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정말 작은 소리에까지 귀기울여주시고 성심성의껏 답글이 매번 올라와서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
참 이상한 일이 하나 또 있는데.. 제가 돈이 좀 필요해서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라고
하는데 은행에서 직장 고용보험이 되있질 않아서 힘들다 하더군요 사장한테 말하니깐
그거 해줘바야 사람들 들락거릴때 피곤해지기만 한다구 못해주겠답니다.
제가 사장한테 나쁜감정이 있어서두 아니고 제가 여기 근무한지가 반년이 넘었는데
고용보험정돈 해줄수도 있지 않나요? 여지껏 아프고 다쳐도 제돈주고 약 사먹으면서
지각결석 한번 한적 없이 열심히 일해줬는데 원망스럽더군요.. ㅠ_ㅠ
그래서 근로복지공단 춘천지사에 연락해서 우리 가계 가입좀 시키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그건 의무사항이라고 자기들이 해결해 주겠다고 해서 믿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소식은 깜깜 무소식 2달이 다 되어 가는데 거기선 아무 연락두 안오는 듯해요..
제 생각엔 근로복지공단 직원들도 우리 가계에서 단체 예약도 많이 하고 회식도 자주하고
우리 사장님이 그 손님들 오면 서비스도 많이 해주구 하는데 그런것 때문에 눈 감아 주는
걸까요? 이 좁은 지역사회가 그런일을 가능케 한다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ㅠ_ㅠ
전 이곳에서 올해 8월초에 나갈 예정입니다 그때가 1년이 되는 날이거든요..
여기저기 옮겨다녀봐야 어디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한곳에 일년은 있어야 일도 배울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이일 저일 속상해도 그냥그냥 꾹꾹 참고 견디려구요.. (요즘엔 쉬는날두 차
량운행만 좀 해주라고 자꾸만 그래서 그냥 해주고 있긴 하지만 무척이나 귀찮고 힘들답니다
근데 제가 나갈때 퇴직금을 달라고 할순 있는거겠죠? 근데 달라고 하면 사장님이 싫어하겠죠?
좋든 싫든 줄건 좀 줬으면 좋겠는데 (그동안 애써준것두 있으니 좋게좋게 했으면 하는데요..)
이것저것 법률따지고 서류 따지고 해서 받아낼 생각은 없지만 막상 안준다고 생각하니 아깝기
두 하구요..ㅜ_ㅜ 근데 이런경우에 제가 달라고 안해도 고용보험에 가입 되어있으면 사장이
저한테 퇴직금을 줄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참! 그리고 저도 가능하다면 꼭 뭉치고 싶습니다. 운영자님이 올려놓으신글 읽어보구
정말 느낀바가 많아요 정모지역이 서울이니 제가 다시 서울 올라가는 4개월정도 후에는
정모에도 꼭 참여하도록 할꼐요 매번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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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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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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