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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에 있는 초원교회(담임목사 : 김성한)... 이름부터가 참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초원,,,, 푸르름이 느껴지는 그런...
교회 앞에 도착해 보니 장로님들께서 주차안내, 안내를 하고 계신데 다들 표정이 밝고 화사해보였습니다. 첫 느낌부터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 역시 편안하고 순수해보이시는 교회입니다.
마치 오래전에 와본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아늑한 교회... 왠지 성도님들도 낮익은 그런 교회입니다.
몇번을 혼자 속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좌에도 초원교회가 있는데, 새로 지어서 이곳에도 있고 지금은 양쪽에서 예배를 드린다는데 혹시 예전에 가좌에 있는 교회를 갔던 것은 아닐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간 적이 없는 교회인데 다시 보아도 아는 교회인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러기가 쉽지 않거든요. 전국에 수많은 교회들에 가서 집회를 가는데 이렇게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껴진다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부활절 특별집회라서 주님께서 함께해주셔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편안한 마음으로 오전, 오후 집회를 하고 보람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가고 싶은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인도해주신다면 분명 다시 가서 설교할 것이고 좋은 인연을 맺어가겠지요...
주님,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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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활절에 특별한 교회에서 특별한 집회로 특별한 은혜를 주시고 오셨군요. 싸랑하고 존경합니다 형님~