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에 보면 주님이 사랑한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도 사고를 당할 수 있고 병들 수 있고 부도가 날 수도 있고 자녀가 속 썩일 수도 있고 하는 일마다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분명한 사람들에게는 그런 모든 소스(흰색+검은색)들을 배합하여 결국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선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었다 해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수 있고 험산준령을 만날 수 있고 벼랑 끝에 서 있을 수 있으며 깊은 수렁에 빠질 수도 있고 광풍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런 모든 과정들이 엮여지고 버무러져서 마침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선을 이루어 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세상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잘 되고 하는 일마다 대박이 터지고 원하는 대로 노력한 대로 탄탄대로를 걷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잘 됨의 근원은 협력이고 그 끝은 멸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삶의 뿌리는 합력이고 그 끝은 생명이며 영원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 과정들이 이해할 수도 없고 설명도 안되는 기구하고 기막힌 날들과 일들 투성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모여지고 섞여지고 검은 보자기에 쌓여 마침내 선을 이루어 내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선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온갖 어려운 일들과 견딜 수 없는 날들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을 이룬다 함은 "예수님이면 충분한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믿음이 여기까지 상승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상황이 어떠하든 환경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예수님이면 충분한 삶" 오직 하나님으로 즐거워하며 자족하는 삶 이것이 바울이 말한 선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지금은 당장 죽을 만큼 힘들다 하여도 지금은 당장 숨이 막힐 정도로 어려운 일과 죽을 일만 쌓였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며 상황은 끝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열심은 곧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나고 힘들어 죽을 일만 쌓였습니다 하더라도 그때 점검할 것은 내가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에 문제가 없다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합력하여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부요해지고 병이 낫고 상류층이 되고 하는 일이 잘 풀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문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말은 하나님 외에는 더 누릴 것도 더 가질 것도 없이 주님이면 충분한 삶을 살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평생을 두고 추구해야 할 최고와 최선의 선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집중하고 갈망해야 할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두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거절할 수 없는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아니되어도 괜찮습니다. 주님 내 안에 계시면 그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7월도 각자 행복 가득 하시고 건강하시고 주님께 사랑받는 코랄 식구분들 되세요. 아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 : 2)"
첫댓글 7월이 시작되었어요
글 속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봅니다
이번달도 더욱 큰 은혜안에서
승리하세요~
행복한 7월 꿈꾸는 7월 건강하게 보내세요.^^
비가 많이 내립니다
실내에 계셔요~^^ㅎ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잘 지내시죠?
7월에는 교회행사가 많아서
바쁘시나 싶네요
여름철 건강주의하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께 사랑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