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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매잔치 · 구름송이반(만 4세)
추석을 맞이하면서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마당의 여러 종류의 열매를 찾아보고,
가을 열매를 이용한 JMG(자연 및 생태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놀이체험으로 추석과 연계하였습니다^^
지난 9월 2일 산림교육전무가 느티나무 선생님 · EBS 정재은 작가님과 함께하는 추석열매잔치!!
9월 22일(화)에 진행될 추석열매잔치를 위해 전문가님, 작가님과 교사와 함께 토론의 장을 미리 가져 보았습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추석열매잔치"를 위하여 산림교육전문가 느티나무선생님, EBS 정재은 작가, 한결교직원이 함께
각 연령별로 생태교육을 나누며, 추석열매잔치를 준비하는 한결어린이집에서 교사교육 중이예요^^.
※한국임업진흥원 공식블로그
참나무의 종류와 이름의 유래☞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참나무의 종류(일명 도토리 나무) 도토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높아 요즘에는 도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어요.
가을열매로 참나무의 6종류(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에 대해 먼저 알아 보았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서 늘 친근한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구별하기가 어려웠답니다.^
산림전문가 느티나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참나무의 열매를 이용하여 팽이를 만들어 돌려보며 신나는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9월22일(화)에 활동할 "추석열매잔치" 체험놀이를 준비하며 한결의 아이들은 한결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열매들을 관찰하며 탐구하는 사전놀이를 실행하게 됩니다.
가까이에서 자연과 접하고 함께 자라는 우리 한결친구들은 정말 행복하겠지요? ^^
그럼~ 한결자연학습농장에는 어떠한 열매들이 자라고 있는지 볼까요?
담쟁이덩쿨 열매는 작은 포도처럼 생겼습니다^^
벼 낱알도 통통하게 열렸습니다^^
열매가 쥐똥처럼 생긴 쥐똥나무 열매!!
솔방울!
박주가리 열매는 울퉁불퉁 여주같이 생겼어요^^
등나무열매는 꼭 콩 같아요^^
감, 곶감은 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습니다.
감에는 카로틴(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귤의 두배나 되는 양으로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 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9월 7일 / 벼가 익어가는 것을 관찰
감열매도 노랗게 익어가고..'추석열매잔치를 하기 전, 한결마당에 있는 열매들을 찾아보는 사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4일 / 도토리 말리는 것 관찰
이외에도 9월22일 "추석열매잔치"에 있을 체험놀이로
1. 참나무는 모두 6형제란다.
2. 손으로 알아맞혀요! 나는 누구일까요?
3. 강아지풀은 왜 강아지풀일까?
4. 도토리는 내친구! 도토리랑 놀아요.
5. 도토리접기 및 동화듣기/ 동요개사 하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연령별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과 관련 계획안과 진행되며
산림교육전문가 느티나무 선생님, EBS 정재은 작가님, 한결교직원이 함께 각 연령별로 생태교육을 나누어
토론과 협의를 통한 깊이있는 생태체험활동을 준비 하고자 오늘 함께하는 교육을 실행 합니다.
2015.9.22(화) 추석 열매잔치 행사를 준비합니다.
그동안 관찰했던 열매들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이 토마토처럼 생겼다고 하네요^^ 감입니다^^
아이들이 솔방울이라고 얘기하는데 .. 작은 메타세콰이어 열매!!
등나무 열매!
박주가리 열매!
담쟁이 덩굴 열매!
프로펠러처럼 생긴 단풍나무열매!
부엉이처럼 생긴 회양목 열매!
쥐똥나무 열매!
그동안 관찰했던 열매들을 좀 더 자세히 관찰했습니다...과학적 탐구하기 / 간단한 도구와 기계 활용하기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호기심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진짜 쥐똥처럼 생겼다^^
울퉁불퉁해^^ 신체인식하기 / 감각기관 활용하기
박주가리 열매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의사소통 /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동영상을 통해 '도토리의 꿈' 동화를 보았습니다^^
의사소통 / 바른 태도로 듣기, 동화 듣고 이해하기
예술활동으로 색종이로 도토리를 접어 바구니에 담아 주기로 했습니다^^ 예술적 표현하기 / 미술활동으로 표현하기
바구니를 예쁘게 색칠 한 후 , 도토리를 접어 바구니에 담아 주어요...신체운동건강 / 신체조절하기
수학적 탐구하기 / 규칙성 이해하기
예술감상하기 / 다양한 예술 감상하기
한결마당에 있는 강아지풀을 찾아 보고 하나씩 꺾어 오기로 했어요^^신체활동에 참여하기 / 바깥에서 신체활동하기
강아지풀 하나씩 꺾어 왔나요?
