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초등학교 총동문회에 2005년 43회가 가입을 했습니다.
제가 회장을 맡기로 하고 43회도 동창회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기수별 회비는 주상초등학교 총동문회 총무에게 냅니다.
기수별 회비는 200,000원을 2009년까지 유지하다가
2010년부터 300,000원으로 인상을 했습니다.
기수별 회비 마련은 87년부터 남자동창생 15명이 계모임을 결성했습니다.
먼저 15명이 선봉이 되어 주상초등학교 총동문회에 2005년 43회가 가입을 했습니다.
먼저 동창생들을 만날 때 마다 우린 동창회 안하냐고 많이 물어 왔습니다.
그래서 2002년 사흘에 걸쳐 제가 각 동네를 돌며 연락처를 확보했습니다.
막상 2007년 43회 전 동창생에게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보냈으나 생각보다는
동창생들의 호응도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여자 동창생들이 아이들이 어려서 참석키 어려웠습니다.
2007년 17명
2008년 14명
2009년 9명
2010년 19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회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안그래도 참석율이 저조한데 회비마저 많이 거두면 부담이 될거라 판단하여
참석하는 사람에 한해 30,000원 갹출을 결정하고 기수별 회비는 87년에 결성된
15명이 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4년동안 동창회를 이끌며 오류도 많았습니다.
다가오는 11년 동창회에서 그동안의 오류를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그만큼 동창들의 호응도 중요합니다.
많이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동창생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