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코스타 기대반 주위 리더분들의 말씀 "정말 좋아~ 거기엔 뭔가 있어!!!~ 그런 마음으로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거의 다 버스로 이동하지만 뭔가 기차에 내 몸을 실었다는 기쁨으로 기차 동역자들과 시드니로 출발! 이얏호!!!^^
기차안에서의 예전에 갔다온 근영이의 조언들, '복음을 들어야해' 세미나때~ 이런 저런 얘기로 웃음 꽃을 피우고 예전엔 기차 안이 너무 춥다고 했는데 저희가 타고 갔을땐 너무 포근했다고 해야되나? 딱 적당한 온도로 그렇게 갔습니다.다음에도 전 기차타고 갈것입니다. 너무 좋던데요 완전 비행기 안과 똑같았습니다. 아니 2009년은 멜번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그렇게 코스타에 도착! 많은 호산나 가족들이 반기면서 맞이 해줄꺼란 기대로 가득 찼지만 그 기대는 무너지고 그러나 좀 있으니 역쉬 우리 호산나 저희들을 위해 점심을 다 차려 논 식탁을 본 기차 동역자는 힘을 얻고 호산나가족이라는 그런 사랑앞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그렇게 몸을 추스린후 세미나 강의를 선택하고 방을 배정받고 좀 있다가 첫번째 김태현 목사님의 개회 특강!!! 캬~ 첫번째 목사님통해 폭포수 같은 은혜의 말씀 그리고 너무 재미있으신 말투로 김종욱 목사님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이 세대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지 못하고 주님과의 교감이 없는 이 세대를 말하시면서 우리는 주님과의 교감을 통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우리가 되자고 하신 말씀들 첫번째 시간부터 주님의 나라를 갈망하는 마음을 심어주셨습니다. 주님의 나라를 체험하고 임하면 짝퉁이 진짜가 되는 '변화'를 맞이 한다고 했는데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그것이 복음을 깨닫는 사람이 오는 축복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특강들 말씀들 하나하나 정말 폭포수 같은 은혜로 가득 넘쳐나게 되었고 하루는 화장실 앞에서 어떤 호산나 형제를 만났는데 저희는 이런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코스타 더 나를 여기에 오라고 권면 안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저도 다음은 다 데려가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찬양 할때도 정말 자유함이 넘치는 전 코스탄(코스타에 참석한 지체들을 말함)이 두손들며 춤추면서 정말 저도 교회에서 두손들고 찬양한 적이 많이 없는데 이번 코스타에서 하나님께 완전 항복 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두손들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되신 아버지 되신 그분께..
이어지는 주옥 같은 말씀.. 기억에 남는것은 비젼은( 창1:28 ) 말씀 하시면서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비젼을 갖고 태어났고 그것 땅을 정복하기위해 복음으로 정복하고 우리가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최선으로 그리고 하나님 나라확장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션만 우리가 찾고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 비젼은 이미 주어진것이라는 것.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 이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는 것, 진정한 성공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깊게 사랑하고 그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것이라는 것, 사모님의 일군반 말씀과 똑같은 영원한 언약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풀어주신 말씀(정말 일군반 하는것 같았음 정말 호산나교회에서 제자 훈련 받는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조영택 목사님의 복음이란 무엇인가? 통해 역쉬 근영이의 말듣고 선택한 이 세미나 통해 정말 복음은 어디서나 똑같고 생명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하나 말씀 다 복음반 1과를 가져다가 하시는 말씀같이 설교 하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은 코스탄 들이 유럽에 가서도 아시아에 가도 '복음이란 무엇인가?'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오늘 제일 많이 온 것 같다면서 성령충만으로 기쁘셔서 말씀 해주시고 축복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감사했었던 것은 그반의 25명이 왔다면 22명은 호산나 가족이라는 사실,,이 동역자들과 같이 간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또한 첫번째로 외국인셀 가족들과 여기에 같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그들이 서로 어깨동무하고 뛰면서 찬양했다고 들었을때 다음엔 더 많은 가족들이 올것을 기대하니 또 감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더 많은 말씀들이 제게 왔고 내가 더 준비되어져야 겠다고 결단하면서 주님의 나라 확장에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나를 기다린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빛과 소금으로 더 준비하고 공부해서 나의 위치에서 그리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주님의 나라를 이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이뤄지도록 더 힘써야 겠다고 결단하는 시기 였던것 같습니다.
2009년도에 코스타를 갈땐 다 데려가고 싶습니다 완전 강추 강추라고 말하고 싶네요^^ 같이 가실꺼죠?^^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첫댓글 간증 글 들을 읽으니 나도 내년에 꼭 따라가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나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