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고백
윤문찬
해풍에 젖은 시간을
그러모으는 오삽 끝
등이 굽을수록
한 음절 높이 반짝이는
저 희디흰 목청
첫댓글 ㅎㄱ! 이건 밀대라는 건데...이런 오삽으로 소금을?
그러게요. 밀대와 오삽은 그 쓸모가 확연히 다른데요.전체적인 작품의 완성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강영식 아, 멋진 작품을 감상하다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장면의 염전에서 소금을 그러모으는 도구는 밀대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오삽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어서...(오삽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으로...)밀대를 오삽으로 은유한 건 건지 궁금합니다.오삽은 위의 첨부 사진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식 문태준 가재미처럼 시적 오류...
시적으로 표현한다 해다 오류가맞는것 같습니다밀대로 밀어 모으는것이지그러 모으는것도 아니고요이래서 디카시 마니아가 최고입니다선생님도 최고이시고요^^
@갯바위(이신동) 오삽이 은유가 될 수는 없고혹 그쪽 지방에서 밀대 대신 쓰는 말이라면...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어요^^
그러모으는 자세가 아니라 밀고 있는 자세입니다 유안진의 시도 생물학적 오류로 논란이 되었었지요 그 장소에서 서식할 수 없는 조개류를 노래했다가요 다 현장감에서 피어나는 시가 아니라서 빚는 겁니다
에구...저는 그저 디카시가 좋아서... 형식은 그저 형식일 뿐이지요.구원의(우화?) 수단처럼 쓰이는 순간 순수는 세상에 물드는 것 같습니다.
아! 답답하네요.물들긴 쉬워도 빼기는 쉽지 않지요.
@갯바위(이신동) 소금 = 하얀 고백, 해풍에 젖은 시간, 저 희디흰 목청노동을 해본 사람은 바로 알지요. 굽은 등과 탄탄한 등허리의 차이를.
@이충환 아, 100%공감하는 말씀입니다.
과학적 진실로 말하면 밀대라고 해야 하지만 시적 진실로 오삽이라고 표현해도 문제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소금 작업은 오삽이 더 자연스럽게 다가 오니까, 밀대의 당위적 진실인 오삽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ㅎㄱ! 이건 밀대라는 건데...
이런 오삽으로 소금을?
그러게요. 밀대와 오삽은 그 쓸모가 확연히 다른데요.
전체적인 작품의 완성에는 큰 무리가 없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강영식 아, 멋진 작품을 감상하다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장면의 염전에서 소금을 그러모으는 도구는 밀대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삽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어서...(오삽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으로...)
밀대를 오삽으로 은유한 건 건지 궁금합니다.
오삽은 위의 첨부 사진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영식 문태준 가재미처럼 시적 오류...
시적으로 표현한다 해다 오류가
맞는것 같습니다
밀대로 밀어 모으는것이지
그러 모으는것도 아니고요
이래서 디카시 마니아가 최고
입니다
선생님도 최고이시고요^^
@갯바위(이신동) 오삽이 은유가 될 수는 없고
혹 그쪽 지방에서 밀대 대신 쓰는 말이라면...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어요^^
그러모으는 자세가 아니라
밀고 있는 자세입니다
유안진의 시도 생물학적 오류로 논란이 되었었지요
그 장소에서 서식할 수 없는 조개류를 노래했다가요
다 현장감에서 피어나는 시가 아니라서 빚는 겁니다
에구...
저는 그저 디카시가 좋아서... 형식은 그저 형식일 뿐이지요.
구원의(우화?) 수단처럼 쓰이는 순간 순수는 세상에 물드는 것 같습니다.
아! 답답하네요.
물들긴 쉬워도 빼기는 쉽지 않지요.
@갯바위(이신동) 소금 = 하얀 고백, 해풍에 젖은 시간, 저 희디흰 목청
노동을 해본 사람은 바로 알지요. 굽은 등과 탄탄한 등허리의 차이를.
@이충환 아, 100%공감하는 말씀입니다.
과학적 진실로 말하면 밀대라고 해야 하지만 시적 진실로 오삽이라고 표현해도 문제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소금 작업은 오삽이 더 자연스럽게 다가 오니까, 밀대의 당위적 진실인 오삽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