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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당신이 입는 모피의 불편한 진실!
아..아련하다 추천 4 조회 16,941 11.01.30 13:24 댓글 1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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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30 22:34

    이래서 모피코트 별로 안좋아함...어릴 때 시골에서 토끼 가죽 벗기는 거 봤는데... 그때 진짜..아직 잊혀지지 않음

  • 11.01.30 22:43

    야상에 달린 너구리털 이런것도 다 저렇게 만드는 건가요? ㅜㅜ 털코트 이런건 없는데 모자에 달린 토끼털 라쿤털 이런건 좀 있는데...ㅠㅠ

  • 작성자 11.01.30 23:38

    네...중국에서 가죽을 벗겨서 그 가죽을 국내에 수입해서 국내에서는 디자인만해서 시중에 내놓는거에요~

  • 11.01.30 22:45

    중학교 3학년때 미술 수행평가로 포스터 그리기 할 때 밍크코트를 주제로 했는데 그때 막 알아보고 그랬는데 진짜 충격먹었음..밍크 때려잡는 동영상보고 토할뻔함

  • 11.01.31 00:20

    모피 벗기는 영상 혹진에 있지 않았나요??? 산채로 벗기는거....... 아직도 그 너구리 눈이 잊혀지질 않는데...저 그거보고 모피입은 사람 보면 혐오하는 표정 저절로 나와서 ㅠㅠ 욕먹을뻔 ㅠㅠㅠㅠ

  • 11.01.31 00:29

    예전에 모자이크 안된채로 너구리 가죽벗기는 동영상을 봤었는데.... 정말 충격 그자체;; 밧줄같은거에 거꾸로 매달려서 바둥바둥거리는데 ㅠㅠㅠㅠ 아 진짜 인간이 제일 나쁘구나 싶고..... 미안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ㅠㅠ

  • 11.01.31 00:47

    절대 모피 안입어야지...절대 절대

  • 11.01.31 01:06

    엄마가 아빠한테 토끼털좀 사달라고 졸랐었는데 오늘 아침 이 방송 보고 절대 안입으신다며......다행임...ㅠㅠ..어유 저 동물들

  • 11.01.31 01:12

    아,. 용기내서 말하는건데요, 솔직히 모피 만들 때만 동물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는 거 아니잖아요? 푸아그라나 보신탕 만들 때도 엄청 잔인하게 죽이고,. 곰 쓸개 채취하려고 살아있는 곰한테서 쓸개 뽑아내고,.... 그런 거 보면 다른 경우에도 동물을 이용할 때는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그러면 모피 안 입고 고기 안 먹고,.. 어떻게 문명을 누리며 살라는거죵.. ..... 물론 저렇게 해도 된다는 소리가 아니고, 사람들이 저 캡쳐만 보고 "모피는 사입으면 안돼! 어떡해,. 완전 불쌍해 ㅠㅠ!!" 이러는데,.. 뭐라고 해야하지.. 쫌 미디어에 휘둘려 사시는 것 같네요.. 쫌 착한척 하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

  • 11.01.31 02:19

    고기먹고 모피입고 푸아그라, 보신탕 먹고 웅담 먹는게 '문명'일까요? 저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고기'까지만 적용됐으면 좋겠어요. 육류도 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이고 다른 동물들 사이에도 먹이사슬이 존재하듯이 그 흐름의 상위에 인간이 있다고 봐요. 근데 그 고기도 때려죽이고 옴짝달싹 못하는데 가둬놓고 억지로 비육하면서 산채로 생살 생뼈를 자르고 벗기고 갈아서 생산되는거라면 전 먹지 않을래요.

    저는 착한척 하는것도, 착한 것도 아니에요. 그저, 곱게 죽을 권리와 생명의 존엄성이 인간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불교는 아니지만 정말 스님들을 존경해요.

  • 11.01.31 03:19

    비거님이 말씀하신것들이 문제가 안된다기보다는 지금글에서는 포커스가 잔인하게 생산되는 모피에 한정되어있는것이고, 님이 말씀하신것들을 지금 다른사람들이 언급을 안한다고 해서 가식적이라고 하는것에는 좀 동의할수없네요

  • 11.01.31 11:10

    미디어에 휘둘려 산다니요. 그저 아무 설명도 없이 모피를 만드는 걸 촬영한 영상이 올라온적 있습니다. 그걸 보고 다들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무 설명도 없었지만 전 그걸 보는 내내 눈물이 나고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때 부터 모피는 정말 혐오하게 되었구요. 착한척 하는것도 가식부리는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해선안되야겠다 라는 선이 있지 않나요? 우리가 살기위해서는 의식주가 필요하죠 입고 먹고 살수있는곳.. 하지만 모피나 육류대량판매는 필요이상이라는 생각 들지 않습니까? 꼭 필요하지 않아도 되는데 순전히 '멋'때문인 인간의 욕심때문에 죽어나가는거잖습니까

  • 11.01.31 11:13

    길게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 '모피 하나만 잔인하게 죽이는게 아니라 다 잔인하게 죽이니 괜찮다' 라고 말하는 뉘앙스로 들려요 본인의 의사는 그게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럼 모피에 희생당하는 동물학대가 더욱더 사회적 이슈가 되서 줄어들고, 다른 동물학대들도 멈춘다면 좋은일 아니겠습니까? 얘가 5000원 훔쳤으니 나도 2000원 훔쳐도돼 이런 논리가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모피는 일상화가 아니라 몇소수를 위한 단순한 멋부리기아닌가요. 왜 사람들의 과한 욕심 덕분에 양털에서 그쳐도 될 옷이 몇마리의 시체가 쌓여야 하는건가요

  • 11.01.31 01:38

    아..입자말아요 ㅠㅠ

  • 11.01.31 01:39

    아무리 문명을 누리고 살고 그것이 인간의 특권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조금만구매를 줄이면 모피상인들도 그에대한가치가 떨어졌다는것도 알고 덜 만들텐데

  • 11.01.31 03:2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잔인하다.

  • 11.01.31 11:17

    예전에 모피만드는 동영상이라고 올라온적 있었는데 엄청 길었죠. 하지만 너구리모피 벗기는것만 보고 너무 충격을 먹어서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들은 모피가 따듯해서 입는다. 라고 말하지만 제 눈엔 "나한텐 이만한 권력이 있다"라는 말없는 과시 같아서 기분이 언짢아요. 하지만 제가 볼땐 모피 입은 사람들 이뻐보이는게 아니라 그저 털복숭이 같아서 하나도 멋스럽지도 않고, 그런옷에 돈을 쳐바르는것보단 차라리 다른옷사서 이쁘게 코디하는게 훨씬 나아요. 모피는 단순히 멋부리기죠. 인간들의 과한 욕심때문에 왜 아무죄도 없는 동물들이 희생당해야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 11.01.31 13:56

    실제로 외국 어떤나라들에서는 길거리에서 모피입은거 보이면 과일던지고 그런다는데....

  • 11.01.31 14:19

    엄마가 모피 입고있길래 이런거 입으면 안된다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라고 하니까 나중에 늙어보면 다 안다고 따듯해서 입는거라고..... 어리니까 멀 모른다고 자꾸 그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찡나ㅏㅏㅏㅏㅏㅏ입지마 입지마 입지말라고 엄마

  • 꼭 모피 아니어도 요새 야상이나 점퍼사면 모자에 털 안달린거 찾기도 힘든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02.01 12:51

    털있는거..깎아서 만드는줄 알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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