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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보짱 큐빅스 ( Cubix 2, 2004년 )
영제 Cubix 2
부제 큐빅스 2
제작 시네픽스 | 대원
저작권 ⓒ Cinepix / Daiwon C&A /
장르 3D 애니 | 아동물 | 어드벤쳐 | 로봇 / 전체이용가 / TV-Series / 25분 X 13화 / 한국
줄거리
1화
마그너베이더위 위협에서 보티들이 마을을 구해낸지도 어느덧 몇 개월이 지났다. 평온을 되찾은 버블타운의 유원지에 보티들이 놀러간다. 유령의 집, 롤러코스터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보티일행. 그러나, 유령의 집에서 드라큘라의 모습을 한 로봇에게 공격받는 소동이 벌어진다. 시설을 망가트린 누명을 뒤집어쓴 보티들은, 그 벌로 유원지의 로봇들을 수리하게된다. 사실, 보티들을 습격한 로봇은 닥터케이가 다시 악랄한 야망을 달성하기 위해 보낸 실험용 로봇이었다. 다른 로봇의 EPU데이터를 흡수하여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어 가며 보티들을 괴롭히는 닥터케이의 로봇’미러’. 급기야는 큐빅스의 데이터를 뽑아가기 위해 계획을 꾸민다. 그 와중에 하늘이 탄 롤러코스터가 추락의 위험에 빠지고, 큐빅스는 미러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카피당하지만, 이를 물리치고, 하늘을 구해낸다.
한편, 닥터케이는 큐빅스의 데이터를 회수하여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2화
키가작은 것이 고민인 민우.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조차 맘대로 탈수가 없다. 뽀로통해서 키가 큰 로봇을 만들 것을 계획한 민우는, 부품을 구하기 위해 닥터케이의 옛 고철폐기장을 찾아온다. 그곳에서 이상한 형태의 로봇머리를 발견하는 민우. 그 로봇머리를 이용해 로봇을 만들고는 조종석에 앉아 시운전을 하는 민우. 그러나, 갑자기 민우는 뭣에 홀리기라도 한듯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 로봇머리는 사실, 예전에 닥터케이가 개발하고 있었던 ‘인간의 분노를 에너지로 바꾸는 로봇’의 시작품 ‘K-헤드’였던 것이다. 민우의 마음의 약점을 자극하여 분노를 끌어내는 조종을 하는 K-헤드. 점점 흉폭화하는 민우를 원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보티들이 행동을 개시한다. 큐빅스가 K-헤드와 전투를 벌이면서, 민우를 설득한다.
비로서 친구들이 자신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게된 민우는,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여 K-헤드를 몰아낸다.
3화
집안에서 말썽을 부리는 쥐로봇 때문에 고민하던 강한은 쥐로봇퇴치전문가로봇’리드’를 불러온다. 안하무인으로 건방진 리드의 태도에 황당해하는 하늘과 큐빅스. 리드는 지방을 온통 뒤집어 쥐들의 위치를 찾아내고는, 축소장치를 꺼내어 자신을 작게 줄인다음 직접 쥐들을 잡으러다니려한다. 그러나 장치의 이상으로 하늘과 큐빅스까지 작아져 버리게 된다. 오히려 쥐들보다 더 작게.. 엉망진창의 대소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오히려 쥐에게 쫓기게 되는 리드와 하늘, 큐빅스. 대소동끝에 간신히 보티들의 도움으로 원래크기로 돌아오는 하늘과 큐빅스, 리드. 리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는 쥐들을 잡았다가 풀어주고 떠난다.
4화
민우의 바이크를 개조하여 큐빅스에 합쳐시켜 파워업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보티들이 견학차 로빅스사를 찾아온다. 충돌실험장에서 만난 충돌실험용더미로봇’더미온’은 큐빅스와 하늘이 맘에 들었는지, 집에까지 따라오면서 추근거린다. 결국은 하늘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도 떨어지려 하지 않는 더미온. 더미온이 귀찮아진 보티들은 로빅스사로 더미온을 속여서 데려간다. 배신감에 화가난 더미온은, 다른충돌실험로봇들을 프로그래밍하여 큐빅스와 하늘일행을 공격하게 한다. 위기에 처하는 보티들. 하지만 큐빅스의 분전으로 상황은 뒤집어지고, 더미온은 자신의 잘모을 깨닫고 원래의 생활로 되돌아간다.
