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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lass=txc-table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FONT-SIZE: 9pt;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FONT-FAMILY: ; BORDER-COLLAPSE: collaps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00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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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BORDER-RIGHT: #5f8eef 1px solid; BORDER-TOP: #5f8eef 1px solid; VERTICAL-ALIGN: top; BORDER-LEFT: #5f8eef 1px solid; WIDTH: 100%; COLOR: #000; BORDER-BOTTOM: #5f8eef 1px solid; BACKGROUND-COLOR: transparent" rows="1" cols="1">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height=50 alt=이쁜짓 src="http://i1.daumcdn.net/mimg/mypeople/sticker/sticker_085.png" width=81><STRONG><FONT color=#0900ff>★9꿈사 알리미★</FONT></STRONG></P>
<P>1. 꼭 합격한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자!!</P>
<P>2. 시험공고문 및 속보는 카페에서 수시로 확인하자!! </P>
<P>3. 공부는 자신 스스로 하는 것!! 타인의 추천은 참고일 뿐 강의와 교재는 자신에게 맞는지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하자!! </P>
<P>4. 선플 Yes!! 욕설, 음란, 비방 No!! (개인정보침해 및 명예훼손 글 삭제요청시 다음 권리침해 신고센터 1577-3357로 전화)</P></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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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안녕하세요 23살 일반행정직준비하는 여자공시생입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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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이번년도3월부터 부평에 있는학원에 종합반2년치 끊고 다니고있어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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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학교는 2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했고요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휴학한지 2년이 다되가는데 1년은 사회복지직 준비한다고 이것저것하다가 어영부영 떠나보내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이번년도 3월부터 부모님 권유로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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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제가 원래는 가족들과 같이살았는데 부모님도 공무원이신관계로 발령이 나셔서 저랑 같이 살수있는 여건이 안되더라고요</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래서<SPAN style="FONT-FAMILY: 돋움"></SPAN> 8월초쯤부터 부평에서 학원뒤에있는 원룸을 얻어서 처음으로 자취를 하게 되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때부터인것같아요 슬럼프에 서서히 빠진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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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자꾸 혼자있으니까 외롭다는 생각이 들고 평소에 아침에 일어날때도 항상 부모님이 깨워주시다가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아무도 깨우는사람없으니까 자고싶은때까지 늦잠자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처음에는 나도 성인이니까 혼자서라도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학원수업을 들었는데 그래도 막 한시간씩 지각하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때까지 수업을 계속들었는데 제가 야간강의까지들어서 많으면5회독 적으면 3회독?정도 들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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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리고 그때쯤 불피법을 알게되서 ㅠㅠㅋㅋ..</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좋아!! 나도 이렇게해야지! 이제 수업도 들을만큼 들었으니 학원독서실을 끊어서 혼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불피법대로 하려고했는데 영어먼저 잡아야된다는걸 보고 (제가 영어가 기초도 없거든요 ㅠ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한일기초영문법 강의(60강짜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더 슬럼프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된것같아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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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강의가 진짜 쉽게 잘되어있어서 들으면 아는데 자꾸 듣자하니 지루해서 못듣겠더라고요 ㅠ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처음에는 하루에 8강정도 들었으나 (한강당30분정도..) 나중에 가면갈수록 안듣다가</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하루에 한강도 안듣는날도 생기게 되었어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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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러다가 나중에 추석때 부모님이 이사가신 관사로 2주정도? 있다오면서 완전히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리고 자취방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누워있고 늘어져있고 낮밤이바뀌고 밥도잘안먹고 하루종일 자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학원도 안가고 독서실끊어놓은것도 한달에 5일정도 갈까말까였던것같아요</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나중에 정신차릴려고 혈서를 썼는데 진짜 작심하루였던것같아요.....지금은 그냥 벽지처럼 자취방에 붙어있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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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나중에 엄마가 제자취방에 오셨는데 제가 제상태를 이야기했더니 정말 이해가 안간다는식으로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ㅠ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냥공부 열심히하면되는데 왜 그게 안되냐는식으로...</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저도 제가 아무래도 무기력증에 빠진것같아서 운동을 다니겠다고 요가를 끊어달라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아니면 우울증인것같기도해서 정신과가서 우울증 약을 타먹겠다 했는데 노발대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차선책으로 요가를 끊었어요)</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근데 요가도 끊어놓고 잘안가게 되더라고요....</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래서 요가도 2주정도 정지시키고......휴.....</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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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지금은 독서실날짜가 다되서 독서실은 안끊고 그냥 집에서 무기력하게 누워있네요 그래서 체력도 안좋아진것같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요즘에는 자취방에서 뛰어내리면 어떻게되지?? 여기서 목메고죽으면 부모님이 슬퍼하시겠지....이런생각도 들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렇다고 진짜 뛰어내리고 그럴생각은 없고요.. 그냥 이렇게 공부도 안하고 부모님이 주시는돈으로 편하게 공부하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저보다 어렵게 공부하시는 분들도 진짜 많은데...전그런분들에 비하면진짜 편한거잖아요) 그러고있자니 자괴감이들기도하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지금 학교도 휴학한지2년다되가서 복학을하던가 자퇴를 하던가 결정해야하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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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요즘 아침마다 제가 저번에 한말때문에 약간 신경이 쓰이셨는지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래서 받으면 항상집인데 학원이다 학원가는길이다 지금학원가려고한다 항상이런식으로 거짓말로 얼버무리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저번에 힘들다고말했다가 반응이 너무 부정적이셔서... 다시힘들다고말할 용기가 안나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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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동네친구들하고도 상담을해봤는데 너 학교다닐때는 성적도 좋고 활발하고 그랬던애가 왜그러냐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공무원이 안맞는다 싶으면 다시학교로 돌아가라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지금 우리나이 젊은데 너 그러고있는거 진짜 안타깝다고 시간낭비라고 충고해주더라고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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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돋움">지금 이상태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정말 너무힘들고 왜이렇게 됐는지도 모르겠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제가 그만큼 간절함이 없이 약간 등떠밀리는식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너무 힘드네요... 그냥 생각으로만 공부하는걸 생각하면 그냥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면되는데 왜 나는 그게안될까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그런생각도 들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제가 대학교도 수시로 들어가고 그래서 이런 시험에 맞지않는건가.... 싶기도하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돋움">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합니다....</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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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③ VS 비교및 조언
[제발도와주세요]슬럼프에빠진지 5개월이 다되가는데 정신이 안들어요
쪼쪼쪼알
추천 0
조회 1,025
13.11.19 17:3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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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자친구사귀고 능력없다는말듣고 차이면 정신차릴듯
ㅠㅠ좀더 현실적인 답변은 없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제가 아르바이트를 할체력도 안되서요.. 일단 어딘가에 변화를 줘야한다는건 알겠는데 어디에 변화를 줘야할지...
1개월 정도 아무 알바라도 좋으니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빡세게 1개월 돈 벌어보시면 왜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 되어야 하는지 정신이 잡히실 거에요. 공부할 돈이나, 용돈도 벌고 일석이조! 아르바이트하기 어려우시면 일단 산책이라도 다니면서 체력부터 키우세요. 건강이 최우선.
네 아무래도 건강이 정말중요한것같아요... 공부하는데에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휴 ㅠㅠ.. 전그래도 부모님계시면 부모님이 학원가라고 잔소리해주셔서 그떈 괜찮았는데 지금은 옆에서 이끌어줄사람이 없어서 그렇기도하고 ㅠㅠ 답이없네요 이건...
아 진짜 너무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