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00
5급 영어·한국사 성적 유효기간 1년씩 연장
7급 경채 도입...경채시험 한국사능력 가점
[법률저널= 이상연 기자] 앞으로 5급 공무원 공개채용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되고,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이 7급에도 도입된다. 또 모든 공무원경력경쟁채용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가점을 부여할 수 있고, 7급 공채시험의 영어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및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무원 선발 시 국가관·공직관 등 공직가치 검증을 더욱 강화하고 공직의 개방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2017년부터 5급 공채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제1차 시험 과목에 ‘헌법’이 추가된다.
‘헌법’은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과목 합격제(60점 이상)로 치러진다. 1차 합격자는 헌법 과목 합격자 중 PSAT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모든 경력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 또는 서류전형 등에 도입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점은 일정 점수(등급) 이상 취득한 자에 한해 만점의 5% 범위 내에서 부여될 수 있다.
5급에 실시되고 있는 민간경력자 채용시험도 7급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민간경력자들에게 공직채용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직의 전문성ㆍ다양성ㆍ개방성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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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부터 5급 공채 1차시험에 헌법이 추가되고 7급 공채에서는 영어가 토익 등 민간영어능력검증시험으로 대체되고, 5~9급 정보보호직의 과목이 개편되는 등 공무원시험 선발방식이 변경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임용시험령」 및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7일자로 입법예고 됐다. 수험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4월 19일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고사장 / 법률저널 자료사진 |
7급 민간경채는 1차 필기시험(PSAT),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민간 인재를 공무원으로 선발하게 되며, 관련 법령 개정 후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5∼6월 중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7월 중 1차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공직가치 검증 강화와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대상 확대는 연구직ㆍ지도직 채용시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무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험생들의 편의성을 높일 시험제도 개편도 추진된다.
2017년부터 7급 공채시험의 ‘영어’과목을 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현행과 같은 문법과 독해 위주의 평가는 실제 영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토플ㆍ토익ㆍ텝스ㆍ지텔프ㆍ플렉스 점수제출로 영어시험을 대체하고, 영어를 뺀 나머지 6과목의 점수로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5급 공채시험에 적용하는 ‘영어’와 ‘한국사’ 검정시험 성적의 유효기간과 성적취득 기준 시점을 연장한다. 영어와 한국사 검정시험의 성적 유효기간을 현행 각각 2년ㆍ3년에서 3년ㆍ4년으로 1년씩 연장하고, 취득성적 제출 시기도 현행 원서접수 마감일에서 1차 시험 전일까지로 바꿔 수험생들의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6급 이하 채용시험에서 가산특전으로 적용하고 있는 ‘정보화자격증’ 가산점이 2017년부터 폐지된다. 공무원 채용시험을 위한 정보화자격증이 ‘불필요한 스펙 쌓기’라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됐고, 세계 최고의 정보화 수준을 갖춘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던 취지를 유지할 실익과 명분이 적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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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2015년 5급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PSAT’ 고사장(한양공고)에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시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인사혁신처 |
이밖에 신설된 ‘정보보호’ 직류의 시험과목 등을 새로 규정했다. 정보보호 직류는 사이버침해의 대응과 예방을 위해 공직 내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신설되었으며, 시험과목은 전문가 자문회의ㆍ공청회 등을 거쳐 새로 규정됐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무원임용시험령’ 등 개정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국가관ㆍ공직관 등 공직가치를 확립하고, 공직사회의 전문성ㆍ다양성ㆍ개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사혁신처는 국민에게 친화적으로 공무원 채용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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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17년도부터
1. 5급공채 1차에 P/F제도로 헌법과목추가
2. 7급 영어과목- 토익, 토플 등으로 대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기준점수가 생각보다 엄청 낮아서 꽤 파란이 일듯;;)
3. 정보화가산점(워드, 컴활 이런거) 폐지
입법예고된 법안이 공포된 시점부터 한국사자격증 모든 시험에서 가산점. 이거 공채가 아니고 경력경쟁채용 얘기였어!!! 미안 잘못써놨었다 ㅠㅠ
법안 공포 시점 6개월 이후부터 영어와 한국사 유효기한 늘리고 제출기한도 접수이전에서 필기시험 전으로 변화.
ㅇ0ㅇ... 문제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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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7급 경력을 노려야하나 공채를노려야하나ㅠㅠㅠㅠ...토익700이면 할만한데
띠로 어케하는겨ㅠㅠㅠㅠ
정권 바뀌면 또 바뀌려나
700은 진짜 너무낮다..요새 영어잘하는사람 얼마나많은데....진짜 최소 800은 해야......
토익700???????
700은 너무 낮은거 아님...?... 컴활1급 따는 것 보다는 할 만 하겠는데.....아니 근데 정보화자격증이 필요가없나?ㅜㅜ 컴퓨터 못하는 공무원이 일을 어케해....
갑자기 든 생각인데 공무원 영어 강사들 멘붕이게땅
7급에 공인영어 성적반영ㅎㅏ겠다는거 난 좋은거 같은데..? 이게 영어로 탈락시키겠다는게 아니고 영어가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영어과목은 면제해서 다른과목 더 열심히 공부할수 있고 7급 직렬병 중요한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영어가 딸려서 발목을 잡던 사람들한테도 기회 잖아. 난 좋은뎅..
7급 뿐만 아니라 9급도 공인영어 대체 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우리나라 영어시험 너무...진짜 시험을 위한 영어시험.. 토익이라고 다르겠냐만 그래도 공무원영어보단 토익 700이 쉬우니까
컴활괜히따고있나ㅠㅠㅠ지금ㅠㅠㅠㅠㅠ아 2017년 너무빨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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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나도 이 생각이야!!!!
아 이날이 왔구나....17년ㅋㅋㅋ최소2년주는데 진짜 2년만주시다뇨^^ 그건그렇고 5급은 계속 토익 700이었는데 다른거 준비하다보면 토익에 신경쓸수없으니 죠았는데 7급9급은 열심히준비하다 놀랐겠당ㅠㅠ
아 나 컴활 실기 인강듣는중인데....필기도 아직 안치고ㅠㅠㅠ한번에하려고....다때려치고싶다ㅠㅠ....그래도 끝까지할까 알바할때 도움은 되겟지?ㅠㅠ....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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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자격증은 9급도폐지! 영어는 7급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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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유효기간없어~ 공무원시험만! 자체적으로 제한하는거!
혼란스러워 머지머지
아니야.....영어 토익으로 대체되면 더 어려워짐.....다른과목이 헬이 된다는 소리잖앜ㅋㅋㅋㅋㅋㅋㅋ
토익 700????? 너무 심했다...
나 2018년에 공무원시험 응시할꺼고 , 가산점받을려고 이번에 자격증딸려고 햇거든?? 그럼 안따도되는거네?? 그치??? 나한테확답줄여시 괌 ㅠㅠㅠㅠㅠㅠ
헐
사무자동화땄다고!!!시벌탱 ㅠㅠ폐지되지마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