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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네수엘라, 엑스레이 의료장비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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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09 | 국가 | 베네수엘라 | 작성자 | 한혜련(카라카스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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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엑스레이 의료장비시장 - 사회주의 정부, 서민복지정책으로 의료기기 수입 증가
□ 개요
○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근 수년간 거대한 공공 지출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에 관한 인식을 향상시켜 왔음. - 2950만의 베네수엘라 국민은 최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학분야와 첨단의학기술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관련된 지출도 증가함.
○ 세계데이터은행에 의하면, 베네수엘라는 연간 GDP의 5.5%를 건강관리와 치료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구의 대부분은 사회보장제도로 실시되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어 국립병원을 통해 무료로 진료받고 약을 얻을 수 있음. - 평균 인구의 65%가 노후화된 의료장비를 지닌 국립병원보다는 사비를 내더라도 첨단의료장비를 갖춘 민간병원을 찾는 것으로 알려짐.
○ 엑스레이장비(HS 9022)는 2012년 4653만 달러의 수입을 보였으며 전년보다 약 10%의 증가
□ 시장 동향
○ 베네수엘라에는 X-ray를 생산하고 조립하는 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
○ 시장 규모: 2012년 기준으로 4653만 달러 - 가장 높은 판매상승을 보인 제품은 이동형 치과용 엑스레이장비로, 베네수엘라 의료시장에서 X-Ray 관련 제품이 주목을 받음. - 2012년 기준으로 미국이 1836만6557달러로 가장 큰 판매량을 보였으며, 파나마, 독일, 중국 등이 뒤따름.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자료원: 바이어 제공
유통제품 사례
자료원: 바이어
HS Code 9022 수입 통계 (단위: 달러)
자료원: INE 베네수엘라통계협회
○ 세금 - 관세 5%(HS9022), 부가가치세 12%, 통관수수료 1%
○ X-RAY 기기 수입을 위한 몇 가지 비관세 장벽과 승인 기간이 있음. 1) 보건부에 의학장비 등록(통상 1년 소요) 2) 베네수엘라 전력공사 원자력부서의 허가(약 6개월) 3) 석유에너지부 허가서(약 3개월) 4) 과학기술부 국내 불충분 제조확인서
○ 유통경로 - X-Ray 장비는 “수입업자 → 대형도매업자 → 병원/클리닉” 경로로 유통되나 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로 수입된 경우는 바로 병원에 설치됨.
○ 면담 바이어 업체명: MEDITRON - MEDITRON은 의료기기수입, 설치 및 수리를 담당하는 베네수엘라 기업임. 1972년에 설립된 이후, 의료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MRI, 방사선, CT, 밀도측정에서 혈류역학, 핵의학, 심지어 위장병 연구를 위한 캡슐 내시경으로까지 범위를 넓힘. - 주소: Calle 10, Edificio Meditron, La Urbina, Caracas, Venezuela - 전화번호: (58-212) 240-0000 - 팩스: (58-212) 240-0100 - 홈페이지: http://www.meditron.com.ve - 담당자: Mr. Antonio Orlando(사장) - 전자우편: a.orlando@meditron.com.ve
□ 우리 기업의 유의사항
○ 베네수엘라 정부의 의료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규모의 홍보는 우리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임
○ CADIVI(외환거래시스템)를 취득한 수입업자와의 접촉이 굉장히 중요함. 공식 환율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고 안전한 거래가 보장됨. 반면, 선적이후 대금지불 기간은 3~6개월 지체됨.
○ 노동법 개정(노동시간하락)으로 의료계의 인원이 부족해질 전망임. 경쟁업체보다 단기간에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시스템이 도입된 의료기기수출이 유리함.
○ 베네수엘라 정부의 외환부족으로 환율의 평가절하를 발표한 현 상황에서 의료장비의 수입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우리 기업의 수출 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
자료원: 통계청, 베네수엘라 주요 일간지 종합, 상공회의소 및 바이어 관계자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