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http://m.cafe.daum.net/ok1221/9fQk/90267?svc=cafeapp
안녕 내 생각과는 다르게 반응이 꽤 좋아서 2탄으로 왔어 나는 관종이라 하루만에 글 씀 ㅎㅋㅋㅋ
이번에는 전보다 몸 살짝 뿌수는(?) 노래도 있고 그냥 내 취향인 노래만 넣었어...그래서 호불호 좀 갈릴 듯 ㅎㅎㅎ
1. coldplay-major minus
미방 보고 호다닥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사실 그거 겨냥하고 이 노래를 첫 번째로 넣는당 ㅎ,ㅎ
나를 실제로 아는 사람들 중엔 내가 콜드플레이 좋아하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나는 콜덕이지....!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앞으로 내가 음악추천 글을 계속 쓴다면 콜드플레이 노래는 꼭 등장할 거야..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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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got one eye watching you
One eye on what you do
So be careful who it is you’re talking to
그들은 당신을 지켜보는 눈 하나를 얻었어
당신이 뭘 하는지 지켜보는 눈 하나를
그러니 당신과 얘기하고 있는 이들을 조심해
2. the amazons-burn my eyes
2017년 지산락페로 첫 내한, 올해 3월 단독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the amazons! 아직 앨범을 하나밖에 발매하지 않았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곡이 모두 좋아. 보컬 목소리가 취향 호불호가 갈리던데 나는 보컬목소리가 아마존스스러운 노래를 완성시켰다고 생각해. 이 곡 뒷부분에 again until i thinking something new 호우!!! 할 때 넘 신나는 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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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me in the night
I wanna see all that you got
Meet me in the dark
I wanna feel all that you are
Burn into my retina
And I won't feel no pain
Keep me in your life
오늘 밤 나를 찾아줘
너가 가진 모든 것을 보고싶어
어둠속에서 나를 만나줘
너라는 존재를 말해줄게
내 각막을 태워줘
그럼 난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겠지
너의 삶속에 나를 가져줘
3. 칵스(the koxx)-campfire!
최근에 뜻밖의 Q였나..방송에 칵스 멤버가 나와서 히트곡 메들리를 퀴즈로 선보인 적이 있어(지금도 방송할 걸..?)
아무튼 칵스 노래들은 완성도가 높은 것 같고 떼창하기 좋은 것 같아! 이 앨범에 zeitgeist도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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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look back look at yourself
언제까지 눈치만 볼래
네가 누군지 보여줄 차례
늦는 사람 손해 시작한다 노래
우린 마치 불꽃같이
타오르다 죽으면 돼
모르겠지 여태까지
그래 왔잖아 모든게
4. mgmt-kids
나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듣고 있는 곡이야(지금은 대학교 졸업을 했다눙..) mgmt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노래를 모를 수가 없을 것 같아. 몽환적이고 신선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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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 yourself
Take only what you need from it
A family of trees wanting to be haunted
스스로를 자제해
너가 딱 필요한 것만 가져가
가족이라는 나무는 너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지
5. coldplay-low
짜잔 콜플 노래 등장⚡️ fix you로 유명한 3집의 수록곡인 low는 지루한 것 같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곡이야. 3집 내 최애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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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ee the world in black and white
No colour or light
넌 세상을 색도 빛도 없이 흑백으로만 보지
You think you'll never get it right
넌 네가 결코 제대로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하지
But you're wrong... you might
하지만 네가 틀렸어...넌 할 수 있어
6. klangstof-hostage
추천글 1탄에서도 소개했던 klangstof. 이 밴드도 내 추천글에서 꾸준히 보일 듯해...ㅎㅎ 유명해져서 내한했으면 좋겠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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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age
You take the sick mind for hostage
Hostage
I ran for shelter but I got here
7. mylene farmer-bleu noir
프랑스 노래를 소개할게. 흐린 날, 비오는 날에 찰떡인 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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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marche vers les ténèbres
Vers l'horizon funeste
Mais la vie qui m'entoure et me baigne
Me dit quand même ça vaut la peine
어둠 속으로,
죽음의 지평선으로 걸어가네.
하지만 나를 둘러싸고 비추어 감싸는 삶은
"그래도 고통을 겪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내게 말하네.
8. khalid-young dumb & broke
이 노랜 그냥 너무 좋아서 ㅠㅠ 가볍게 살랑살랑 몸을 흔들기 좋은 곡이야. 아마 많은 사람들한테 익숙한 곡일 거야!! 청량보스까진 아닌데 여름이랑 정말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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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we're just young, dumb and broke
그래, 우린 어렸을 뿐이야, 바보였고 깨졌어
But we still got love to give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줄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할게 ㅎㅎ
글 읽어줘서 고맙고 올린 노래 찾아들어줘서 고마워🙏❤️
좋은 나날들 보내길 바라
문제시 둥글게🌏
첫댓글 하앙 너무 좋아ㅠㅠ 추천 고마워 😙
미방에 끌려들어옴ㅋㅋㅋㅋㅋ 콜플 최애,,♥
하 미방보고 들어와따 콜플싸라해
Kids 내 최애곡... 러버러버
헉 다 들어볼게 지우지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