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전국 12곳 선정···한국부동산원
전국에 소규모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12곳 선정
관리지역 후보지 수요조사 결과 발표···부산·울산·인천·경기·충남·광주 등 선정
통합지원센터서 관리지역 지정 지원
한국부동산원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12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원은 6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희망 후보지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2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지역은 부산 2곳, 울산 3곳, 인천 4곳, 경기 1곳, 충남 1곳, 광주 1곳 등이다.
관리지역 제도는...
노후·저층 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도입~!
오는 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일반 주민도 관리계획 수립 제안이 가능!
관리지역의 경우 건축규제 완화와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다양한 특례가 제공되지만···
지역 주민의 전문성 부족과 기초조사의 어려움 등으로 신청서 작성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원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곳에 대해 주민제안서 작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보지에는 기본설계 및 사업성 분석, 법정요건 분석(도시계획 및 공적규제 현황 등), 지역 현황분석 보고서 작성, 전문가 자문 등 주민제안서 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번 지원 대상지역 중 지역주민 관심도 및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집중지원 대상지역(약 1~2곳)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집중지원 대상지역에는···
▶전문가 사전컨설팅(관리계획 방향 구상),
▶지자체 협업을 통한 공청회 및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
▶구상도(조감도) 제작지원 등 관리계획 청사진 제공 및 주민 홍보까지 지원 예정~!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