5화
버블타운 최고의 인기로봇스포츠’트리코볼’대회에 참가하게된 보티스팀. 강팀 ‘다이노보츠’와 대결하게되어 초조한 시간을 보내던중, 우연히 알게된 경기장청소부로봇’스위퍼’가 코치를 맡게 된다. 한편, 닥터케이는 비밀리에 개발하던 큐빅스의 라이벌적인 로봇’데모닉스’의 실험을 위해, 다이노보츠의 리더 ‘렙터’로 변형시켜, 다이노보츠팀을 세뇌한뒤 보티스팀에 맹공을 가해온다. 다이노보츠의 반칙공격에 어쩔줄을 모르는 보티스팀. 그때, 스위퍼가 선수로 참가하여 맹활약을 한다. 스위퍼는 사실, 왕년의 스타플레이어 ‘브레이버’였던 것이다. 닥터케이에게 개조실험을 당한적이 있는 스위퍼는 잠시, 그 약점을 이용한 랩터의 공격에 고전하지만, 결국은 자신을 이겨내고, 보티스팀과 함께 우승을 이뤄낸다.
6화
1년에 한번 개최되는 큐빅스로봇쇼의 준비를 돕는 보티들앞에 새로운 능력을 갖춘 믿음직한 로봇이 소개된다. 이름은 ‘엔듀릭스’. 순간적으로 장소를 이동할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갖춘 만능구조건설로봇으로 모두의 기대가 크다. 닥터케이는, 데모닉스에게 엔듀릭스가 가진 순간가속능력을 카피해오라 명령한다. 대회예정장에 잠입한 데모닉스는 로빅스의 사원로봇, 경비로봇, 로코모터등으로 모습을 바꾸어 가며, 보티들과 로빅스직원들을 따돌리고 집요하게 엔듀릭스를 노린다. 결국은 대회장을 엉망으로 만들고 엔듀릭스의 능력을 탈취하여서는 달려온 보티들과 큐빅스를 포함한 전 무대를 순간가속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데모닉스. 큐빅스에 대해 강한 적대의식을 가진 데모닉스는, 큐빅스와 전투를 시작한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큐빅스. 하지만, 뒤늦게 달려온 엔듀릭스의 활약으로 데모닉스를 격퇴해낸다.
7화
버블타운을 강타하려하던 허리케인을 막아낸 기상조절로봇’안토니오’는 버블타운의 영웅이 되고 금새 우쭐해진다. 하지만, 아이들을 중심으로한 로봇연날리기대회가 벌어지고, 사람들의 관심은 어느새 그쪽으로 쏠리고 안토니오는 찬밥신세가 되고 만다. 열받은 안토니오는 심술을 부려 버블타운에 이상기상을 일으키고, 대회에 참가하던 보티들과 큐빅스는 안토니오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전혀 성과가 없다. 성질난 안토니오는 결국 지나가던 닥터케이의 비행선에 횡포를 부르고, 안토니오의 효용가치를 눈치첸 닥터케이는 데모닉스에게 안토니오를 잡아오라고 시킨다. 상대를 잘못 건드린 것을 안 안토니오는 도망치지만, 데모닉스는 끝까지 쫓아온다. 결국은 기계고장으로 폭주상태에 들어가는 안토니오. 큐빅스와 보티들은 힘을 합쳐 연을 조종하여, 데모닉스를 몰아내고 안토니오를 간신히 구해낸다.
8화
버블타운의 로봇들이 갑자기 잠이들어, 꿈을 꾸게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보티스의 로봇들도 각각의 꿈에 빠져들어 깨어나지를 못한다. 하지만, 이것은 닥터케이가 만들어낸 ‘드림스피어’에 의한 것으로 꿈속에 빠져든 로봇들의 의식을 제어하여 로봇들을 자유롭게 조종하기 위한 장치였다. 그 당치의 중추에는 데모닉스가 앉아 모든 것을 조종한다. 꿈속에 직접들어가 닥터케이의 음모를 분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음을 알게된 보티들은, 유일하게 잠에서 깰수있었던 큐빅스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보티스핏으로 밀려드는 몽유병로봇들의 습격을 막아내며, 큐빅스를 서포트하는 보티들. 한편 큐빅스는 꿈속에서 데모닉스를 막아내고, 다른로봇들이 꿈에서 깨어날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한다.
