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뺄꺼야~님글보니깐 오늘 비가 왔다구요?
여기 대구는 날씨가 짱짱^_________*
오늘 10시에 마지막 섭이 있는 날인데..이넘의 정신상태가 글러먹어서
늦잠을 자고 말았답니당..djwp 애들이랑 간만에 섭끈나고 시내가자고
약속을 한지라..글고 칭구 책도 몽땅 제가 가꼬있어서 애들 섭 다끈나고
기냥 학교엘 갔답니당..^^;; 참 아침에 물 한모금..
그러구 복사니 뭐니..도서관 로비?에 앉아있다가 국희샌드 한봉반=6개
그러구 한참있다가 시낼갔네염..
시내가서 먼저 5명이서 사진을 찍었네욤..이미지사진은 넘 인위적이고
해서 그냥 사진관처럼 얼굴만 환하게 나오는 걸로 비싼거 찍었네염ㅡㅡ^
근데 5명이 분담해서 갠적으론 돈은 별로 안들었지만^^*
오늘 부분가발 부티고 찍고 뗐는데..사진이 잘나왔더라구요
머리가 기니깐 여성스럽게..스캔해서 올릴께요^^*
그러구 밥먹그러 갔찌욤..가촌항아린가..분위기 좋고 싸고 헤헤^^*
비빔냉면먹는데 애들 비빔밥도 몇숟가락 뺏어먹고..
그러고 쇼핑을 장장~~~~~~~~6시간 반정도..땀 삐질삐질ㅡㅡ;;
칭구 한명은 동생이 그제 군댈갔는데 가기전 용돈받은 거 가면 소용없으
니까 내칭구를 다줬나봐욤..글고 지 용돈 받은것도 있고해서 여름 옷을
아이템별로 샀답니당..밥색 9부쫄바지,베이지색 허리붙는 가디건,글구
흰색 바비인형가튼 원피스 ..애가 원채 키도크고 몸매도 인형같애서
다 잘어울리더라구요..그러구 하늘색 줄무늬 티도 사고..뽕를뽑았죠ㅡㅡ^
나는 오빠 생일이라고 블랙니트 사줄려했는데..기냥 카키색 폴로조끼랑
딕키즈 헤진 청모자랑..샀어요..메인 생일선물은 키홀더해줄려구요..
엄마 구두사고 남은 상품권이 있어여..그걸루..^^*
그러구 제 옷은 남색 더블 쟈켓이랑 장미꽃무늬 보석티 하나샀어염^^*
정말 그 큰 대구 시내 옷이란 옷은 다했어요..이쁜거 정말 많구..근데
내가 생각했는 스딸은 별로 없더라구요.거의 비슷한..글구 돈도 없었구.
오늘 옷구경 실~~~컷 했어욤..원래 에트로 백 살려구랬는뎅..루이비통백
사야겠어욤..^^* (---> 전 학생이라 당근 이미죠,.,예상하셨죠?)
그러구 중간에 쉰다고 맥도날드에서 아이스 커피마심서 쫌 쉬고..칭구
팥빙수에 얼음 뺏아먹고~~또 돌아댕기다 저녁에 기운빠져 쉬는김에 또
분식집에 드가서 다들 배안고푼데 떡뽀끼세트랑 쫄면 시켜서 4명이서~~~
먹었죠..쫄면에 있는 야채는 내가 다먹구 쪼끄만 김밥3개먹구 떡3개
오뎅 한개 찝어먹었어요...참! 그러구 낮에 네스티 아이스티도 먹었네염
마니도 먹었네ㅡㅡ^ 근데 마니 돌아댕겼응께~~소비가 되지 않았을까요?
라고 위로한답니당..오늘은 넘 피곤해서 계획했던 청소도 몬하겠고..
셤공부 쫌만 하다가 일찍자서 일찍인나 낼 청소,빨래 다해야겠네염..^^
맨날 왜이러니ㅡㅡㅋ
오늘 이쁜옷들을 이빠 보구 왔으니깐 살을 더빼야 겠다는 생각밖에 없네
요. 요즘 유행스타일이 다 캡소매..나시도 이쁘거 정말 많고..ㅡㅡㅋ
캡소매는 날씬해도 안입겠지만..민소매는 넘 예븐거 가타요..
시원해보이고..오늘 제칭구 왈 "(판매원 언니를 가리키며)저언니 팔뚝이
니보다 더 굵은데, 니도 나시 입고 다녀라" .."ㅡㅡㅋ"
근데 원래 날씬한 사람이 민소매 마니입는 줄 알았더니..좀 굵은 사람도
오늘보니 마니 입었더라구요. 우리모두 자신감을 갖고..(*.*)
화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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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열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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