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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서울로 도망 온 내가
최윤환 추천 0 조회 88 10.08.11 10:3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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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1 22:01

    첫댓글 맞는 말씀이지만..의사와 약사는 우리의 병을 일시적으로 고치는듯 하지만...오히려 우리 몸을 망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음식을 먹고 민간요법을 활용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는걸 요즘 느낍니다. 요즘 아이들이 열이 나면 금방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받아옵니다. 열좀 난다고 먹는약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 항생제에 어려서 부터 길들여지는 우리몸이 점점 쇠약해져가는것을 느낍니다. 녹두 하나로도 많은 병을 치료할수 있다는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녹두는 우리 몸의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다시 만들어주지만 약은 우리몸을 더 망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8.11 23:09

    식용이든 약용이던간에 식물 그자체에는 약효, 영양소가 그리 많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아무 것이나 잘 먹고(가리지 않고), 밭에 나가서 땀 흘려 일하다보면 마음이 가뿐해져서 그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우기농법으로 지은 작물을 먹고 마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그게 더욱 알차다고 봅니다. 텃밭/주말농장을 가꾸다보면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먹고, 회원과의 인간적 교류를 나눔으로서 자연스럽게 마음 치유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도심 속의 농사와 유기농산물을 통하여 자연과 나를 더 자세히 알겠지요. 앵두와 머위는 제 시골집 주변에 많지요. 닉이 주는 느낌이 수수해서 좋군요. 댓글 감사.

  • 10.08.11 22:34

    더벅머리를 만들어 베어 눕혔어요. 일부분은 살짝 커트 해주고.... 그래도 풀밭..ㅋㅋ

  • 작성자 10.08.11 23:02

    더벅머리 덕분에 폭우에도 땅(흙)은 유실되지 않았을 터. 아무리 엉터리 농사꾼이라도 비 온 뒤에는 밭에 들어가기가 겁이 나데요. 내 몸무게로 땅이 다져지지나 않을까 하고요. 비 온 뒤에는 게으름을 피면서 쉬어야겠지요. 비 올 예정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기나 하는 것처럼 서울로 올라 와 농사짓는 책을 고르네요. 식물생리학을 골랐다가 돈이 아쉬워서 나중에 사기로 하고 오늘은 '식물형태학' 한 권을 샀더니 이거 너무 원론적이네요. 텃밭 수준으로 농사 지으려는 나한테는 과분한 책. 식물세포, 형태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한 뒤에 고향의 텃밭을 더 알차게 가꾸려고요. 단이님은 바쁘실 터인데도 댓글 달아 주심에 꾸벅꾸벅!

  • 10.08.19 06:39

    잡초를 제거해 주는 일이 뭐 그리 힘든 일이라고 텃밭을 분양받은 사람들은 힘들다며 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잡초 한 번 뽑아주는 것이 힘들지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뽑으면 잡초도 제거 되고 농작물이 잘 자라니 그 보다 더한 기쁨은 없다. 게다가 화학비료, 농약 전혀 쓰지 않으니 몸에도 좋고, 건강을 염려 할 필요도 없다. 게으른 사람은 절대 농사를 짓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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