9화
버블타운을 찾아온 로봇서커스! 보티들과 큐빅스는 가슴을 두근거리며 공연을 보러가지만, 도중에 수상한 로봇들에게 쫓기는 소녀로봇을 발견하고 구해준다. 소녀로봇의 이름은’엘픽스’로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엘픽스의 기억을 더듬어가던 보티들은 로봇서커스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을 알아내지만, 유리와 엘픽스, 동동이 서커스공연을 보던중, 납치되고 만다. 유리일행이 끌려간 것은 로봇서커스의 지하에 있는 비밀기지로, 그곳은 닥터케이가 로봇들을 붙잡아 세뇌하는 공장이 있는 곳이었다. 이미 로봇서커스의 로봇들은 닥터케이에 의해 세뇌되어져버린 것이다. 유리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는 엘픽스와 동동, 마그넷. 그리고 구출하러온 하늘일행과 함께 밖으로 나가는 보티들. 하늘을 향해 상승을 시작한 로봇서커스는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지만, 뒤따라온 닥터케이가 세뇌공장에 들어가 본 것은 로봇한대 남지 않고 텅텅빈 창고뿐이었다.
10화
로빅스사의 고철처리장에서 중요한 부품을 찾으려던 보티스의 로봇들은 상당한 구형로봇의 잔해를 찾아낸다. 구형로봇의 이름은 ‘크랭크’로 사실 이 로봇은 닥터케이가 순진하고 착하던 어린시절에 만든 친구와도 같은 로봇이었다. 시간의 흐름을 알지 못하는 크랭크는 닥터케이를 만려 가려 하고, 보티들은 난감해 한다. 한편, 닥터케이는 어렸을때의 추억을 더듬어 자신이 만든 비밀통로를 따라 로빅스사레 잠입하여 정보를 뽑아오려고 한다. 마침 옛날집을 찾아간 크랭크가 그대로 비밀통로로 들어가버리고, 그를 뒤쫓던 아이들도 비밀통로를 통과하여 로빅스사로 다시 들어오게 된다. 닥터케아와 재회한 크랭크의 기쁨도 잠깐..데모닉스와 큐빅스의 전투에 막아서다가, 데모닉스의 일격에 기능을 정지하고 숨이 끊어지는 크랭크. 닥터케이는 작전을 포기하고 슬픔에 젖어 기지로 후퇴한다.
11화
로빅스의 네모박사팀이 개발해낸 금속복제기술. 이것만 손에 넣으면 전세계를 정복할 자신의 계획을 발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닥터케이는 데모닉스에게 명령을 내려 이것을 훔쳐오라고 명령한다. 거기에 큐빅스의 말살까지도..로빅스로 잠입한 데모닉스는, 마침 자신을 업그레이시켜주지 않는다고 삐져있던 로코모터를 발견하여, 로코모터의 모습으로 변형하여 로빅스의 데이터를 훔치려 한다. 하지만, 로코모터의 기지로 가짜임이 들통난 데모닉스는, 로코모터의 몸을 강제로 조종하여 보티들과 큐빅스를 막고, 도주한다. 한편, 간신히 로코모터의 폭주를 멈추고 원상태로 돌라오게한 보티들과 큐빅스. 하지만, 이미 금속복제장치를 닥터케이에게 빼앗긴 뒤였다.
