 이런 황금세대들이 나타날지
첫댓글 중국판 아프리카에서 3쿼터 부터 봤는데, 일본이 잘하더군요.
필리핀은 야구도 축구도 없고 농구가 유일한 국기인 나라인데..
차세대 필태풍이 안나오네요;;; 알라팍 윌리엄 한창때는 무서웠는데
일본은 팀플이 안될 때 혼자 해줄 해결사가 필요한데 유학파들이 해줄지 모르겠네요
귀화선수들은 급이 낮았고 인사이더는 허우대만 좋고 기동력 떨어지고 막판 존재감 없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고 가드 슈터들로 차분히 돌리는 게 48분 내내 되진 않아 보였는데요
루이하치무라나 와타나베 유타가 합류하면 나쁘진 않겠지만
그렇게 또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줄 레벨은 아닙니다.
둘의 ncaa 영상과 국대 청대무대 봤는데 김종규 이종현정도 높이면 충분히 컨택되고 라틀리프까지 합세하면 당분간은 우세가 점쳐집니다
의견에 동감합니다. 일본쪽은 귀화 생각이 없는걸까요? 도쿄 생각하면 움직일 요인은 충분해보이는데...
@Summer to Autumn 접때 8월에 하는거 보니 미국 귀화선수 하나 있던데요..
@도마뱀구이 아이라 브라운 말구요ㅎㅎ그 선수보단 좀 더 높은 레벨의 빅맨이 필요하죠
오늘 필리핀 선수들 많이 쉰다고 그러던데....
그런가요? 1군에서 늘상 보던 얼굴들이 대부분이였던거 같은데
@Summer to Autumn 아 제가 잘못본걸수도있습니다
영문기사였어서요ㅎㅎ
블라체에다가 단골인 노르우드 윌리엄 파야르도준마 아귈라 에부에바 매튜가 나왔으니 1군이나 다름 없죠
로메오는 왜 빠졌는지 의문이네요 부상결장인가요? 갠적으로 필리핀은 2013 마닐라 ABC때가 가장 위협적이었던거같아요 기세이어 2014 농구월드컵때랑요 2014인천 아시안게임때부터 내리막이었던듯해요
필태풍들이 돌아가며 터지는게 무서웠는데 이제 남은 선수가 없죠. 로메오는 단신 2번에 가까운 선수고... 그 농구 인기 생각하면 밑에서 꾸준히 나올줄 알았는데 세대교체가 안되네요. +찾아보니 로메오 부상이 맞네요
@Summer to Autumn 이번에 필리핀사람들이 우리나라 경기보고 극찬하더라구요 ㅎ 세대교체도 잘됐고 말이죠 ㅎ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는 이런 농구 인기에 이런 농구 지원에 이런 인재풀에서 그래도 꾸준히 성적 내고 꾸준히 새로운 국대선수들 나오는것도 대단한것 같네요.
불가사의하죠 ㅋㅋㅋ 야구나 축구나 농구나 인프라에 생각하면 정말 잘하는거같아요
농구는 역대급 황금드랩이라던 88년생들(87년생 오세근은 유급)이 이제 대표팀 최고참이 되고 그 뒤의 황금세대들인 91년생, 94년생들이 젊은 축이 되어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지금은 거의 국대 일선에서 물러난 84년생이 있었고요) 언제 또한번 이런 황금세대들이 나타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