자세히 관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자연탐구 / 호기심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간지러워요^^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탐구과정 즐기기
루페를 이용해 자세히 관찰해요...과학적 탐구하기 / 간단한 도구와 기계 활용하기
강아지수염이 일률적으로 한쪽으로 나 있어요^^의사소통 / 느낌, 생각, 경험 말하기
작은 꽃들이 보여요...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탐구 기술 활용하기
강아지풀의 모양을 이용해 놀이를 해요.
주먹 속으로 쏘옥 넣었다가 빼기^^신체조절과 기본 운동하기 / 신체조절하기
과학적 탐구하기 /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강아지풀 수염의 결의 방향 때문에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면 강아지풀이 들어갔다 나갔다 합니다^^
재밌어요^^신체운동건강 / 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이기
강아지풀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도토리팽이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예술적 표현하기 / 통합적으로 표현하기
어떻게 하면 도토리 팽이를 잘 돌릴 수 있을까? 의사소통 / 바른 태도로 듣기
팽이를 돌려 보아요...신체인식하기 / 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이기
누구 팽이가 가장 오래 도는지 시합하기^^다른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 공동체에서 화목하게 지내기
가장 잘 돌려서 오래토록 돌아가는 00이의 팽이^^손으로 가로막고 팽이를 보호하고 있어요^^
00랑 시합^^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들 팽이를 잘 돌리게 되었습니다^^
느티나무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
짚신을 가져오셨네요?^^
짚신의 용도를 설명해 주셨어요.
왜 짚신을 가져 오셨지? 궁금해요^^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 호기심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우리가 알고 있는 도토리 나무 "참나무'에는 보통 분류상 6종류가 있어요.
그래서 참나무 6형제!! 참나무 6형제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갈참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잎의 모양과 도토리의 모양도 조금씩 달랐어요...자연탐구 / 생명체와 자연환경 알아보기
짚신을 가져온 이유를 설명해 주셨어요
신갈나무는 물이 새지 않아 비올 때 짚신에 여러장을 깔아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우리도 신갈나무를 짚신에 깔아 신어보아요^^
떡갈나무는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고..
도토리들의 종류도 알아보고..
깍정이도 살펴보았어요^^
2014년 ‘도토리’ 탐색활동
옛 말에 "도토리나무는 들판을 내다보고 열매를 맺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는 가뭄 때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참나무에서 열린 많은 도토리를 곡식 대신 먹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흉년을 대비한 구황식물로 첫번째는 도토리를, 그다음으로 소나무를 삼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도토리가 달리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종류는
돌참나무, 굴참나무, 정릉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떨갈참나무, 봉동참나무, 물참나무,
갈졸참나무, 떡신갈참나무, 떨갈참나무, 실갈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갈나무, 신갈나무, 떨신갈나무 등입니다.
도토리를 좋아하는 산짐승 중에는 다람쥐와 산까치라 불리는 어치가 있는데 다람쥐는 도토리를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불러 많은 도토리를 땅을파고 저장을 하는 습관이 있어요.
하루에도 10여 군대에 여기 저기 땅을 파고 저장을 하지만 다람쥐 자체가 IQ가 낮아 자신이 저장해둔곳을 한두군대
외에는 찾을수가 없어 도토리는 그냥 땅에 묻혀있다 이듬해 봄에는 그곳에서 싹을 띠워 참나무가 자란다고합니다.
도토리 열매인 참나무는 여러 종류로서 구분하기 쉽지 않고 주로 도토리나무 등으로 불러져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서양에서 참나무는 적참나무와 흰참나무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굴참나무에서는 코르크가 얻어지는데
국내의 상수리나무는 대표적인 적참나무 입니다. 포도주 보관통으로 쓰기도 하고요. 서양에서는 60년 정도 수명이지만
다른 나라는 15-20년으로 서양에 비해 짧은 편입니다.
졸참나무의 도토리는 가장 작지만, 묵을 만들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느티나무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신 도토리들을 찾아 보면서 이름을 맞춰 보았어요^^
참나무 6형제!! 비교하여 찾아보기가 어렵네요^^하지만 도토리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는 새로 알게된 사실입니다^^
느티나무 선생님 이것은 무슨 도토리예요?