12화
모든 준비를 마친 닥터케이는 드디어 전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다. 지금까지 모은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좀봇을 만들어 전세계의 로봇들을 좀비로 만들고,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려 하는 로봇제국계획을 실현시키려 한 것이다. 버블타운의 로봇들이 점점 좀비로봇으로 바뀌어간다. 로빅스로 몰려드는 좀봇과 좀비로봇. 보티스와 경비로봇, 큐빅스등으 막으려고 출동한다. 어느정도 싸움의 기선을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좀봇들을 무리를 지어 합체해서느 거대화한다. 순식간에 보티들의 저항은 무너진다. 큐빅스마저도 붙잡힌 최대의 위기상태. 모든것에 대해 승리를 확신한 닥터케이. 그러나 그것은 데모닉스의 함정이었다. 처음부터 강한자의식에 눈을 뜬 데모닉스는 이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순식간에 배신당해 내동댕이쳐지는 닥터케이. 자신이 가장 신뢰하던 스케빈져에게서마저 버림을 받고 도주하고 만다. 한편, 붙잡히 큐빅스는 거대해진 좀봇에 붙잡힌체로 데모닉스의 필살공격을 받아 순순히 부서지고 마는데…
13화
파괴된 큐빅스의 부품을 모아가며 도주하던 하늘과 보티들. 간신히 큐빅스의 의식을 돌아오게 해서는 보티스핏으로 도망친다. 데모닉스를 물리칠 구상을 하던 보티들과 네모박사일행앞에 닥터케이가 접근해온다. 데모닉스에게 배신당한 닥터케이는, 할 수 없이 보티들의 도움을 요청하려 온것이다. 좀봇로봇을 운용하는 시스템의 약점과, 원상태로 돌리는 방법을 설명하는 닥터케이. 하늘과 보티들은 일단 닥터케이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로빅스를 향해 출발한다. 도중에 거대화된 좀봇들이 다시 합체한 초거대좀봇에 의해 쫓기지만, 닥터케이의 모선을 초거대로봇으로 변형시켜 장절한 로봇배틀을 전개하는 보티들. 그사이에 하늘과 큐빅스, 닥터케이는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 로빅스로 잠입한다. 그러나 기다리던 데모닉스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처절한 전투끝에 데모닉스를 우주저편으로 날려버리는 보티들. 버블타운에는 다시 평화가 돌아온다. 하지만 닥터케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마는데…
작품소개
국산 창작 3D 애니메이션 <큐빅스>. 그 두번째 TV 시리즈인 <로보짱 큐빅스>가 돌아왔다! 시네픽스와 대원씨앤에이홀딩스가 공동 제작한 3D애니메이션 '큐빅스'는 미래 도시 '버블타운'을 배경으로 주인공 '하늘'과 주사위 모양의 로봇 '큐빅스'의 모험과 우정을 통해 로봇과 인간이 어울려 살아가는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어, 로봇 액션 만화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전편을 능가하는 모험과 롤러코스터와 같은 액션이 더욱 가미되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드디어 정체가 드러난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당로봇과의 최종 대결 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워너브라더스와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어 4세~15세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일본 방송에서는 TV도쿄를 통해 4세~12세 에서 최고의 시청률 7.1%를 기록하면서 2004년 3월까지 방영되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2년 SBS를 통해 ‘큐빅스’ 제1부(1~13편)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2년여 만에 KBS 2TV가 2004년 2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로보짱 큐빅스’란 제목으로 ‘큐빅스’ 제2부(14~26편) 시리즈를 방송했다.
우리나라에서 창작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배급에 성공한 '큐빅스'는 미주, 일본, 유럽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TV 방영 및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하며 바람몰이를 했다. 2001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큐빅스'는 캐릭터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여 2002년부터 지나월드, 영실업, 아카데미과학 등 완구업체를 통해 로봇완구를 개발하였으며 특히 영실업의 경우 유럽3개국과 일본의 유명 완구사인 토미사에 직접 수출하는 등 국산 캐릭터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게임은 다우 데이터 시스템과 한국 후지쯔, 조이온에서 출시하였고, 동양제과, 해태유업 등 유명 식품업체를 포함한 40여개 업체에서 '큐빅스' 캐릭터관련 상품이 나왔으며 (주)아트노우에서 제작한 '큐빅스 대모험' 뮤지컬도 1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해서 더욱 본격적인 관련 이벤트와 상품들의 출시에 박차를 가했다. 이런 노력과 성원 덕분에 두번째 시리즈까지 나오는 기염을 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