도토리(acorn) :
떡갈나무를 비롯한 졸참나무·신갈나무·갈참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는 참나무과 열매의 총칭. 영명은 acorn 이다.
견과로서 겉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과피가 있으며, 속에 조각으로 된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모양은 공 모양, 달걀 모양, 타원 모양 등이며 크기도 여러가지이다.
하부 또는 중부까지 총포가 변형된 각두 또는 깍정이로 싸여 있다.
이 깍정이의 성질은 종류를 구별하는 데 유용하다. 아래쪽 또는 중간 정도까지 깍정이[穀斗]로 싸여 있는데, 이 깍정이는 총포(總苞)가 변형된 것으로 나무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나무 위에 있을 때는 기부(基部)가 각두(殼斗;깍정이)에 싸여 있다.
열매껍질은 딱딱하며 윤기가 있지만 털에 덮여 있다.
단면은 둥글고 앞쪽 끝부분에는 꽃의 구조, 즉 3개의 암술대와 6장의 꽃뚜껑이 경화(硬化)되어 남아 있다.
저부(底部)에는 둥글고 큰 부 착점이 있다.
각두는 열매 기부의 1/3∼1/2을 싸고 있고 완숙된 열매는 떨어질 때, 또는 그 후에 각두와 분리된다.
각두 표면의 무늬는 종류에 따른 특징을 잘 나타내는데 크게 나누면 비늘조각 모양이 배열된 것(졸참나무속 졸참나무아속이나
돌 참나무)과, 동심원(同心圓) 모양의 테가 있는 것(졸참나무속 붉가시나무아속)이 있다.
상수리나무 열매를 상수리로, 졸참나무의 열매를 굴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열매의 내부에는 1실(室)이 있으며 보통 1개의 씨로 채워진다. 씨에는 배젖이 없고, 양분을 저장한 반구(半球) 모양의 큰 2장의
녹말이 들어 있는 떡잎이 합쳐져서 들어 있다.
돌참나무의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것으로 먹을 수 있고, 갈참나무와 그 밖의 도토리는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한다. 예로부터 묵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으며, 과피가 단단해서 변형이
안되는 도토리는 장난감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데 쓰며 껍데기가 두꺼운 것은 염주를 만드는 데에도 쓴다.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거주지에서는 도토리가 발굴되기도 한다.
제조방법 : 도토리묵
도토리를 물에 불려 껍질을 없앤 다음 맺돌에 갈아 무명자루에 넣어 짠다.
그것을 앙금으로 가라앉힌 다음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부어 잘 저으면서 끓이되, 펄펄 끓으면 조금씩 붓고 저으면서 계속
부어서 쑨다. 되게 엉기기 시작하면 맨 위를 반반하게 만들고 약한 불에 뜸을 들인다. 냉수를 부어 식히면 윤택이 나고 부드러운
묵이 된다. 도토리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물에 여러 번 우려서 쑤어야 떫은 맛을 없앨 수 있다.
효능 :
저 칼로리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며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여러 유해물질을 흡수,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피로회복 및 숙취에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구워 준다.
도토리는 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며 강장 효과가 있다.
당뇨 및 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잇몸염,인후두 염,화상등에 효과가 있다.
도토리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아 옛날부터 식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고대의 주 거지에서 도토리가
발견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해준다. 1974년 서울 암사동에서 BC 5000년 것으로 보이는 신석기시대 주거지가 발 굴되었을 때,
이 주거지에서 탄화된 도토리알 20톨이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옛날부터 식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벼가 도입되면서 도토리보다는 벼나 보리를 주식으로 쓰게 되었고 가뭄이 들었을 때 곡식 대신으로 먹거나 도토리묵 또는
도토리 빈대떡을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옛 말에 "도토리나무는 들판을 내다보고 열매를 맺는다"라는 것이 있다.
이는 가뭄 때문에 흉년이 들었을 때 참나무에서 열린 많은 도토리를 곡식 대신 먹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흉년을
대비한 구황식물로 첫번째는 도토리를, 그 다음으로 소나무를 심았다는 기록이 있다.
속담:
속담에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낫다고 다투고 있는 것을 말한다.
또 '개밥에 도토리'는 어떤 무리에도 끼지 못하고 혼자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개는 도토리를 먹지 못하므로 밥 속에 들어가도 끝까지 남기기 때문에 생긴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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